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강국건설의 선구자집단 １번수

압록강체육단 녀자축구선수 로력영웅 라은심동무에 대한 이야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체육인들이 당의 구호를 높이 받들고 우리 나라를 하루빨리 체육강국의 지위에 올려세우기 위하여 마음을 벼리고 더 높은 봉우리를 향하여 돌진해나가야 하겠습니다.》

오늘날 우리 나라 체육의 비약적인 성과들을 이야기할 때면 사람들은 누구나 녀자축구선수들의 위훈부터 꼽는다.그도 그럴것이 최근년간 우리의 국가녀자축구종합팀 선수들이 국제경기에서 이룩한 성과는 참으로 경탄할만 하다.

제１７차 아시아경기대회 녀자축구경기에서 단연 １위를 쟁취하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조국과 인민앞에 값높이 내세워주신 영광의 그 나날과 더불어 우리의 장한 녀자축구선수들의 영예는 절정에 올라섰다.

이 용감무쌍한 무적불패팀의 주장 라은심선수는 새로운 주체１００년대의 체육사에 눈부신 페지를 아로새긴 녀자축구선수들의 대표자이다.

청진의 축구소녀와 녀자축구선수영웅

라은심은 함경북도 경성군 읍에서 김책제철련합기업소 로동자의 둘째딸로 태여났다.아버지를 따라 김책제철련합기업소가 있는 청진으로 이사한 후 청진제８인민학교（당시） ３학년때부터 축구를 시작했다.

어머니 장영실녀성의 말에 의하면 딸 ３형제가운데서 라은심은 제일 약했다고 한다.그래서 둘째딸이 축구를 하겠다고 할 때 부모는 도리머리를 저었다.체육을 하도 좋아해서 스케트는 사주었지만 축구공은 사주지 않았다.

하지만 은심은 공차기를 더 즐겨했다.

라은심이 중학교 １학년에 입학한지 며칠후 그의 학교로 송평구역청소년체육학교 지도교원이 찾아왔다.녀자축구종목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해서였다.전문가적인 안목으로 녀학생들을 찬찬히 관찰하던 지도교원의 눈에 제일먼저 든 학생이 바로 라은심이였다.

몸은 체소하지만 그 자그마한 체구에서 불처럼 이글거리는 축구선수의 정신적기질을 지도교원은 알아보았던것이다.공부도 잘하고 또 소학교시절에 분단위원장,소년단위원장이기도 하였던 은심의 총명한 두뇌와 이악성,깨끗한 정신도덕적품성은 지도교원의 마음에 흠뻑 들었다.

미래의 국가녀자축구종합팀 주장 라은심은 이렇게 청소년체육학교 학생으로 선발되였다.라은심의 지도교원이였던 김경희동무는 그때를 회고하며 이렇게 말하였다.

《필요한 지표측검을 진행하였는데 ３０m달리기속도가 매우 빨라 무척 놀라웠습니다.축구선수에게 있어서 중요한 징표가 바로 빠른 달리기속도가 아닙니까.하지만 더욱 놀라운것은 은심이의 비상한 훈련열의였습니다.》

며칠간 훈련을 주었는데 라은심의 열의는 남달랐다.고열이 나는것을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고 그날 배운 기초기술동작을 익히느라 운동장에서 땀을 흘리다가 쓰러진것을 지도교원이 업고 병원으로 가기도 했다.

단순히 축구에 대한 천성적인 소질때문인가.

어머니의 이야기가 의문을 풀어주었다.소학교때 구역경기에 참가하여 １등을 하게 되였을 때 은심은 어머니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앞으로 축구를 더 열심히 배워 조국의 영예를 빛내이는 녀자축구선수가 되여 아버지장군님께 편지를 올리겠어요.》

어린 딸의 너무도 엄청난 욕망에 어머니는 놀라움을 금할수 없었다.

작은 심장에 어른보다 더 큰 열망과 자신심을 품은 은심은 누구보다 더 빨리 달렸고 더 많은 땀을 흘렸다.

보통소녀들에게서 쉽게 찾아볼수 없는 이 귀중한 마음을 지도교원은 뛰여난 녀자축구명수가 될수 있는 가장 큰 밑천으로,첫째가는 기질로 보았던것이다.

지도교원의 신심은 확고했다.오직 하나의 열망으로 물불을 가리지 않고 달리고 또 달리는 은심의 정신력에 불을 달아주면서 그에게 정확한 기초기술을 습득시키기 위해 지도교원은 열정을 다 바쳤다.

몇해후에는 평양에 있는 어느 한 체육단 감독이 라은심을 찾아 청진까지 내려왔다.그 역시 전국적인 청소년체육학교 녀자축구경기를 예리하게 지켜보는 과정에 전도가 기대되는 라은심을 지목하였던것이였다.

그때를 돌이켜보며 라은심의 어머니는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 가정에 딸 ３형제뿐이여서 남편은 늘 아들이 없는것을 섭섭해하였습니다.그런데 부모도 미처 몰랐던 둘째딸의 재능의 싹을 꽃피워주겠다고 청소년체육학교 지도교원이며 체육단 감독이 연방 찾아오니 정말 이 세상은 우리 가정,우리 딸을 위해 펼쳐져있는듯 한 감격에 눈물을 금할수 없었습니다.》

체육단 감독에게 김경희지도교원은 은심이를 잘 키워달라고,은심이는 꼭 성공할수 있다고 신신당부하였다.그러면서 은심이의 마음속에 간직되여있는 소원에 대한 이야기를 특별히 강조했다.

《꼭 은심이의 소원을 풀어주십시오.》

소학교의 작은 운동장에서 청소년체육학교의 훈련장으로,체육단의 경기장으로 은심은 계속 옮겨갔다.나라에서는 가슴속에 큰 열망을 품고 남보다 더 빨리 내달리는 라은심에게 청년녀자축구팀,국가녀자축구종합팀의 더 큰 활무대를 펼쳐주었다.그는 이렇게 조선을 대표하는 녀자축구선수가 되였다.

라은심선수는 ２００６년에 말레이시아에서 열렸던 제３차 아시아청년녀자축구선수권대회를 계기로 첫 국제경기에 출전하여 네꼴을 성공시켜 파문을 일으켰다.그때부터 녀자월드컵경기대회,아시아경기대회,아시아컵녀자축구경기대회,세계대학생체육경기대회 등 근 ８０차례의 국제경기에 참가하여 ３１개의 꼴을 넣었다.이 나날 라은심동무는 당과 조국의 사랑속에 김일성청년영예상수상자로,조선로동당원으로 성장하였으며 공훈체육인의 영예를 지니였다.

２００７년 아시아청년녀자축구선수권대회에서 라은심선수는 주장으로 맹활약하면서 일본팀을 １:０으로 타승한 결승경기에서 넣은 꼴까지 포함한 네꼴이라는 가장 많은 득점을 성공시키고 우리 청년녀자축구팀이 단연 선수권을 쟁취하도록 이끌었을뿐아니라 대회의 최우수선수상,최고득점자상도 받았다.당시 한 외신은 《라은심은 의심할바없이 아시아녀자축구의 희망의 별로 되였다.》라고 보도하기까지 하였다.

지난해와 올해에는 국가녀자축구종합팀 주장으로 활약하면서 ２０１３년 동아시아컵녀자축구경기대회와 제１７차 아시아경기대회 녀자축구경기에서 우리 팀이 단연 우승의 영예를 떨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어느해인가 국제경기때 우리 녀자축구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눈 남조선선수들이 《돈 안내고도 공부하는가？ 돈 안주고도 치료받는가？ 돈없이도 체육선수가 되는가？》라고 연방 물음표를 던지며 모두 놀랐다는 일화가 있다.

자본주의가치관으로는 도저히 리해할수 없는 그렇듯 훌륭한 우리 나라 사회주의사회에서 라은심도 희망의 나래를 마음껏 펼치며 인민이 사랑하는 축구선수로 성장하였다.

소학교의 작은 운동장을 달릴 때부터 오늘까지 무수한 날과 달들에 언제 한번 돈걱정같은것을 해본적이 없다.로동자가정인 그의 집에서 딸의 장래를 놓고 걱정해본적도 없었다.

지난 １０월 나라에서는 라은심선수에게 공화국공민의 최고영예인 로력영웅칭호를 안겨주었다.우리의 고마운 사회주의제도는 청진의 축구소녀를 녀자축구선수영웅으로 키워주었다.

녀자축구선수들모두가 이렇게 자랐다.그래서 그들은 당과 인민이 안겨준 《조국의 장한 딸》이라는 칭호를 제일 귀중히 여긴다.

１１명의 녀병사

집단경기인 축구에서 주장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축구팀의 주장은 경기전술실현의 핵심,기수일뿐아니라 １１명 선수들의 정신육체적능력을 하나로 합치고 폭발시켜주는 불씨이다.최근년간 우리 국가녀자축구종합팀 선수들이 세운 혁혁한 위훈을 론할 때 주장 라은심선수의 활약을 먼저 떠올리게 되는것도 바로 그때문이다.

우리 녀자축구선수들에 대한 국제체육계의 평에서 늘 첫자리를 차지하는것은 마지막순간까지 지칠줄 모르고 달리는 불굴의 투지와 완강하고 이악한 공격기질이다.한마디 말로는 쉽게 평가할수 없는 조선녀자축구의 이 고유한 기질은 어떻게 형성되는가.

남자들도 견디여내기 헐치 않은 축구훈련의 높은 강도는 녀자선수들에게 더 큰 육체적부담을 안겨준다.처녀들에게 있어서 훈련의 매일,매 시각은 자신의 육체적한계와의 싸움이며 강철의 의지를 벼리는 초강도단련과정이다.김광민책임감독은 경기의 승리는 훈련장에서 마련되여야 한다는 좌우명을 뼈에 새기고 선수들에게 끊임없이 높은 요구성을 제기하였으며 훈련에서는 그 어떤 사정이나 융화도 허용하지 않았다.

한명의 선수라도 나약해지면 팀전체의 률동이 헝클어지는 축구선수집단의 결사적인 훈련의 앞장에는 언제나 주장 라은심선수가 서있었다.자신을 위해서보다도 팀의 선수들을 위하여 맨 먼저 뛰쳐일어났고 앞장에서 달렸다.

문지기 홍명희선수는 이렇게 말하였다.

《주장동무의 훈련에 대한 성실성은 우리들의 본보기였습니다.나이가 제일 많았지만 하루도 빠짐없이 훈련에 참가하면서 높이 세워진 훈련과제수행에로 팀전체를 불러일으킨 대오의 기수였습니다.》

강도높은 집체훈련에 이어 자체로 개별훈련을 진행할 때에도 스스로 다른 선수들의 １:１돌파훈련상대가 되여주면서 신심을 북돋아주기도 하고 육체훈련을 할 때에도 힘있는 구호를 선창하며 백두의 훈련열풍을 앞장에서 일으켜간 주장 라은심선수…

선수들이 지쳐 맥을 놓았던 어느날에 있은 일이다.새로운 훈련과제는 종합팀생활을 일정하게 한 선수들에게도 힘에 부쳤다.

라은심선수는 당원선수들과 마주앉았다.

《우린 당원들이예요.》

그 시각 라은심선수는 여러해전 너무도 미숙한 처녀축구선수에 불과한 자기에게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당원증을 안겨준 믿음에 눈물을 흘리던 그날을 생각하였다.당생활년한이 제일 많은 주장의 짤막한 말에 당원선수들은 머리를 숙였다.

《우리가 해내면 다들 신심을 가지고 따라설거예요.》

라은심선수는 자리를 차고 일어섰다.그를 따라 두주먹을 쥐고 훈련장으로 달려가는 홍명희,리예경,허은별선수를 비롯한 당원선수들의 귀전에는 《당원들은 나를 따라 앞으로！》라고 부르짖는 주장의 목소리가 쟁쟁히 울리는듯싶었다.

팀은 또다시 훈련장을 달렸다.그 앞장에서는 폭풍을 뚫고 날아가는 용감한 기러기떼의 선두기러기마냥 당원 라은심선수가 총알처럼 달리고있었다.

국가종합팀에서 제일 나이가 어린 위정심선수는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나는 올해에 처음으로 국가녀자축구종합팀에 망라된 말그대로 생둥이였습니다.어린 나이에 국가대표팀에 선발되고보니 처음에는 선배선수들을 대하기조차 어려웠습니다.하지만 훈련을 해도,휴식을 해도 무엇이나 다 적극적이고 부글부글 끓는것을 좋아하고 한자매처럼 정답게 지내는 그들의 생활에 대번에 끌려들었습니다.

특히 내가 책임감독동지의 높은 요구성에 제때에 따라서지 못할 때마다 주장동무가 함께 훈련장을 달리며 자기들도 종합팀에 처음 망라되였을 때에 그랬다고,우리 함께 힘을 합쳐 이 고비를 이겨내자고,조국의 영예를 빛내이는 그날 오늘을 옛말삼아 추억하는 멋이란 어디에 비길데 없는 행복이라며 힘을 주군 하던 때가 잊혀지지 않습니다.이렇게 동지들모두가 나를 이끌어주었습니다.》

제１７차 아시아경기대회준비를 위한 훈련이 한창이던 어느날,추석을 하루 앞둔 날이였다.그날 저녁 라은심선수는 식료품꾸레미를 들고와 김은향선수를 찾았다.

《래일은 추석인데 아버지의 묘에 가지고가 인사를 올려요.》

김은향선수는 눈물이 글썽해서 주장의 손을 잡으며 이렇게 불렀다.

《주장동무！》

김은향선수는 굳게 다짐했다.

（아버지,우리 팀의 승리소식을 기다려주십시오.）

이렇듯 훈련에서나 생활에서나 언제나 주장으로서의 높은 책임감과 맏언니의 뜨거운 정으로 집단을 하나로 굳게 단합시키는데 온넋을 바쳐온 라은심동무의 선구자적투쟁정신은 제１７차 아시아경기대회장에서 더욱 활화산같이 폭발하였다.

리예경선수는 잊지 못할 위훈의 나날들을 이렇게 가슴뜨겁게 추억하였다.

《한차례한차례의 경기를 시작하기에 앞서 주장동무는 이렇게 웨치군 하였습니다.〈８월의 뜻깊은 경기를 잊지 말자.우리들의 경기를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보고계신다는것을 언제나 명심하자！〉》

지난 ８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제１７차 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할 국가종합팀 녀자축구검열경기를 몸소 지도해주시면서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던 그날은 선수들에게 있어서 정녕 잊을수 없는 사변적인 날이였다.선수들이 한결같이 이야기하다싶이 그날을 계기로 팀전반에는 신비할 정도로 무서운 힘이 폭발하기 시작했으며 누구에게라 할것없이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것이라는 확고한 자신심이 생겨났던것이다.

《우리들의 경기를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보고계신다는것을 언제나 명심하자！ 경애하는 원수님을 위하여！ 조국을 위하여！》

제１７차 아시아경기대회장 한복판에서 터친 주장 라은심의 이 격동적인 선동에 심장으로 화답하고나면 무적필승의 용감성과 상상을 초월하는 힘이 용솟음쳤다.그 기상,그 기백으로 상대팀들을 압도하는 사상전,투지전의 포문을 보란듯이 열고 속도전,기술전의 위력을 가슴후련히 발휘하군 하였다.

라은심선수는 책임감독의 민활한 지휘에 발맞추어 주장으로서,공격수로서 누구보다도 많이 달리면서 상대팀의 방어진을 흔들었으며 통쾌한 꼴을 성공시키기도 하고 우리 팀의 득점에 유리한 기회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기도 하였을뿐아니라 국제경기경험이 어린 선수들이 예측하지 못한 경기정황에 당황해할세라 적극 고무해주기도 하였다.상대편방어수들을 둘셋씩 달고다니다가 《은별이！》,《예경이！》 하고 소리치면서 유리한 득점기회를 마련하군 하였다.그를 중심으로 １１명이 일심동체가 되여 불사신처럼 싸웠다.

남조선팀과의 준결승경기때 제일 나어린 위정심선수까지 평시에 련마한 기술을 잘 살리면서 공격마당 오른쪽에서 공을 재치있게 넘겨차기하여 리예경선수가 귀중한 동점꼴을 성공시키는데 기여하였다.

윁남팀을 ５:０으로 압승한 조별련맹전 첫 경기로부터 일본팀을 ３:１로 통쾌하게 타승한 마지막결승경기까지 제１７차 아시아경기대회 전과정에 주장 라은심선수는 이렇듯 당의 품속에서 자란 체육인당원답게 언제나 한모습으로 불굴의 기수가 되여 팀의 앞장에서 용맹하게 싸웠다.

세상사람들이 경탄하는 조선녀자축구의 백절불굴의 정신력은 축구명수라는 개인의 명예보다 팀의 승리를 더 귀중히 여기고 어머니당과 조국에 한순간의 기쁨이라도 더해드릴수 있다면 자기 한몸도 서슴없이 바치려는 우리의 체육인녀병사들의 대중적영웅주의,강의한 집단주의정신이 낳은것이다.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６０돐을 맞으며 ２０１３년 동아시아컵녀자축구경기대회에서 중국,일본,남조선팀들을 누르고 단연 １등을 쟁취한 국가녀자축구종합팀 감독,선수들을 몸가까이 불러주시여 크나큰 사랑을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 녀자축구선수들과 감독들은 감사의 인사,새로운 승리의 맹세를 담은 편지를 올렸다.그 편지를 보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백전백승만을 떨치는 세계에서 제일 강한 녀자축구선수들이 되라！》라는 참으로 뜻깊은 친필을 새겨주시였다.

녀자축구선수 라은심의 소원은 이렇게 풀렸다.

＊ ＊

인생에 한번밖에 없는 꽃같은 처녀시절을 훈련장과 경기장에서 아낌없이 바치고있는 녀자축구선수들,평화시기의 총포성없는 전장과도 같은 국제경기무대에서 람홍색공화국기를 펄펄 휘날린 조국의 장한 딸들을 우리 당에서는 체육강국건설의 선구자집단으로,우리 시대 체육인들의 본보기로 내세워주었다.

당의 체육강국건설구상,체육정책관철의 선구자집단에서 １번수가 되여 싸운 라은심동무의 영웅메달은 말해주고있다.

우리의 장한 녀자축구선수들처럼 누구나,어디서나 백전백승만을 떨치자.

너도나도 백절불굴의 정신력으로 싸우고 또 싸워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반드시 우리 조선을 세계에서 제일 강한 나라로 만들자！

본사기자 오철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