주체103(2014)년 9월 20일 로동신문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4차 초급일군대회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대회참가자들에게 력사적인 서한을 보내시였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4차 초급일군대회가 18일과 19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모범초급일군대회 참가자들에게 력사적인 서한을 보내주신 15돐을 맞으며 진행된 이번 대회는 주체혁명위업수행의 중대한 력사적시기의 요구에 맞게 청년동맹초급조직들의 전투적위력을 백방으로 높여 청년동맹을 우리 당의 청년전위조직으로 더욱 강화발전시켜나가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된다.

대회에서는 지난 기간 청년동맹초급조직강화에서 이룩된 성과와 결함들을 분석총화하고 청년동맹을 우리 당의 선군혁명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믿음직한 척후대,익측부대로 튼튼히 꾸려나가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토의하였다.

대회에는 청년동맹초급조직들을 당의 선군령도에 끝없이 충실한 청년전위조직으로 다져나가기 위한 사업에서 모범을 보인 청년동맹초급일군들과 중앙과 지방의 청년동맹,관계부문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대회장인 4.25문화회관은 주체적청년운동의 개척자,령도자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김정일동지에 대한 끝없는 그리움과 청년중시,청년사랑의 새 력사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의 정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

대회장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모셔져있었다.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 만세!》,《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라는 구호들이 대회장에 나붙어있었다.

주석단배경에는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을 상징하는 혁명의 성산 백두산모형과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4차 초급일군대회》라는 글발이 걸려있었다.

대회장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결사옹위하는 총폭탄이 되자!》,《청년동맹초급조직들을 수령결사옹위의 결정체로 만들자!》라는 구호들이 나붙어있었다.

김영남동지,최태복동지,최룡해동지와 전용남 청년동맹중앙위원회 위원장,김승두 교육위원회 위원장 겸 보통교육상,모범적인 청년동맹초급일군들과 청년동맹,관계부문 일군들이 주석단에 자리잡았다.

대회는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가》의 주악과 합창으로 시작되였다.

대회에서는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4차 초급일군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력사적서한 《청년들은 당의 선군혁명위업에 끝없이 충실한 전위투사가 되자》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가 정중히 전달하였다.

선군시대 청년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쳐놓을 불멸의 대강을 받아안은 전체 대회참가자들은 《만세!》의 환호를 올리고 힘찬 구호들을 합창하면서 서한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결사관철해나갈 결의를 굳게 가다듬었다.

대회에서는 전용남 청년동맹중앙위원회 위원장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당과 수령의 현명한 령도밑에 빛나는 위훈을 아로새겨온 주체청년운동사의 갈피마다에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시기에 주체청년운동의 참다운 시원을 열어놓으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해방후 대중적청년조직건설로선을 제시하시고 각계각층 청년들을 하나의 청년조직에 묶어세우시였으며 동맹기층조직을 강화하고 그 기능과 역할을 높이는데 큰 힘을 넣으시였다.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청년들을 사상적으로 견실하고 능력있는 사회주의건설자로 키우는것을 청년운동의 중요한 과업으로 제시하시고 청년동맹초급조직들이 자기의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가도록 이끌어주시였다.

주체청년운동의 일대 전성기를 펼쳐주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청년동맹을 명실공히 위대한 수령님의 청년동맹,당의 믿음직한 청년전위대오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김일성동지의 청년운동사상과 령도업적을 빛내여나가자》,《청년동맹초급조직들의 역할을 더욱 높이자》를 비롯한 로작들에서 청년동맹초급조직들을 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과 강한 조직력,단결력,전투력을 지닌 조직으로 꾸려나가는데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을 마련해주시였다.

평안남도 성천군 향풍리초급청년동맹위원회 제6초급단체사업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초급단체강화의 불길을 지펴주시였으며 《전 동맹이 초급단체를 도와주자!》라는 구호밑에 청년동맹초급조직을 강화할수 있는 전환적계기를 열어놓으시였다.

오늘 주체청년운동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발전되고있으며 자기 발전의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청년절을 맞는 온 나라 청년들에게 사랑의 축하문을 보내주시여 최후승리를 위한 장엄한 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시였다.

우리 청년들을 당을 따라 곧바로,힘차게 앞으로 나아가는 총진군대오의 척후대로 값높이 내세워주시고 모든 초급단체를 항일의 불길속에서 위력떨친 강철의 공청조직처럼 쇠소리나는 전투대오로 꾸릴데 대한 사상을 제시하시여 청년동맹초급조직강화의 새로운 길을 밝혀주시였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와 뜨거운 사랑속에 지난 기간 청년동맹초급조직들에서 동맹원들을 수령결사옹위의 전위투사로 튼튼히 준비시키고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대진군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기 위하여 적극 투쟁하여온데 대하여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청년들에 대한 교양사업을 힘있게 벌려 그들이 금수산태양궁전을 주체의 최고성지로 더 잘 꾸리고 절세위인들의 동상과 태양상들을 더 밝고 정중히 모시는 사업에 깨끗한 충정을 다 바쳐나가도록 하였다.

우리 당의 선군혁명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도록 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 청년들이 성스러운 조국보위초소에서 총대와 함께 청춘시절을 빛내이며 나라의 군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군민대단결의 위력을 높이 떨치는데 적극 이바지하도록 하였다.

청년과학자들이 인공지구위성 《광명성-3》호 2호기를 성과적으로 발사하는데서 핵심적역할을 수행하도록 함으로써 백두산대국의 존엄과 위력을 과시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청년들이 선봉대,돌격대의 영예를 힘있게 떨치도록 함으로써 경공업과 농업부문의 수많은 열혈청춘들이 맡은 인민경제계획수행에서 모범을 보이였다.

당의 과학기술중시로선을 높이 받들고 최첨단돌파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가치있는 발명 및 새 기술혁신안들로 인민경제의 현대화,과학화에 이바지하였으며 청년대학생들속에서 많은 대학생과학탐구상수상자들이 배출되였다.

청년들이 강성국가건설의 어렵고 힘든 부문으로 달려갔으며 대학졸업생들이 최전연과 외진 섬마을분교로 진출하는 미풍도 발휘되였다.

청년동맹초급조직들을 당의 참된 청년전위조직으로 만들기 위한 사업이 활발히 벌어지는 속에 전국적으로 수많은 단위가 김일성청년영예상과 김정일청년영예상을 수여받았으며 청년전위모범초급(분초급)위원회,청년전위모범초급단체의 영예를 지니였다.

이 모든 성과들은 혁명발전의 매 시기,매 단계마다 청년운동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손잡아 이끌어주신 위대한 대원수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청년중시정치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보고자는 대회참가자들과 전체 청년동맹초급일군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조선청년운동의 개척자이시며 령도자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와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였으며 주체청년운동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였다.

그는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최후승리를 향해 나아가는 오늘의 현실은 청년동맹초급조직들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더욱 높여 청년동맹이 당의 사상과 령도를 맨 앞장에서 받들어나가는 총진군대오의 척후대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러나 지금 일부 청년동맹초급조직들이 동맹원들을 정치사상적으로 튼튼히 준비시키며 그들의 애국적열의와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투쟁에로 불러일으키는데서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보고자는 청년동맹초급일군들이 나타난 결함들에서 심각한 교훈을 찾고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모든 초급조직들을 당의 믿음직한 청년전위대오로 꾸려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청년동맹조직들은 모든 초급단체를 항일의 불길속에서 위력떨친 강철의 공청조직처럼 쇠소리나는 전투대오로 꾸리며 모든 사업을 청년맛이 나게 참신하고 대담하게 내밀어야 합니다.》

보고자는 청년동맹초급조직들이 모든 청년들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끝없이 충직한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준비시키며 최후승리를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선군시대 청년전위의 기개를 남김없이 떨쳐나가도록 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모든 사업을 철두철미 당의 사상과 방침대로만 진행함으로써 청년동맹을 경애하는 원수님의 유일적령도체계가 확고히 선 사상적순결체,조직적전일체로 반석같이 다져나가야 한다.

청년들속에서 위대한 대원수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과 당문헌들을 환히 꿰들도록 하기 위한 학습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그들을 우리 당의 주체사상,선군사상으로 무장시켜야 한다.

김정일애국주의교양과 신념교양,계급교양,도덕교양을 참신하게 벌려 청년들을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상과 의도대로 살며 투쟁해나가는 사회주의조국의 수호자,건설자,주인공들로 키워야 할것이다.

당의 로선과 방침,지시를 곧 법으로,지상의 명령으로 여기며 사소한 리유와 구실도 없이 즉시 접수하고 최상의 수준에서 즉시 집행하고 보고하는 혁명적기풍을 세움으로써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의 제일기수가 되여야 할것이다.

사상전의 집중포화,련속포화,명중포화를 들이대여 제국주의사상문화와 이색적인 생활풍조가 청년들속에 스며들지 못하게 하며 온갖 비사회주의적인 현상들을 철저히 뿌리뽑기 위한 투쟁을 강도높이 벌려야 한다.

온 나라를 수림화,원림화,과수원화할데 대한 당의 뜻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며 군중문화예술활동과 대중체육활동을 활발히 벌려 청년들이 있는 그 어디서나 체육열풍이 일고 혁명적희열과 랑만이 넘쳐나도록 하여야 할것이다.

보고자는 청년동맹초급일군들이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백옥같은 충정을 지니고 혁명열,투쟁열로 심장을 불태우며 모든 사업을 전투적으로 기백있게 벌려나가는 열혈의 청년일군이 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대회에서는 이어 토론들이 진행되였다.

함경남도청년동맹위원회 위원장 한인철은 주체청년운동사에 빛나는 장으로 아로새겨질 이번 대회를 마련해주시고 력사적인 서한을 보내주시여 우리 청년운동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였다.

그는 도청년동맹위원회가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모든 초급조직들을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사상적순결체,조직적전일체,행동의 통일체로 꾸리기 위한 사업에서 이룩한 성과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외국문출판사 동백인쇄합영공장 초급단체위원장 장경일,성천군 향풍협동농장 초급단체위원장 박순화는 모든 동맹원들이 수령영생위업실현에 자기들의 깨끗한 충정을 다 바치였으며 전국의 본보기초급단체의 영예를 빛내여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이 나날에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려는 선군시대 청년전위들의 뜨거운 충정이 얼마나 강렬한것인가를 다시한번 절감하였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백두의 혁명전통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여나가는데서 백두산밀영강사들이 지닌 사명과 임무를 깊이 자각하고 초급단체성원모두를 사상전선의 전초병으로 튼튼히 준비시킨데 대하여 백두산밀영혁명전적지관리소 초급단체위원장 김은정은 격조높이 토로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친히 이름을 지어주신 《조선로동당의 딸-청년녀성영웅》호의 선장답게 동맹원들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온 나라에 사회주의바다향기가 차넘치게 하기 위한 투쟁에로 동맹원들을 힘있게 불러일으킨데 대한 룡암포수산사업소 초급단체위원장 최금주의 토론은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

성진제강련합기업소 초급단체위원장 리성남은 초급단체를 힘있는 조직으로 꾸린데 대하여 언급하면서 이 과정에 동맹원들에 대한 교양사업은 사상을 주입시키는 방법으로가 아니라 꾸준한 인내성과 뜨거운 진정을 가지고 해나가야 한다는 귀중한 경험을 얻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병든 자식,상처입은 자식에게 더 마음쓰며 따뜻이 품어주는 어머니당의 사랑과 은정에 대한 철도성청년돌격대려단 대대장 박성민,송남청년탄광 김진청년돌격대 대장 김동철의 토론은 참가자들의 심금을 울려주었다.

그들은 사람들앞에 머리를 들지 못하고 죄책감에 모대기던 자기들을 중요초소들에 세워주시였으며 김정일청년영예상수상자의 값높은 삶을 안겨주시고 사랑과 믿음이 담긴 친필서한까지 보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은 진정 온 나라 청년전위들의 자애로운 스승이시라고 강조하였다.

평양기초식품공장 초급청년동맹위원장 박민혁은 동맹원들속에서 김정일애국주의를 실천활동에 철저히 구현하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실속있게 벌려 생산공정을 현대화하고 공장을 공원화,수림화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초급조직들을 생기발랄한 청년전위대오로 만들어 강성국가건설의 돌파구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서 선봉대,돌격대적역할을 수행한 자랑에 대하여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청년동맹위원회 위원장 림영철,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청년동맹위원회 위원장 채종혁,옹진광산 초급청년동맹위원장 김철룡은 긍지높이 말하였다.

속도전청년돌격대지도국 제6려단 려단장 주광철,북부철길청년돌격대 자강도려단 려단장 한웅은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여나가며 사상의 힘,자력갱생의 힘으로 새로운 조선속도를 창조해나감으로써 청년돌격대의 전투력과 본때를 힘있게 과시해나갈 결의를 다지였다.

평양애육원 초급단체위원장 김진옥,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 초급단체위원장 장미향은 이 나라 천만자식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고 조국의 미래를 아름답게 가꾸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세세년년 울려퍼지게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평양건축종합대학 청년동맹위원회 위원장 박혁철,국가과학원 111호제작소 초급청년동맹위원장 김영일은 학생청년들과 청년과학자들속에서 학습열풍과 최첨단돌파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키며 조직사상생활을 짜고들어 그들을 주체의 혁명적세계관과 높은 과학기술지식을 소유한 유능한 혁명인재로 키워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 직포종합직장 초급단체위원장 김옥향은 동맹원들속에서 집단주의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해마다 년간인민경제계획을 넘쳐 수행한데 대하여,사리원시 미곡협동농장 초급청년동맹위원장 송철준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로 청년작업반원들을 불러일으켜 우리 당을 쌀로써 충직하게 받들어나갈데 대하여 말하였다.

청소년학생들속에서 김정일애국주의교양,신념교양,계급교양,도덕교양을 강화하여 그들을 강성국가건설의 믿음직한 후비대로,당의 선군령도를 앞장에서 받들어가는 총대병사로 억세게 준비시켜나갈데 대하여 세포군 현리고급중학교 청년동맹,소년단지도원 최성철,포항구역 남향고급중학교 청년동맹,소년단책임지도원 전용남이 토론하였다.

토론들에서는 청년동맹일군들이 동맹원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을 옳바로 진행하지 못하고 그들을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투쟁에로 적극 불러일으키는데서 자기들이 맡고있는 책임과 역할을 원만히 수행하지 못하고있는 문제들도 언급되였다.

토론자들은 청년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을 시대의 요구에 따라세우지 못하고 주체혁명위업수행의 중대한 력사적시기에 청년사업을 하는 크나큰 영예와 긍지,자기 단위의 청년동맹사업을 책임졌다는 높은 자각을 가지고 혁신적으로 사업을 전개하지 못하고있는데 대하여 말하였다.

그들은 일군들속에 남아있는 패배주의를 불사르지 않으면 시대의 발걸음에 전진의 보폭을 맞출수 없다는 심각한 교훈을 찾게 되였다고 하였다.

토론자들은 청년동맹일군들이 당의 높은 기대와 동맹사업의 중요성을 깊이 자각하고 동맹초급조직들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여 청년동맹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선군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청년전위조직으로 만들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대회에서는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맹세문이 채택되였다.

대회는 《김정은장군 목숨으로 사수하리라》의 노래주악과 합창으로 끝났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4차 초급일군대회는 청년동맹을 영원히 위대한 김일성,김정일동지의 청년동맹으로,선군혁명위업을 힘있게 떠밀어나가는 우리 당의 믿음직한 척후대,익측부대로 강화발전시켜나갈 500만 청년전위들의 절대불변의 신념과 의지를 뚜렷이 과시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