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12월 3일 조선중앙통신

 

성노예범죄왕국의 주제넘은 《인권》소동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12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남조선강점 미군이 세기를 이어오며 감행한 성노예범죄가 세상에 드러나 만사람을 경악케 하고있다.

로씨야인터네트통신 《이노스미.루》는 《100만명의 성노예들:미군의 남조선주둔 60여년의 결과》라고 보도하였다.

1945년 남조선을 강점한 미군은 1953년까지의 기간에 35만명의 녀성을 성노예로 만들었으며 오늘도 추악한 범죄행위를 계속 감행하고있다. 남조선녀성 25명당 1명이 그 희생물로 되였으며 100만명이 자기의 존엄과 인권을 무참히 유린당하였다.

이것은 인간살륙의 원흉이며 인권유린왕초인 미국만이 감행할수 있는 특대형범죄이며 추호도 용납될수 없는 전무후무한 반인륜적죄악이다.

미군의 성노예범죄는 미행정부와 군부의 비호두둔과 조작밑에 감행되고있는 인권유린의 산물이다.

미국은 강점후 미군의 성범죄를 공공연히 묵인조장하였다. 특히 조선전쟁후에는 패망으로 저락된 미군의 사기를 높인다는 미명하에 미군의 성범죄를 보다 합법화하는데로 나아갔다. 1962년에 괴뢰당국에 강요하여 미군기지주변지역들을 《특별관광구》로 설정하고 남조선녀성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였다. 1960년대에 미군기지들에서 감행된 성노예행위로 괴뢰패당은 국내총생산액의 25%를 충당하였다고 한다. 이것은 당시 미군의 추악한 만행이 얼마나 성행하였는가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미군기지에 강제로 끌려가 녀성으로서,인간으로서의 존엄과 육체를 깡그리 짓밟힌 불우한 인생들,미행정부와 남조선당국으로부터 사죄 한마디 들어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 수난당한 녀인들의 령혼이 아직도 한을 안고 배회하고있는것이 남조선사회의 진모습이다.

오죽하였으면 지금 남조선녀성들이 《우리는 남조선-미국동맹관계의 가장 큰 희생물이였다. 내 몸은 내것이 아니라 <정부>와 미군의것이였다.》고 세계를 향해 비탄의 목소리를 터치고있겠는가.

미군의 성노예범죄,인권유린행위는 세월이 아무리 흐르고 세대가 바뀐다고 해도 절대로 지워버릴수 없는 반인륜적만행이다.

미군의 인권유린만행은 비단 남조선에만 한한것이 아니다.

미군의 군화가 발자국을 찍는 곳마다에서 무수한 생명들이 도륙당하고 인류의 생존권과 생활권,발전권이 무참히 짓밟히고있다. 지어 녀성들에 대한 랍치,성범죄가 성행하는것이 국제사회앞에서 인권옹호,만민평등을 떠드는 미국의 현 인권상황이다.

이와 같이 조선민족과 인류에게 력사에 있어본적 없는 특대형인권범죄를 감행한 미국이 EU의 일부 나라들과 일본 등을 내세워 골격을 만들고 맹종맹동하는 성원국들을 추동하여 대조선《인권결의》를 통과시킨것은 저들의 인권죄행을 가리우고 음모와 날조로 세상사람들을 기만하려는 철면피의 극치이다.

우리에 대한 반공화국《인권결의》조작에 앞장선 나라들은 력사적으로 인류가 가장 문제시하는 성노예범죄 등 인권분야에서 국제사회앞에 죄를 짓고 있는 특급범죄국들이다.

지난 세기 20만명의 조선녀성들을 일본군성노예로 끌고간 일본이나 세기를 이어오며 100만명의 남조선녀성들을 노리개로 삼은 미국이야말로 세계에 다시없을 성노예범죄국들이며 인권유린표본국들이다.

인간의 탈을 쓴 야수의 무리,인간적인 리성과 사고가 완전히 마비된 짐승만도 못한 악한들의 오합집합체가 바로 미국이며 일본이다.

그런 미국이 저들의 특급범죄에 대해 일언반구도 없이 인권재판관행세를 하는것자체가 력사에 없는 최대의 비화이며 국제사회에 대한 우롱이고 기만이다.

미국이 우리에 대한 《인권》공세를 본격적으로 개시한것은 유엔무대에서 공화국을 마치 《인권유린지대》인것처럼 날조,매도하여 무력간섭의 명분을 마련하자는것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악랄한 반공화국《인권》소동을 절대로 용서치 않을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