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12월 28일 로동신문

 

김일성김정일주의학습토론회 총련일군들 진행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 서거 3돐에 즈음하여 김일성김정일주의를 확고한 지도적지침으로 틀어쥐고나가기 위한 총련일군들의 학습토론회가 각지 총련조직들에서 진행되였다.

총련 사이다마현본부 학습토론회가 18일 본부회관에서 있었다.

한동성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선전문화국 국장과 조일연 총련 사이다마현본부 위원장,본부관하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토론자들은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온 사회를 김일성주의화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혁명과 건설을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주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칭송하였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사상과 위업을 한치의 드팀도,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굳건히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김일성김정일주의를 공화국의 유일무이한 지도적지침으로 심화발전시키시였다고 격찬하였다.

김일성김정일주의에 대한 학습은 그를 구현한 주체적해외교포운동사상을 체득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고 말하였다.

앞으로도 사상사업을 앞세우며 동포들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을 애족애국운동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켜나갈것이라고 밝혔다.

그들은 총련결성 60돐을 맞으며 재일조선인운동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령도업적을 더욱 빛내이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상과 령도를 받들어 총련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갈 결의들을 표명하였다.

이에 앞서 15일 도꾜에 있는 조선출판회관에서 재일본조선청년동맹 중앙상임위원회의 주최로 토론회가 진행되였다.

토론자들은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총련조직안에 주체의 사상체계,령도체계를 보다 철저히 세우고 사상의 힘,일심단결의 위력으로 그 어떤 풍파도 이겨내며 애족애국운동에서 새 세대들이 선봉대적역할을 다해나가도록 할것이라고 언명하였다.

한편 총련 가나가와현본부회관에서 진행된 토론회에서 발언자들은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는 사람이 바로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라고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가르치심을 높이 받들고 모든것을 동포들을 위하여,동포군중에 의거하여 헌신복무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