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10월 8일 로동신문

 

세계자주화위업을 승리에로 이끄신 불멸의 업적

 

진보적인류가 경축하는 10월 8일

 

◇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되신 10월 8일을 세계 진보적인류가 국제적명절로 뜻깊게 기념하고있다.

10월에 들어와 세계 각지에서 련일 진행되고있는 경축집회,사진전시회,영화감상회 등 다양한 행사들에서는 조선로동당을 투철한 사상적전일체로,통일단결을 확고히 실현한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으며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진정한 어머니당으로 건설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와 칭송의 목소리가 높이 울려나오고있다.

베닌사회주의당 부위원장은 경축집회에서 다음과 같이 격찬하였다.

《지난 세기말 이전 쏘련과 동유럽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되고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세력의 반사회주의공세가 조선에 집중되던 때에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되신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인민들에게 보다 휘황찬란한 래일에 대한 설계도를 펼쳐주시였다.조선로동당건설에 쌓으신 그이의 불멸의 업적은 승승장구하는 조선로동당과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

위도와 경도를 넘어,사상과 제도를 초월하여 진보적인민들이 년년이 맞고보내는 10월은 진보적인류의 대정치축전의 달로 아로새겨지고있다.

◇ 위대한 령도자를 모시여 조선로동당은 승리와 영광의 력사만을 새겨왔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로선은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지도적지침이며 혁명실천에서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확증된 백전백승의 기치입니다.》

세계에는 많은 당들이 있다.하지만 그 력사와 전통은 서로 각이하다.

지나간 력사를 돌이켜보면 탁월한 령도자를 모시지 못하여 여러 나라들에서 집권당이 하루아침에 물먹은 담벽처럼 무너지고 사분오렬되는 비극적인 사태가 빚어지는 때도 있었다.

그러나 우리 당은 창건 첫날부터 자기의 기폭에 승리와 영광의 력사만을 아로새겨왔다.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는 탁월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로 우리 당을 불패의 혁명적당으로,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루고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어머니당으로,강철같은 규률과 전투력을 지닌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

력사는 탁월한 령도자를 모신 당은 언제나 백전백승의 력사를 수놓아올수 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 백전백승의 위대한 당과 더불어 태양의 력사는 영원히 빛날것이다.

지난 10여년간 세계 170여개 나라와 지역에서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되신것을 해마다 성대히 경축하고있는것은 절세위인께 사회주의의 운명,세계자주화위업의 전도를 의탁하고 그이를 마음속깊이 우러르며 따르는 진보적인류의 숭고한 사상감정을 보여주고있다.

특히 주체101(2012)년 4월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에서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영원히 높이 모시며 그이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갈데 대하여 토의결정되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가자》를 발표하시였을 때 세계 진보적인류는 커다란 충격에 휩싸였다.

위대한 장군님을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받들어모신 감격적인 소식은 온 행성을 위인칭송열기로 끓어번지게 하였다.

세계 여러 나라 인사들과 출판보도물들은 조선로동당의 총비서는 오직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존함과만 결부하여 부를수 있는 거룩한 직함이다,조선최고령도자의 저서는 조선로동당을 명실공히 김일성,김정일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며 주체위업,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앞당겨오기 위한 투쟁강령이라고 하면서 가장 고결한 혁명적도덕의리를 지니신 김정은각하께서 계시여 김정일동지의 력사,태양의 력사는 영원히 흐를것이라고 격찬하였다.

그렇다.백전백승의 조선로동당은 영원히 김일성,김정일동지의 당으로 빛날것이며 또 한분의 백두산형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최고수위에 모신 선군조선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