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12월 17일 로동신문
사설 위대한
오늘 우리의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열화같은 그리움과 경건한 마음을 안고 위대한 청천벽력같은 비보에 접하고 온 나라가 피눈물속에 몸부림치던 때로부터 3년이 흘러갔다. 지난 3년은 위대한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력사적진군길에서 위대한 장군님은 언제나 우리 인민과 함께 계시였다.어버이장군님께서 우리를 지켜보시고 앞날을 축복해주신다는 신념의 기둥이 있었기에 류례없이 엄혹한 시련이 겹쌓이는 속에서도 우리 군대와 인민의 마음은 든든하였고 전진의 발걸음은 한치의 드팀도 없었다.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하신 태양의 존함과 영상은 선군조선의 강대성과 존엄,필승의 기치였으며 장군님의 유훈은 천만군민을 사회주의수호전과 강성국가건설대전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한 사상정신적원동력이였다. 위대한 경애하는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서 빨찌산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일찌기 10대에 혁명령도의 길에 나서신 위대한 위대한 력사에는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공헌한것으로 하여 이름을 남긴 위인들이 적지 않지만 위대한 장군님께서와 같이 서거이후에도 그토록 절대적인 권위를 지니고 만민의 축원속에 영생하시는 걸출한 수령은 없다.위대한 위대한 수령의 위대성은 곧 사상의 위대성이다.온 누리를 비치는 태양과도 같이 나라와 민족,인류가 나아갈 참다운 진로를 밝혀주는 위인만이 만민의 심장속에 영생할수 있다. 사상리론의 영재,이것은 위대한 위대한 지난 3년간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의 절대적진리성과 귀중성을 더욱더 심장깊이 절감하였다.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은 우리가 력사의 생눈길을 과감히 헤치며 백두의 대업을 꿋꿋이 계승해올수 있게 한 전투적기치였다.남들같으면 열백번도 쓰러졌을 엄혹한 시련속에서 우리 당과 혁명대오의 통일단결을 더욱 반석같이 다지고 강성국가건설에서 보다 큰걸음을 내짚은 력사의 기적은 위대한 위대한 민족의 태양,이 고귀한 칭호는 당대에 나라와 민족을 부흥시키고 후손만대의 륭성번영을 위한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여 물려준 위대한 성인께 삼가 드리는 최대의 칭송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펼쳐지고있는 선군조선의 일대 번영기는 결코 하늘이 준 우연이 아니다.이것은 일찌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생전에 민족만대의 번영을 위하여 하실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하시였다.장구한 기간 당과 국가,혁명무력의 수위에서 복잡다단한 여러 단계의 혁명과 건설을 현명하게 이끌어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업적은 그 풍부성에 있어서나 변혁적위력에 있어서 전무후무한것이다.여기에는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솟구쳐오를수 있게 하는 백승의 지략과 고귀한 투쟁경험이 있으며 그 어떤 불가능도 가능으로 전환시키고 세기를 주름잡으며 대비약,대혁신을 일으켜나갈수 있게 하는 무진막강한 정치군사적힘과 경제문화적토대도 있다.우리 시대 강국건설을 추동하는 귀중한 재부들이 담겨져있는 이 위대한 애국업적이 있음으로 하여 우리에게는 앞으로 세계의 정치구도가 어떻게 달라지고 력사의 광풍이 아무리 사납다고 해도 두려울것도 못해낼 일도 없다. 위대한 위대한 혁명의 길에 바쳐진 절세위인의 한생은 혁명가들,후대들이 본받고 구현해나가야 할 숭고한 귀감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상리론적예지와 령도적자질에서뿐아니라 인간적풍모에 있어서도 최고이시였다.한평생 전인미답의 험난한 초행길,가장 준엄한 선군혁명의 폭풍우를 헤치시며 혁명가로서,인간으로서 겪을수 있는 온갖 고초를 다 겪으신분이 우리 장군님이시다.령도자이기 전에 수령의 전사,인민의 아들로서 한생을 빛내이신 충실성의 최고화신,그 어떤 뢰성벽력에도 끄떡하지 않고 언제나 공격전의 진두에 서신 신념과 의지의 제일강자,만년장설도 녹일 뜨거운 동지애와 숭고한 후대관,불같은 희생정신을 지니신 인간중의 인간으로서의 위대한 장군님의 위인적풍모는 동서고금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다. 지난 3년간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생애는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투철한 혁명신념과 혁명배짱,혁명투지를 북돋아준 원동력이였다.우리 인민은 한평생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을 안고 사신 위대한 장군님의 담력과 기상으로 사회주의수호전에서 련전쾌승을 안아왔고 타오르는 불길과도 같이 한생을 빛내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생애야말로 천만군민에게 삶과 투쟁의 철리를 가르쳐주는 인생의 교본이며 지칠줄 모르는 활력을 부어주는 정신적자양분이다.위대한 장군님을 닮은 견결한 혁명가들의 대부대가 있기에 대를 이어 수령복,태양복을 누리는것은 오늘 위대한 위대한 장군님께서 계시지 않는 조선은 있을수 없으며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생애와 혁명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여나가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고결한 충정의 세계이다.민족의 어버이를 잃고 피눈물로 얼어붙은 천만심장에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제자로서의 사명감을 심어주어 산악같이 일으켜세우신분이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며 장군님의 유훈을 강령적지침으로 틀어쥐고나가도록 정력적으로 이끄신분이 우리 원수님이시다.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에 의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이 수령영생의 대기념비,주체의 최고성지로 더욱 훌륭히 꾸려지고 온 나라 강산에 장군님의 태양상이 숭엄히 빛을 뿌리게 되였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온 사회의 혁명과 건설을 오직 위대한 장군님의 뜻대로,장군님식대로 전진시켜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오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념원을 받들어 내 나라,내 조국을 천하제일강국으로 세계에 빛내이실 웅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대고조진군을 진두에서 이끌고계신다.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모든 부문이 혁명적앙양으로 들끓는 총공격전의 기상,년대와 년대를 뛰여넘으며 세기를 주름잡는 단숨에의 돌격속도,무엇을 하나 만들고 일떠세워도 세계를 압도하는 최첨단돌파기풍,이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선군조선의 약동하는 모습이다.하루를 열흘,백날 맞잡이로 현지지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천지개벽의 새 력사가 펼쳐지고 인민들의 행복의 웃음소리,사회주의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고있다. 위대한 오늘의 총진군은 위대한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위대한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을 지니고 어떤 역경속에서도 원수님의 사상과 령도만을 받드는 참된 동지,진정한 전우가 되여야 한다.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는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을 오늘의 총진군의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당에서 준 과업을 당이 정해준 시간에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가장 완벽하게 실천해나가야 한다. 누구나 백전백승의 기치,불멸의 태양기가 우리 혁명의 진두에 나붓기고 위대한 당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가 천만군민을 영웅적대진군에로 이끌고있다. 모두다 경애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