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10월 9일 조선중앙통신

 

남조선당국은 상대방을 중상모독하는 삐라
살포놀음을 중지시켜야 한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제1075호--

 

남조선의 《자유북한운동련합》의 인간쓰레기들이 10일 또다시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헐뜯는 삐라살포놀음을 벌리려 하고있다.

추물들의 무분별한 망동은 지금 내외의 한결같은 규탄을 받고있다.

추악한 인간오물들이 획책하고있는 삐라살포놀음은 최근 모처럼 마련되고있는 북남관계개선흐름을 가로막아보려는 단말마적발악이다.

우리 총정치국장일행의 인천방문이 있은후 그러한 망동을 감행하려는데 대해 경악을 금할수 없다.

우리에 대한 심리전으로 감행되는 삐라살포놀음은 의도적이고 계획적인 도발로서 결코 수수방관할수 없다.

남측당국이 우리와 대화를 하고 관계를 풀자고 하면서 인간쓰레기들을 내세워 상대방을 중상모독하는 삐라살포놀음을 벌리는것은 진정으로 북남관계를 개선할 의사가 없으며 우리와 한 말이 다 빈말이라는것을 보여준다.

지난 시기 리명박《정권》도 인간쓰레기들의 삐라살포망동을 지금처럼 내버려두지 않았다.

우리는 반공화국삐라살포놀음이 우리에 대한 선전포고로 된다는데 대해 한두번만 천명하지 않았다.

만일 남조선당국이 이번 삐라살포란동을 허용하거나 묵인한다면 북남관계는 또다시 수습할수 없는 파국으로 치닫게 될것이며 그 책임은 전적으로 도발자들이 지게 될것이다.

우리는 북남관계가 다시 파국에 처하는 불미스러운 사태가 벌어지지 않기를 바란다.

주체103(2014)년 10월 9일

평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