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9월 18일 로동신문

 

일심단결은 필승불패의 힘

 

지금 남녘겨레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천만군민이 하나로 굳게 뭉쳐 사회주의강성국가를 보란듯이 건설해나가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벅찬 현실을 보면서 커다란 격정을 금치 못하고있다.

《자그마한 흔들림도 없이 목소리는 더 높고 자세는 더 곧바르며 발걸음은 더욱 기운찬 공화국인민들의 굳센 모습앞에 머리가 숙어진다.》,《이북은 령도자를 중심으로 굳게 뭉친 필승의 강국》,《수령,당,대중이 일심단결된 이북은 필승불패이다.》…

남조선의 인터네트신문 《서프라이즈》는 《북의 미래는 창창하다》라는 글에서 《유일초대국》으로 자처하는 제국주의우두머리도 감히 어쩌지 못하고 어느 누구도 함부로 범접하지 못하는 조선의 강대함의 뿌리는 과연 어디에 있는가라는 물음을 제기하고 이렇게 썼다.

《령도자와 인민의 일심단결,온 나라가 화목한 대가정을 이룬 나라,바로 이것이 조선의 강대함의 원천이다.자기 령도자를 어버이로 따르는 불같은 충정의 마음들,오직 자기 수령,자기 당,자기 조국밖에 모르는 소박하고 진실한 마음들이 하나로 뭉친것이 조선의 진짜힘이요,진짜모습이다.》

신문은 계속하여 남녘겨레만이 아니라 세계의 진보적인민들도 우리 공화국의 군대와 인민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의 빛나는 승리를 이룩할것이라는것을 확신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다른 한 인터네트신문은 우리 공화국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한치의 흔들림도 없이 최후승리를 향해 나아갈것이라고 평하였다.

우리 군대와 인민의 진두에 조국과 민족,인민에 대한 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신 백두의 천출명장 김정은동지께서 계시기에 주체혁명위업,일심단결의 위대한 력사는 변함없이 흐르게 될것이라는것이 남조선인민들의 확신이다.

서울의 한 정치학교수는 《최근 세계의 관심은 김정은최고령도자께로 모아지고있다.그분께서는 백두산위인들께서 마련해놓으신 튼튼한 토대에 기초하여 제국주의세력의 도전을 물거품으로 만들어버리신다.령도자와 인민이 굳게 결합되여있는 북은 김정은최고사령관의 령도따라 김정일장군님께서 그토록 념원하신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위업을 반드시 이룩하고 조국통일의 새 아침도 안아올것이다.》라고 말하였다.

부산의 한 통일운동단체성원은 《자기 령도자의 두리에 굳게 뭉친 이북군민의 일심단결,이것은 가장 숭고한 사상과 가장 깨끗한 사랑과 의리에 기초하고있는것으로 하여 무적의 힘을 낳는 위력한 원천이다.》라고 격정을 터놓으면서 이렇게 웨치였다.

《이남민중은 김정은최고령도자의 두리에 굳게 뭉친 이북의 일심단결의 모습에서 통일된 조국,우리 겨레의 래일을 보고있다.그 위력으로 이북은 가까운 앞날에 세계에 빛을 뿌리는 강성국가로 우뚝 솟아오를것이다.》

남녘의 도처에서 울려나오는 이러한 목소리들은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무비의 담력과 배짱,령활한 지략으로 천만군민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가고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기대와 신뢰의 정이 얼마나 크고 열렬한가 하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서울의 한 언론인은 《공화국북반부는 세계에서 가장 힘있는 국민단합의 정치경륜을 현실화한 유일무이한 나라》라고 경탄을 금치 못하면서 동료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이북의 이 위대한 국민의 일체화단합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신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의 인덕정치,민중사랑의 정치가 낳은 빛나는 결정체이다.예나 지금이나 자기 수령,자기 정권에 대한 이북민중의 지지와 신뢰는 변함이 없고 절대적임을 나는 다시한번 똑똑히 확인했다.이것은 오직 수령,당,대중이 혼연일체를 이룬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이북의 사회주의제도에서만 찾아볼수 있는 일이다.

미국의 힘이 제아무리 강대하고 세계반동세력이 덤벼들어도 위인을 따르고 위인을 중심으로 뭉친 이북의 막강한 위력앞에서는 너무나도 무력하다는것을 우리 민중은 요즘 더욱 새롭게 느끼면서 민족적자부심을 가슴속깊이 간직한다.》

그렇다.세상이 열백번 변하고 그 어떤 천지풍파가 들이닥친다 해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그이의 사상과 령도를 높이 받들어나갈 우리 천만군민의 의지는 갈수록 백배해지고있으며 그것을 깨뜨릴 힘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