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9월 17일 로동신문

 

영원히 빛날 민족의 어버이의 고귀한 혁명생애

 

남녘겨레들속에서 조국과 민족을 위해 한평생을 다 바치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과 칭송의 목소리들이 계속 뜨겁게 울려나오고있다.

김정일국방위원장님의 현지지도모습을 담은 기록영화를 보면서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한생을 초인간적인 헌신으로 살아오신 그이의 불같은 모습이 담겨져있었기때문이다.

북녘동포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하는것처럼 인민을 그토록 사랑하시였던 김정일국방위원장님께서 인민들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 어떻게 마지막까지 헌신하시였는지 짐작하기 어렵지 않았다.한평생 이민위천의 길을 걸으시며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그렇듯 열정적으로 사업하시다가 그토록 사랑했던 인민들의 곁을 떠난 절세위인의 모습을 한눈에 보는것 같았다.그런 건강상태에서도 한명이라도 더 많은 인민을 만나고 한 초소,한 공장과 농장이라도 더 찾으시겠다는 강의한 의지를 지니고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는 김정일국방위원장님의 모습을 보며 비통해하지 않을 사람이 있을것 같지 않다.

력사를 아무리 돌이켜보아도 김정일국방위원장님과 같은 삶을 살고 현지지도의 야전렬차에서 생을 마감한 지도자는 그 어느 시대에도 없다.》

《선군으로 나라와 민족의 존엄을 떨치시며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신 장군님의 그 로고를 생각하면 가슴뜨거워옴을 금할수 없다.장군님의 선군장정에는 우리 겨레를 그 누구보다 사랑하시며 가장 으뜸가는 민족으로 내세워주시려고 그토록 마음쓰신 숭고한 뜻이 뜨겁게 깃들어있다.》

김정일령도자님께서는 나라와 민족을 누구보다 사랑하신 애국애족의 화신이시였다.하기에 남녘민중과 해외의 각계층 동포들이 오늘도 그분을 그리워하고있다.》…

남녘겨레들의 이 진정넘친 목소리에는 조국과 민족을 위해 고결한 한평생을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그들의 한없는 경모의 마음이 뜨겁게 어려있다.

조국과 민족을 온몸에 품어안고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온 겨레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피와 넋을 깡그리 바쳐오신 우리의 김정일동지

우리의 눈앞에 어려온다.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행복을 위해 파도세찬 바다길,멀고 위험한 최전연의 고지들에도 오르시고 험한 물길굴과 막장에도 서슴없이 들어서시며 부강조국건설을 위해 그토록 헌신하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천겹만겹으로 과로가 겹쌓인 속에서도 순간도 쉼없이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며 겨레에게 조국통일의 기쁨을 안겨주시려 로고에 로고를 바치신 절세의 애국자 김정일장군님의 거룩하신 영상이.

그이의 정력적인 애국헌신에 의해 가장 준엄한 시련의 시기에도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은 억세게 지켜졌고 우리 조국은 그 누구도 범접 못하는 정치군사강국으로 온 누리에 빛을 뿌리게 되였다.

하기에 남녘인민들은 위대한 장군님을 민족의 탁월한 령도자로 열렬히 흠모해왔다.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이시야말로 불세출의 선군태양,절세의 애국자,민족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라는것이 그들의 드팀없는 확신이다.

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련합 남측본부를 비롯한 각계 단체들이 인터네트홈페지에 실은 글들을 통해서도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열렬히 칭송하는 남녘인민들의 흠모의 마음을 잘 알수 있다.

《인류정치사에는 덕치를 근본으로 내세운 리념도 있었고 덕으로 민심을 얻으려던 정치가들도 적지 않았다.그러나 이북의 김정일령수님의 정치외에 민중에 대한 사랑과 믿음의 정치라고 명실공히 명명할만 한 정치는 찾아볼수 없다.》,《김일성주석님처럼 인민을 하늘로 여기는 이민위천의 리념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민중을 위해 바치시는 로고를 락으로 여기시며 민중의 행복한 모습에서 가장 큰 기쁨을 느끼시던 김정일국방위원장님의 인자하신 영상은 진정 민중에 대한 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신 민중의 참다운 령수,민중중심의 애민정치가,구세제민의 태양의 모습으로 력사에 길이 새겨질것이다.》…

어느 한 단체는 세계 여러 나라 지도자들과 인사들이 위대한 장군님에 대해 대담한 지략과 정책을 구사하신분,론리적이신분,다재다능하시고 다양한 방면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소유하신분,유모아가 많으신 매력적인 지도자 등으로 칭송한 회고담을 전하면서 위대한 장군님은 쌓으신 업적으로 하여 민중의 가슴속에 영생하실것이라고 격정을 터치는 글을 게재하였다.

인터네트홈페지들에는 《천년만년 인류력사에 칭송되실 김정일장군님》,《민족의 태양이신 김정일국방위원장님의 고귀한 넋은 인민의 심장속에 남아 영원히 함께 있을것이다》,《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의 채택발표로 민족앞에 대공헌》,《김정일국방위원장님은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통해 남북이 화해할수 있는 길을 열어놓으신 통일의 영원한 구성》이라는 제목들로 된 글들과 동영상들이 계속 올라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각계의 경모심을 더욱 북돋아주고있다.

남조선의 한 군사평론가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선군의 총대로 민족의 운명을 수호하시였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김정일국방위원장님의 선군령도가 있었기에 제국주의자들의 이북압살광풍은 산산이 짓부셔졌다.세계에서 〈유일초대국〉으로 자처하며 날치던 미제국주의의 거만한 코대를 꺾어놓은 이북의 선군의 위력을 보면서 온 겨레는 민족적자긍심을 금치 못했다.민족의 존엄을 떨쳐주신 불세출의 선군령장이신 김정일국방위원장님은 장군중의 장군이시였다.정녕 김정일국방위원장님의 애국애족의 선군령도가 있었기에 이 땅우에 민족자주와 민족대단합의 6.15통일시대도 펼쳐질수 있었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을 절세의 애국자,탁월한 선군령장으로 열렬히 칭송하는 남녘겨레의 마음은 끝없이 불타오르고있다.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신 김정일장군님의 위대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은 겨레의 마음속에 천세만세 영원히 빛날것이다.

본사기자 라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