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12월 2일 로동신문
사설 위대한
백전백승,이것은 선군조선의 강대성의 상징이며 영원한 전통이다.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잊을수 없는 12월을 맞이한 지금 우리의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위대한 위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은 날이 가고 세월이 흐를수록 어버이장군님의 사상과 정치의 위대성과 변혁적위력을 더욱더 심장깊이 절감하고있다.위대한 장군님의 한평생이 어려있는 선군사상과 선군정치가 있었기에 지난 3년간 우리는 미제와의 대결전에서 련전쾌승을 이룩하였으며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선군의 기치높이 백두산대국의 위용을 높이 떨치며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신념은 확고부동하다. 경애하는 《우리는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위대한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들고 영원히 승리만을 떨쳐갈것입니다.》 위대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 시기부터 자주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조선혁명을 주체의 한길로 힘있게 이끌어오시였다.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우리 혁명에서는 그 개척기에 벌써 선군의 시원이 열리고 모든 문제를 자체의 힘에 의거하여 풀어나가는 자주정치의 새 력사가 펼쳐지게 되였으며 백전백승의 전통이 마련되게 되였다. 어버이수령님의 뜻과 위업을 받들어 백두에서 시작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시려는것은 위대한 위대한 지난 세기 90년대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나날 우리는 혁명의 승패와 진퇴를 판가리하는 수많은 시련의 고비들을 넘어왔다.우리 공화국을 기어코 압살하려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책동은 해가 바뀔수록 더욱더 악랄하게 감행되였으며 자연재해와 같은 온갖 도전들도 우리의 앞길에 커다란 난관을 조성하였다.세기의 언덕을 넘으며 만난시련을 헤쳐온 이 전투적로정에서 승리는 선군조선의 영원한 전통이라는것이 힘있게 확증되였다. 군력을 핵심으로 하는 우리의 국력이 천백배로 다져진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사상,선군정치의 자랑찬 결실이다.어버이장군님의 불면불휴의 선군혁명령도가 없었더라면 우리 조국은 전대미문의 시련을 이겨낼수도 없었을것이며 우리 인민군대가 오늘과 같이 무적필승의 백두산혁명강군으로 위용떨칠수도 없었을것이다.선군사상,선군정치로 하여 미제가 핵으로 우리를 위협하던 시대는 영원히 끝장나게 되였으며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눈부신 비약과 세기적변혁은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선군혁명승리자의 긍지와 자부심을 더욱더 깊이 새겨주고있다.위대한 장군님께서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헤쳐가신 애국헌신의 길을 걸음걸음 따르며 군대와 인민이 사상과 투쟁기풍의 일치를 실현해온 로정에서 다계단으로 변이 나는 대비약,대혁신의 시대가 열리였고 거창한 변혁들이 이룩되게 되였다.지난 3년간 세계를 격동시킨 건설의 전성기도 위대한 장군님께서 불씨를 지펴주신것이고 문명국건설에서 놀라운 성과들을 안아올수 있은것도 장군님께서 선군혁명령도의 나날 그 본보기와 토대를 다 마련해주시였기때문이다.한세기전만 하여도 락후와 빈궁이 지배하던 이 땅우에 사회주의 새 문화가 꽃펴나고 강성번영의 꿈과 리상이 실현되고있는 오늘의 격동적인 현실은 선군사상,선군정치의 정당성과 생활력에 대한 뚜렷한 증시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정치는 선군조선의 힘이고 존엄이며 백승의 기치이라는것이 격동과 충격,비약과 전변으로 수놓아진 력사적투쟁의 주되는 총화이다.위대한 선군사상,선군정치를 마련하시여 고귀한 유산으로 물려주신 위대한 지금 우리앞에는 경애하는 사회주의의 길은 우리의 영원한 진로이다.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으려는 온갖 적대세력들의 책동은 앞으로 더욱 악랄해질것이며 우리는 미제와의 최후결사전을 각오해야 한다. 사회주의의 운명과 미래를 책임진 조선혁명가들에게 있어서 선군사상,선군정치보다 더 위력한 무기는 없다.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사상과 선군정치는 제국주의와의 첨예한 대결과 항시적인 전쟁위협속에서도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있게 하는 백과전서적인 사상이며 정치방식이다.여기에는 그 어떤 강적과도 단호히 맞서싸울수 있도록 군력을 다지고 혁명의 주체를 천백배로 강화해나갈수 있게 하는 지름길이 밝혀져있으며 력사의 온갖 도전과 시련도 과감히 뚫고나갈수 있게 하는 무비의 담력과 배짱,필승의 지략이 담겨져있다. 자본주의가 흉내낼수도 가질수도 없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위력을 높이 떨치며 선군조선의 새로운 번영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기본열쇠도 선군사상,선군정치의 철저한 구현에 있다.인민군대가 주력군이 되고 전체 인민이 인민군대의 전투적기질과 창조정신으로 전반적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야 한다는것이 선군사상,선군정치의 기본요구이다.혁명과 건설의 2대력량인 군대와 인민이 한마음한뜻이 되면 이 세상에 돌파 못할 난관,점령 못할 요새가 있을수 없다.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정치를 틀어쥐고 선군혁명승리자의 영예를 더 높이 떨쳐갈것이며 이 땅우에 사회주의만복이 꽃펴나는 천하제일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울것이다. 사회주의조선의 영원한 승리와 강성번영을 확고히 담보하는 위대한 선군사상,선군정치를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의 크나큰 자랑이며 영광이다. 우리는 머지않아 위대한 오랜 세월 위대한 장군님께 운명과 미래를 전적으로 의탁하고 피어린 선군혁명의 폭풍우를 헤쳐온 우리 군대와 인민은 장군님식이 제일이며 장군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하면 필승불패이라는것을 뼈에 새기였다.지금 금수산태양궁전을 우러르는 천만군민의 심장마다에서는 위대한 수령님 따라,장군님 따라 걸어온 승리의 길을 경애하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위대한 위대한 위대한 장군님과 우리 인민사이의 혼연일체는 시간의 흐름도,조건과 환경의 변화도 절대로 흔들어놓을수 없는 가장 진실하고 공고한 불패의 통일체이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위대한 장군님과 맺은 정을 피줄처럼 간직하고 순결한 량심과 의리로 수령영생위업을 실현해나가야 한다.이 세상 고생이란 고생은 다 겪으시며 오로지 조국과 민족의 강성번영을 위하여 한생을 초불처럼 불태우신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선군혁명실록의 증견자인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는 선군의 길에서 탈선하는 일이 추호도 있을수 없다.누구나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업적을 민족의 만년재보로 빛내여나가야 한다.위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정치의 절대적진리성과 불패성을 확고부동한 신념으로 간직하여야 한다.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불세출의 선군령장이신 경애하는 오늘 경애하는 수령결사옹위는 선군조선의 승리의 전통에 관통되여있는 근본핵이다.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령전에서 다진 맹세를 지켜 경애하는 선군의 위력으로 최후승리를 위한 총진군을 더욱 힘있게 다그쳐나가야 한다. 지금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은 터무니없는 대조선《인권결의》라는것을 조작해내고 반공화국책동에 미쳐날뛰고있다.원쑤들의 그 어떤 책동도 우리를 놀래울수 없으며 선군조선의 앞길을 가로막을수 없다. 인민군대는 당의 선군혁명위업을 앞장에서 받들어나가는 주력군이며 억척의 지지점이다.전체 인민군장병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슬하에서 자라난 백두산혁명강군답게,경애하는 원수님을 최고사령관으로 모신 최정예혁명강군답게 조국의 안전과 인민의 행복을 믿음직하게 지켜나가야 한다.전군에 백두산훈련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중대,대대들을 수령결사옹위의 성새,불침의 전함,하늘의 제일결사대로 튼튼히 준비시켜야 한다.인민군장병들은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라》는 신념의 구호를 심장마다에 쪼아박고 선군조선의 승리의 전통을 앞장에서 빛내여나가는 기수,돌격대가 되여야 한다. 세상에 둘도 없는 군민대단결의 위력을 높이 떨치며 경제강국건설과 사회주의문명국건설에서 보다 큰 승리를 이룩해나가야 한다.지금 우리 인민은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의 시대적귀감을 창조해나가는 인민군군인들의 영웅적투쟁모습에서 오늘날 우리가 어떻게 살며 일해나가야 하는가를 깊이 새기고있다.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군인정신,군인기질,군인본때를 따라배워 새로운 조선속도를 창조하며 우리 조국의 비약의 기상을 높이 떨쳐나가야 한다.당에서 준 과업을 당이 정해준 시간에 당에서 바라는 높이에서 완벽하게 수행하는 고결한 충정,그 어떤 난관도 자기의 힘을 믿고 용감무쌍히 뚫고나가는 자력갱생,간고분투의 혁명정신,서로 아끼고 위해주며 집단적혁신으로 승리를 이룩해나가는 대중적영웅주의가 이 땅 그 어디에나 꽉 차넘치게 하여야 한다.군민협동작전을 강화하여 내 나라,내 조국의 산과 들,바다를 황금산,황금벌,황금해로 전변시켜나가야 한다. 모두다 경애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