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9월 7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6돐경축
재일본조선인축하단 도착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6돐경축 재일본조선인축하단이 6일 평양에 도착하였다.

비행장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모셔져있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김정일동지 혁명사상 만세!》,《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만세!》라는 구호판들이 비행장에 세워져있었다.

또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6돐경축 재일본조선인축하단을 열렬히 환영합니다》라고 쓴 구호판이 세워져있었다.

이역의 광풍속에서도 애국의 한마음을 변함없이 간직하고 재일조선인운동의 강화발전에 헌신해온 총련일군들을 맞이하기 위해 평양시내 근로자들이 비행장에 나와있었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양형섭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양건동지와 관계부문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축하단성원들은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안고 절세위인들의 태양상을 우러러 인사를 드리였다.

그들은 어머니조국의 품에 안긴 기쁨과 감격에 겨워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만세!》를 소리높이 웨치였다.

군중들이 꽃다발을 흔들고 《환영!》의 구호를 부르면서 축하단성원들을 동포애의 정으로 열렬히 환영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