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10월 10일 로동신문

 

위대한 향도의 당을 우러러 터치는 겨레의 경탄과 칭송의 목소리

 

절세의 위인을 모시여 영원한 승리의 력사

 

조국과 민족을 위해 바쳐진 위인의 한생은 겨레의 마음속에 영원히 빛나는 법이다.조선로동당의 필승불패의 위력과 더불어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은 오늘도 겨레의 심장속에 빛을 뿌리고있다.

위대한 선군태양이신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추대되신 17돐과 조선로동당창건 69돐을 맞이한 남녘겨레의 가슴속에는 조선로동당을 민족의 자주적운명개척의 강위력한 전위대로 꾸려주신 절세의 위인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세차게 끓어넘치고있다.

남녘겨레들은 한결같이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추대되신 10월 8일은 그이의 탄생일인 2월 16일과 더불어 민족사에 빛나게 아로새겨질 영광의 날이라고 하면서 조국과 민족을 위해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고결한 생애와 위인적풍모,불멸의 업적을 격정속에 돌이켜보고있다.그들은 조선로동당을 인민대중의 신뢰를 받는 어머니당으로 이끌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을 우러러 《조선로동당의 강화발전은 김정일장군님의 주체적인 당건설사상과 리론의 빛나는 구현이고 알찬 열매이다.》,《자주위업의 수호자이며 진보적인류의 보루인 조선로동당과 같은 위력한 당을 가지고있는것은 민족공동의 영광이다.》라고 격찬하고있다.제주도의 한 통일운동단체 성원은 《조선로동당의 높이는 김정일령도자님의 정치공적의 높이이다.》라고 하면서 조선로동당을 전일적인 령도체계와 독특한 정치방식을 확립한 위력한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장군님은 위대한 정치원로,민족의 령수이시다라고 가슴속진정을 터놓았다.광주에 사는 한 재야인사는 《천리혜안의 예지로 현정세의 요구와 시대가 나아갈 길을 환히 꿰뚫어보시고 조선로동당을 위력한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장군님의 업적은 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라고 열렬히 토로하였다.

안동시에서 활동하는 해바라기회 회원들은 시내의 어느 한 곳에서 《조선로동당과 김정일령도자》라는 주제의 토론회를 가지였다.모임에서는 《조선로동당의 모습 오늘에 본다》,《세계에서 제일 전도유망한 당》 등의 제목으로 토론들이 있었는데 토론자들은 한결같이 조선로동당이 자기의 주체적성격을 변함없이 고수하면서 사회의 향도적력량으로 빛을 뿌리고있는데 대하여 격조높이 찬양하였다.한 회원은 《오늘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이 이북의 사회주의를 압살하려 하고있지만 북이 동요없이 자기의 궤도를 따라 전진하고있는것은 조선로동당과 같은 세련되고 조직사상적으로,도덕의리적으로 일심단결된 불패의 당이 있기때문이다.》라고 하면서 《앞으로 세상이 어떻게 변하든,어떤 시련이 가로막든 조선로동당은 필승불패할것》이라고 자기의 견해를 터놓았다.서울의 한 지식인은 《조선로동당은 백승의 기상을 높이 떨치는 존엄높은 당》이라고 하면서 《이북의 사회주의가 위력한것은 김정일국방위원장님께서 조선로동당을 현명하게 이끄시여 혁명의 령도조직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백방으로 강화해주시였기때문이다.》라고 말하였다.

남녘겨레가 한결같이 칭송하듯이 조선로동당이 지닌 높은 권위와 불패의 위력,혁명과 건설에서 이룩한 위대한 승리는 절세의 애국자이신 김정일동지의 거룩한 존함과 하나로 잇닿아있다.그처럼 간고했던 력사의 시련속에서도 우리 당이 단 한번의 로선상착오나 탈선도 없이 민족의 존엄과 나라의 자주권을 꿋꿋이 수호하며 승리의 력사만을 아로새길수 있은것은 전적으로 위대한 장군님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었기때문이다.위대한 장군님의 탁월한 령도가 있어 우리 당은 선군위업,민족자주위업의 승리의 기치로 존엄떨치였으며 그 기치아래 우리 민족끼리 자주통일의 대문을 열어나가는 력사의 새시대,6.15통일시대도 펼쳐진것 아닌가.

조국과 민족앞에 이렇듯 고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인이시기에 우리 장군님에 대한 남녘겨레의 경모의 정이 그토록 절절하고 뜨거운것이다.

오늘 남조선인민들은 또 한분의 절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여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총비서이신 김정일동지의 력사는 변함없이 흐르고 무궁토록 빛날것이라고 확신하고있다.

남녘땅에 굽이치는 위인칭송의 정을 담아 언론들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위업을 빛나게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민족의 미래는 휘황찬란하다는 확신을 표명하고있다.

남조선언론들은 우리 공화국이 당규약개정과 헌법수정을 통해 위대한 수령님과 어버이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법화하고 당의 지도사상과 최고강령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로 정식화하였으며 당을 위대한 김일성동지김정일동지의 당으로 명시하였다고 전하였다.

한 언론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발표하신 력사적인 호소문 《〈마식령속도〉를 창조하여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자》의 전문을 게재하고 인민들이 먼 후날에도 덕을 보며 사회주의부귀영화를 누리게 될 만년대계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을 많이 일떠세우는것은 조선로동당의 확고한 결심이라고 강조하였다.

인터네트신문 《통일뉴스》는 다음과 같이 썼다.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정치방식가운데서 가장 중요한 특징은 계승정치이다.한 신문사가 발행한 2004년판 〈현대시사용어사전〉은 김정일국방위원장 특유의 정치방식으로 선군정치,과학중시정치,인덕정치,광폭정치를 꼽았는데 이것 역시 김정은제1위원장께서 그대로 이어가고계신다.현지지도중심의 활동방식도 김일성주석김정일국방위원장의 방식과 동일하다.결과적으로 그분의 정치철학이나 로선,주요활동방식은 김일성주석김정일국방위원장의 모든것을 계승하고있으며 따라서 김정일국방위원장께서 제시하신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일정도 여전히 유효하다고 볼수 있다.》

언제인가 남조선의 한 인터네트홈페지에는 《조선의 강대함》이라는 제목의 글이 실리였다.글은 《〈유일초대국〉도 감히 어쩌지 못하고 어느 누구도 함부로 범접하지 못하는 조선의 강대함의 뿌리는 과연 어디에 있는가.》라는 물음을 제기하고 그에 대한 대답을 이렇게 내놓았다.

《자기 령도자를 어버이로 따르는 불같은 충정의 마음들,오직 자기 수령,자기 당,자기 조국밖에 모르는 소박하고 진실한 마음들이 하나로 뭉친것이 조선의 진짜힘이요,진짜모습이다.바로 그것이 조선의 강대함이다.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께서 계시여 이북의 미래는 창창하며 사회주의강성국가도,조국통일의 새 아침도 반드시 밝아올것이다.》

그렇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조선로동당의 미래는 창창하며 어버이장군님께서 그토록 념원하신 통일의 새 아침이 밝아올것이라는 남녘겨레의 신념은 세월과 더불어 더욱 굳세여질것이다.

본사기자 김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