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12월 9일 로동신문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조선인민군 제2차 군인가족열성자대회 참가자들과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황병서동지,현영철동지,서홍찬동지,박영식동지,렴철성동지,조경철동지가 여기에 참가하였다. 조선인민군 제2차 군인가족열성자대회를 직접 발기하시고 력사적인 서한 《군인가족들은 총잡은 남편들의 믿음직한 부사수가 되자》를 보내주시였으며 오늘은 사랑의 기념사진도 찍어주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에 대한 고마움으로 하여 참가자들의 가슴은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꿈결에도 뵙고싶던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전체 참가자들은 강령적인 서한에서 군인가족들이 지난 기간 최고사령관을 많이 도와주었다고,당에 무한히 충실한 군인가족들의 대부대를 가지고있는것을 커다란 자랑으로 생각한다고,자신의 마음속 첫자리에는 언제나 총쥔 군인들과 함께 우리 군인가족들이 있다는 최상의 평가를 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우러러 격정의 눈물을 흘리며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우리 당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 성대히 열린 조선인민군 제2차 군인가족열성자대회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군인가족사업중시사상과 불멸의 령도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더욱 빛내이며 혁명발전의 새로운 요구에 맞게 군인가족사업을 개선강화하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된다고 하시면서 높은 정치적자각과 혁명적열의속에 대회를 성과적으로 진행한 참가자들을 열렬히 축하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각별한 사랑과 보살피심속에서 우리 군인가족들은 나라의 맏며느리로,군력강화의 일익을 담당한 녀성혁명가들의 대부대로 억세게 자라났다고 하시면서 우리 혁명무력의 자랑찬 력사에는 가사보다 국사를 더 귀중히 여기며 청춘시절의 꿈과 리상,가정의 행복도 군력강화에 묵묵히 다 바쳐온 군인가족들의 숨은 공로가 뜨겁게 어려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군인가족들이 당과 혁명,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한목숨바쳐 싸울것을 결심하고 계급투쟁의 전초선에 선 총대혁명가들이고 최고사령관의 가장 가까운 전우들인 남편들과 마음도 발걸음도 하나로 맞추어나가며 최고사령관을 대신하여 병사들의 생활을 친어머니의 심정으로 따뜻이 돌봐주고있는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기념촬영이 끝나자 또다시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올라 조국의 푸른 하늘가로 끝없이 메아리쳐갔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전체 참가자들은 당중앙이 제시한 《군인가족들은 총잡은 남편들의 믿음직한 부사수가 되자!》라는 구호를 뼈속깊이 쪼아박고 우리 당의 선군혁명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길에서 빛나는 삶의 자욱을 새겨가는 위대한 본사정치보도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