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9월 29일 로동신문
21세기 새로운 문명개화기를 펼치시는 위대한 령도
평양시를 선군문화의 중심지,사회주의선경으로
경애하는 얼마나 많고많은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이르는 곳마다에 일떠서 위대한 년대의 상징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인민의 웃음소리 넘쳐나는 창전거리살림집들과 릉라인민유원지,문수물놀이장,만경대유희장,인민야외빙상장을 비롯한 문화휴식터들… 끝없이 일떠서는 위대한 경애하는 《우리는 주체조선의 심장이며 선군문화의 중심지인 수도 평양시를 모든 면에서 세계적인 도시로 일떠세우며 지방들에서도 건설의 불바람을 일으켜 도,시,군들을 자기의 얼굴이 살아나게 특색있고 아름답게 꾸려 온 나라를 사회주의선경으로 전변시켜야 합니다.》 가는 곳마다에 훌륭히 일떠선 현대적인 건축물들이며 넓고 시원하게 쭉쭉 뻗어간 도로들,푸른 주단마냥 잔디밭이 일매지게 펼쳐지고 수종이 좋은 나무들이 우거진 거리와 공원,유원지들… 수도의 곳곳에 펼쳐진 사회주의선경,로동당시대의 무릉도원은 바로 인민의 행복이 꽃펴나는 락원을 일떠세워주시려 끝없는 헌신과 로고를 바치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숭고한 뜻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마련해주신것이다. 주체조선의 심장이며 선군문화의 중심지, 조용히 불러보느라면 창전거리와 더불어 전해진 사랑의 이야기가 잊지 못할 추억을 불러온다. 소문도 없이 창전거리를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만수대지구 지하차도앞에서 조용히 차를 세우신것은 두해전 5월 어느날이였다. 건설을 맡은 부대지휘관이 올리는 영접보고를 받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창전거리의 이채로운 풍경을 둘러보시였다. 몰라보게 달라진 창전거리의 모습을 바라보시는 경애하는 그이께 한 일군이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이 모셔진 만수대언덕으로 오르내리는 인민들이 이 일대가 천지개벽되였다고 감탄한다고 말씀드렸다. 그의 말을 긍정해주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렇다고,천지개벽되였다고 기쁘신 음성으로 말씀하시였다. 천지개벽,이 네 글자에 담겨진 위대한 장군님의 로고와 심혈,경애하는 원수님의 헌신이 뜨겁게 안겨와 일군들의 가슴은 뭉클 젖어들었다. 자신의 한평생을 쥐여짜면 인민이라는 두 글자가 남는다고 하시며 오로지 인민을 위해 마음쓰신 어버이장군님의 이민위천의 뜻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시기 위해 깊은 밤,이른새벽에도 건설장을 찾고찾으시던 우리 원수님, 일군들에게로 돌아서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는 어떻게 해서나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꼭 실현해야 한다고,자신께서는 어제밤에도 꼬박 새우며 어버이장군님의 방침을 다시 보고 이 주변을 한바퀴 돌아보았는데 정말 천지개벽이 되였다고 이야기하시였다. 어버이장군님의 유훈을 빛나게 관철할 일념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완공의 날을 향하여 줄달음쳐온 우리의 자랑스러운 건설자들에 대한 값높은 평가의 말씀이였다. 그로부터 며칠후 또다시 창전거리를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새로 건설한 살림집들도 돌아보시였다.승강기의 안전상태를 아직은 확고히 담보할수 없었던 그때 위험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20층 지어 45층에까지 오르시였다. 창전거리,그것은 이 나라 천만아들딸들이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어떻게 결사관철하는가,경애하는 원수님의 창조의 세계가 어떤 천지개벽을 안아오는가,인민이 주인된 나라의 참모습은 어떤것인가,이것을 뚜렷이 보여준것으로 하여 세상을 놀래운 우리 시대의 기념비였다. 착공의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불과 1년반이라는 짧은 기간에 또 하나의 기념비적창조물로 일떠선 조선인민군 무장장비관에도 경애하는 원수님의 헌신의 자욱이 새겨져있다. 주체101(2012)년 4월 뜻깊은 태양절을 앞두고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는 조선인민군 무장장비관 개관식이 성대히 진행되였다. 그날 무장장비관을 돌아보고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선인민군 무장장비관은 전시도 만점이고 설계와 시공도 만점이라고,조선인민군 무장장비관은 세계에 당당히 내놓고 자랑할만 한 무장장비관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누구나 무장장비관을 세계제일의 무장장비관,전시관의 표본으로 최상의 수준에서 완성시켜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헌신의 세계앞에 머리숙이게 된다.정치사상적으로나 군사기술적으로,조형예술적으로 완전무결한 우리의 조선인민군 무장장비관을 소리높이 자랑하고싶은 충동에 휩싸이게 된다. 수도 평양을 선군문화의 중심지로 꾸려주시려 바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헌신과 로고속에 창전거리와 조선인민군 무장장비관만이 아닌 세상사람들을 놀래우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수많이 일떠서게 되였다. 지금도 미림승마구락부와 문수물놀이장,옥류아동병원을 찾으면 이곳에 오시여 평양시를 선군문화의 중심지로 훌륭히 꾸리기 위한 방향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모습이 어려오고 평양민속공원에 서면 평양민속공원을 돌아보니 어버이장군님 생각이 더 간절해진다고,평양민속공원을 장군님의 구상대로 더 멋있게,더 훌륭하게,더 잘 꾸려야 하겠다고 뜨거움에 젖어 하시던 우리 원수님의 말씀이 들려오는듯싶다. 평양시를 모든 면에서 세계적인 도시로 일떠세우기 위해 창조와 건설의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우리 군대와 인민은 지금도 주체101(2012)년 7월 릉라인민유원지에 펼쳐졌던 열광의 화폭을 잊지 못하고있다. 뜻깊은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릉라인민유원지준공식에 참석하시였다. 릉라도를 인민의 유원지로 훌륭히 전변시킨 군인건설자들과 함께 수도시민들,외국의 벗들이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러 환호성을 터치였다. 릉라인민유원지개발사업을 위해 첫 현지지도의 발자욱을 찍으시던 그날처럼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유원지의 모든 대상들을 하나하나 다 돌아보시였다. 물놀이장조약대에서 물에 뛰여들어 헤염치는 청년들,물미끄럼대의 주로를 따라 내려가기도 하고 올리솟구치기도 하면서 행복에 겨워 어쩔줄 몰라하는 사람들을 환한 미소속에 바라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릉라도로 완전히 이주해온 곱등어들의 기교동작들도 오랜 시간에 걸쳐 보아주시였다. 릉라유희장에 가시여서는 직접 유희시설까지 타보시며 인민들이 리용하는데 불편이 없겠는가를 알아보시는 충격적인 광경도 펼치시였다. 인민들은 울고웃었다. 이날을 안아오시기 위해 우리 장군님,우리의 경애하는 령도자와 인민이 한마음한뜻이 되여 세계를 향해 달려나가는 조선의 모습, 진정 이 땅우에 눈부시게 솟아오른 평양시를 선군문화의 중심지로 훌륭히 꾸리는것은 우리 당의 령도업적을 고수하고 우리 조국의 존엄을 떨치는 성스러운 사업이다. 우리는 듣고있다. 훌륭하게 정리된 보통강과 합장강의 유정한 물결소리,공원들에 넘쳐흐르는 아이들의 밝고 명랑한 웃음소리,선경의 새 집들에서 울려나오는 행복의 노래소리에서 경애하는 원수님의 손길아래 사회주의문명국으로 자랑떨칠 우리 조국의 희망넘친 래일을 예고하는 우렁찬 메아리를. 우리는 보고있다. 내 나라,내 조국을 사회주의선경,로동당시대의 금수강산으로 만들어 21세기의 새로운 문명개화기를 활짝 열어놓으시려는 경애하는 그이의 열화같은 인민사랑,숭고한 애국의지에 떠받들려 선군문화의 중심지로 더 훌륭히 변모되게 될 수도 평양의 눈부신 모습을. 평양시가 주체조선의 수도,선군문화의 중심지답게 더욱 웅장하고 풍치수려한 도시로 전변되고 거리와 마을,조국산천이 사회주의선경으로 꾸려지게 될 때 그리고 현대적인 문화후생시설과 공원,유원지들이 더 많이 건설되여 천만군민이 새시대의 문명한 생활을 마음껏 향유하게 될 때 우리 조국은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그토록 념원하시였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바라시는 사회주의강성국가로 누리에 빛날것이다. 본사기자 리금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