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9월 9일 로동신문

 

건국의 위대한 어버이를 우러르는 다함없는 마음

 

뜻깊은 9월을 맞을 때면 남녘인민들은 일제의 발굽밑에 짓밟혔던 조국강토를 찾아주시고 이 땅우에 민족사에 처음으로 되는 진정한 인민의 나라인 영광스러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시였으며 그 강화발전을 위해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에 대한 끝없는 경모의 정을 터치군 한다.

서울에서 진행된 어느 한 모임에서 향일회 회장은 이렇게 격조높이 말하였다.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은 반만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모신 민족의 한울님이시고 건국의 어버이이시다.칠칠암야에 혜성처럼 출현하시여 왜놈의 마수로부터 겨레를 구원해주시고 해방된 조국땅에 민중이 주인된 새 나라를 세워주신분은 바로 김일성주석님이시다.민중을 하늘처럼 여기시는 김일성주석님께서 민중속에 계시면서 오직 민중만을 위한 참다운 정치를 펴시였기에 이북은 그야말로 세계가 찬미하는 인류의 리상향으로,겨레모두의 참다운 조국으로 될수 있었다.》

서울의 한 대학교수는 어느 한 모임에서 《공화국이 지닌 높은 영예와 존엄,이북인민이 누리는 행복하고 보람찬 생활,이 모든것은 건국의 어버이이시며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김일성주석님의 현명한 령도와 크나큰 로고의 고귀한 결실이다.》라고 하면서 끓어오르는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남조선의 한 언론인은 이렇게 말하였다.

김일성주석님께서는 해방후 민족분렬을 영구화하려는 미제의 책동을 짓부시고 통일적중앙정부를 수립하기 위하여 전조선적인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진행한데 기초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시였으며 이어 인민대중중심의 주체의 사회주의를 건설하신것으로 하여 건국의 어버이,사회주의조선의 시조로 높이 칭송받고계신다.》

남녘의 한 지식인은 공화국기발을 동료들앞에 내놓으면서 《김일성주석님께서 계시였기에 공화국은 강위력한 자주독립국가로 온 세계에 빛을 뿌릴수 있게 되였으며 이북민중은 사회의 참다운 주인으로서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창조적으로 개척해나가는 존엄있는 인민으로 되였다.》라고 말하였다.

언제인가 전라북도 전주시내에 공화국창건기념일을 맞으며 4.15동지회의 명의로 된 인쇄물이 수많이 배포되여 파문을 일으킨적이 있었다.

인쇄물 앞면 웃단에는 태양의 미소를 지으시는 어버이수령님의 초상화가 모셔져있었고 그아래에 《공화국의 창건자이시며 절세의 애국자이신 김일성주석님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라는 글발이 씌여져있었다.뒤면에는 《근로민중이 누구나 다 평등하며 자유와 권리를 향유할뿐아니라 민중이 주인된 민중중심의 복지사회를 펼쳐가는 정권,이것이 이북땅에 거연히 솟은 진정한 민중의 정권이다.김일성주석님은 민족재생의 은인이시고 건국의 어버이이시며 민족사에 영원할 영웅이시다.》라는 글이 씌여져있었다.

인쇄물을 본 사람들은 저저마다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정을 표시하면서 《김일성주석님의 건국업적은 만대에 불멸할 성스러운 업적이다.》라고 격정을 터치였다고 한다.

부산의 한 주민은 마을사람들에게 《김일성주석님께서는 해방된 조국땅에 첫 로동자,농민의 국가를 일떠세우시고 그들을 나라의 주인,정권의 주인으로 내세우시였다.진정 김일성주석님께서 이북에 세우신 로동자,농민의 정권은 민중의 삶이 꽃피는 행복의 요람이다.》라고 말하였다.

김일성주석님께서 조국해방을 이룩하시고 세우신 공화국은 만민이 동경하며 희망의 등대로 바라보는 민중의 참다운 조국으로 온 세상에 찬연한 빛을 뿌리고있다.김일성주석님의 좌우명은 이민위천이였고 그분의 정치철학은 민거백승이였다.공화국이 지닌 높은 영예와 존엄,이북인민이 누리는 행복하고 보람찬 생활,이 모든것은 건국의 어버이이시며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김일성주석님의 현명한 령도와 크나큰 로고의 고귀한 결실이다.》

남조선의 출판물에 실렸던 길지 않은 이 글에도 공화국북반부에 인민대중의 참다운 삶의 터전,행복의 요람을 일떠세우신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남녘겨레의 다함없는 경모와 그리움의 정이 뜨겁게 어려있다.

어찌 그뿐이겠는가.남조선의 한 재야인사는 《김일성주석님처럼 산전수전을 다 겪으시면서 조국과 민족을 위해 헌신하시고 당대에 한 나라,한 민족을 진보와 번영의 높은 령마루에 올려세우신 위인은 없었다.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민중을 위해 한평생을 바치신 그런 수령,그런 령도자는 세상에 오직 한분 김일성주석님뿐이시다.》라고 하면서 인민이 주인된 참다운 자주독립국가,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제도를 일떠세워주시였으며 우리 조국을 자주,자립,자위의 사회주의강국으로 건설하여주신 김일성대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정을 터치였다.

어느 한 시민단체성원은 《김일성주석님께서는 일찌기 열네살 어리신 나이에 조선이 독립하지 않으면 다시 돌아오지 않으리라는 비장한 결심을 품으시고 압록강을 건느신 그날부터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나라의 자주독립과 겨레의 행복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다.그분께서는 언제나 민중들속에 계시며 민중과 고락을 같이하고 민중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는것을 락으로 여기시였다.그분께서 우리 민중과 인류를 위해 쌓으신 업적을 어찌 글이나 말로 다 헤아릴수 있으랴.》라고 격정을 터놓았다.

서울의 어느 한 대학교에서 있은 토론회에서는 이런 찬탄의 목소리들이 울려나왔다.

김일성주석님께서 일떠세우신 공화국은 민족의 넋이 살아숨쉬고 민족의 존엄이 빛을 뿌리는 민족의 성지이다.이북은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면서 민족의 운명을 책임지고 지켜주고있다.》

《반만년민족사에서 처음으로 민중중심의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건설하시고 민족분렬의 고통을 가셔주시기 위해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로고를 바치신 김일성주석님에 대한 그리움이 가슴에 사무친다.》

주체사상,선군의 기치높이 인민이 주인된 자주독립국가를 건설하시고 나라와 민족의 존엄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에 대한 남녘겨레의 절절한 흠모의 정은 대원수님들의 뜻을 빛나게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끝없는 경모심으로 불타오르고있다.

남녘의 인민들은 《김정은최고사령관은 사상과 령도,인품에 있어서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국방위원장님과 꼭같다.》, 《그이의 름름한 모습을 뵈올 때면 마치도 김일성주석님을 만나뵙는것과 같은 느낌이다.》라고 자신들의 심정을 토로하면서 위대한 김일성동지김정일동지를 민족의 태양으로 영원히 높이 모시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을 따라 자주통일위업을 이룩하기 위한 애국투쟁을 힘차게 벌려나갈 의지를 가다듬고있다.

우리 민족이 받들어모신 또 한분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은 천세만세 길이 빛날것이다.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애국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갈것이다.

본사기자 리성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