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9월 11일 로동신문

 

《언제나 민중속에 계시는 친어버이의 숭엄한 모습》

 

몇해전 남조선의 한 정치학교수가 《서방사회가 어둠속에 력사무대에서 사라져가는 사회,묘지로 가고있는 어두운 쟝글사회라면 이북의 사회주의는 인류력사라는 지평선에 해돋이마냥 찬란한 빛을 뿌리면서 솟아오른 광명한 사회,인간만세의 송가높은 인간중심의 락원이다.》라고 격조높이 주장한적이 있다.그 주장이 오늘 더더욱 세찬 공명을 일으키며 남조선 각계에 메아리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따라 오늘 우리 공화국은 천하제일강국,사회주의문명국을 보란듯이 건설해나가고있다.약동하는 젊음으로 비약하는 조국땅우에 대기념비적창조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나고 인민들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날에날마다 더욱 높아가고있다.

사회주의문명국건설의 개화기가 펼쳐지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경이적인 현실을 지켜보면서 남조선 각계는 인민의 리상과 꿈을 실현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한 령도력에 찬탄을 금치 못하고있다.

남조선언론들과 인터네트홈페지들에는 우리 인민들을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고 부럼없는 인민으로 되게 하기 위해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사랑의 정치에 대한 각계층 인민들의 칭송을 담은 글들이 계속 실리고있다.

《령도자의 두리에 굳게 뭉친 이북민중은 경제강국,사회주의문명국의 미래를 향해 질풍같이 나아가고있다.이북에서 이룩되고있는 모든 성과들은 김정은령도자의 현명한 령도의 결실이다.》,《북민중은 국가의 혜택속에 모두가 활기에 넘쳐 생활하고있다.공화국의 품만이 온 겨레가 함께 안겨살 은혜로운 품이다.하루빨리 통일렬차를 타고 북으로 가고싶다.》…

인터네트신문 《자주민보》는 《김정은시대에 대한 리해》라는 제목의 글에서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지지도과정을 통해 민중을 사랑하시는 령도자로서의 특징이 더욱 뚜렷이 나타나고있다고 하면서 《현지지도의 길에서 군인들의 손을 다정히 잡아주시며 팔을 끼고 인민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시는 김정은제1위원장의 독특한 정치방식은 북의 민중들로 하여금 자기 령도자에 대한 존경심과 믿음을 간직하게 하고있다.》라고 썼다.

《한겨레》를 비롯한 남조선언론들은 새 집에 입사한 평범한 가정을 찾으시여 허물없이 무릎을 마주하시고 가정형편도 물어주시고 사랑의 축배잔도 부어주시는 김정은령도자의 모습은 《언제나 민중속에 계시며 그들과 고락을 함께 하시는 친어버이의 숭엄한 모습이였다.》고 전하면서 《김정은제1위원장은 권위를 세우지 않는 인민적이며 친화적인 지도력을 보여주고있다.》라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사랑의 정치를 칭송하였다.

지금 남조선의 주요언론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혁명활동소식이 나오면 그 즉시 받아물고 원수님의 영상사진문헌과 함께 그 내용을 빠짐없이 전하고있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고 현지지도를 하실 때마다 사사건건 놓치지 않고 그 의미와 전망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분석평가한 전문가들의 글을 싣는것도 하나의 관례로 되고있다.남조선경찰청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더라도 최근 5년동안 남조선의 언론들과 인터네트가 전한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위대성과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찬양하는 기사들은 근 20만건이나 된다.이밖에도 해외에 인터네트싸이트를 개설하고 우리 공화국을 칭송하는 사진 및 동화상을 제작,배포하는 인터네트사용자들이 늘어나고있는것으로 하여 당국이 골머리를 앓고있다고 한다.남조선의 각계층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손길아래 최근년간 조선인민군 1월8일수산사업소와 청춘과원 고산과수농장,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 등이 새롭게 일떠선데 대하여 전하면서 《김정은제1위원장이 문명강국건설에 직접 나서고있다.》,《주민들이 즐기며 살도록 하기 위해 문화시설건설에 집중하고있다.》,《세계적인 문화휴양시설건설로 사회주의문명국가의 체모를 갖추어나가고있다.》 등으로 우리 공화국의 활기에 넘친 현실을 평하였다.

《한겨레》,《경향신문》 등도 이민위천의 숭고한 리념을 현실로 꽃피워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해 우리 공화국에서 릉라인민유원지,류경원,인민야외빙상장,미림승마구락부와 같은 대중적인 봉사기지들이 본격적으로 늘어나고있다고 소개하였다.

특히 남조선에서 려객선침몰사고로 수백명의 나어린 학생들을 비롯한 무고한 인민들이 대참사를 당한 때 북에서는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 준공식이 성대히 진행되였다고 하면서 《김정은제1위원장의 활동은 매력적이고 자신만만한 모습이며 대중과 함께 있는 따사롭고 친근한 모습으로서 령도자로서의 완벽함과 원숙함을 보여주고있다.》고 격찬하였다.그러면서 인민들에 대한 령도자의 친근감과 사랑이 그들로 하여금 자기 제도에 대한 충정을 낳게 하는 근본요인으로 되고있다고 분석하였다.

온 남녘땅에 위인칭송의 열기가 높아가는 가운데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사랑의 정치를 소개한 한 재미동포언론인의 글이 전해져 더더욱 파문을 일으키고있다.재미동포인터네트신문《민족통신》 대표는 인터네트홈페지에 위대한 대원수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존귀하신 영상사진문헌을 정중히 모시고 원수님의 인민사랑의 정치와 그 생활력에 대해 소개한 《북녘동포들 가슴깊이 젖어든 령도자 사랑》이라는 제목의 조국방문기를 실었다.필자는 글에서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덕정치는 감동 그자체이며 수많은 일화를 낳고있다고 하면서 핵폭탄보다 강한 천만군민의 일심단결을 낳는 그 뜨거운 인민사랑의 정치로 하여 공화국의 미래는 밝고 창창하다고 격조높이 칭송하였다.

어버이수령님 사랑그대로,위대한 장군님 사랑그대로 우리의 원수님 정을 다해 인민들에게 부어주시는 그 은혜로운 사랑은 이처럼 남조선민심을 끝없이 매혹시키고있다.

선군조선의 놀라운 비약에 남녘겨레들은 흥분을 금치 못하면서 마음속깊이 그려본다.

희세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약동하는 젊음으로 비약하는 나라,람홍색기폭을 무궁토록 휘날리며 최후승리의 리정표따라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공화국의 휘황찬란한 앞날을.

본사기자 허영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