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10월 9일 로동신문

 

위대한 장군님의 명언해설

《우리 당은 인민을 위하여 존재하고 인민의
리익을 위하여 투쟁하는 당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이 명언에는 우리 당은 그 사명과 임무도,당건설과 당활동의 목적도 인민의 리익을 실현하기 위한데 있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인민대중은 모든것의 선생이고 모든것의 창조자이다.혁명하는 당에 있어서 인민대중은 강력한 정치적지반으로 된다.그러므로 혁명하는 당은 인민대중을 가장 귀중하고 힘있는 존재로 내세워야 하며 인민의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그 실현을 위하여 투쟁하여야 한다.

지난 시기 사회주의를 건설하던 여러 당들은 당을 주로 계급투쟁의 무기로 보았다.로동계급의 당은 계급투쟁도 벌려야 하지만 당을 조직하는 목적자체가 인민대중에게 자주적이고 창조적인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한데 있는것만큼 당의 사명도,당활동의 최고원칙도 인민에 대한 사랑으로 일관되여야 한다.동유럽의 사회주의집권당들이 인민대중의 지지와 신뢰를 잃고 결국 자기의 존재를 끝마치게 된 비극적현실은 철두철미 당을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따뜻이 보살펴주는 어머니당으로 건설하여야 한다는 심각한 교훈을 새겨주고있다.

우리 당은 창건의 첫 기슭에서부터 인민들의 운명을 책임지고 보살펴주는것을 숭고한 사명으로 내세웠으며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이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투쟁하여왔다.우리 당이 제시하는 모든 로선과 정책은 그 어느것이나 다 인민들의 지향과 요구를 실현하기 위한것이며 혁명과 건설에 대한 령도도 철저한 인민성으로 일관되여있다.바로 그렇기때문에 우리 인민은 조선로동당을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신뢰하고있으며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안겨살 위대한 어머니당이라고 부르고있는것이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지난날 천이 없으면 자기 단벌옷이라도 뜯어서 자식들에게 옷을 해입히고 쌀이 없으면 자기 머리태를 잘라 팔아서라도 자식들에게 밥을 해먹인것이 우리 어머니들이였다고,이런 타산을 모르는 사랑을 가져야 인민들에게 하나라도 더 해줄수 있다고 하시였다.그러시면서 사람들은 흔히 밑지는 장사는 하지 말라고 하지만 인민들을 위해서는 밑지는 장사도 해야 한다고,인민들에게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줄수 있는것이라면 국고금을 아낌없이 털어서라도 해주어야 한다고 하시며 인민을 위하여서는 타산을 앞세우지 말자,이것이 자신의 산수이고 우리 당의 계산방법이라고 강조하시였다.인민을 위하여 존재하고 인민의 리익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 어머니당,바로 여기에 우리 당의 혁명적본태가 있고 그 위대성과 불패성이 있다.

오늘 우리 당은 인민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기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나가고있다.하나의 제품을 보시면서도 우리 인민의 지향과 요구부터 먼저 생각하시고 인민을 위한 기념비적창조물들을 하나라도 더 많이 일떠세우도록 하시는분이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조국앞에 죄를 지은 사람들에게도 재생의 길을 열어주고 참다운 삶의 길로 이끌어주는 정치적생명의 보호자가 우리 당이고 인민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사회주의부귀영화를 안겨주기 위하여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현대적인 경공업기지들과 문화정서생활기지들을 번듯하게 일떠세우는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도 바로 우리 당이다.인민을 위해 충실히 복무하는 사람이 당에 충실한 일군으로 평가되고 인민생활향상에 모든것을 지향시켜나가는 당조직이 전투력있는 당조직으로 되고있는것이 오늘의 긍지높은 현실이다.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이 구호에는 우리 당의 인민중시,인민사랑의 숭고한 세계가 집대성되여있다.

우리 당은 앞으로도 인민을 위하여 존재하고 인민의 리익을 위하여 투쟁하는 혁명적당으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갈것이며 이 땅우에 세계가 부러워하는 사회주의강성국가를 반드시 일떠세울것이다.

윤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