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12월 15일 로동신문

 

미국의 전횡과 인권유린행위,부패상을 폭로

미국공민 아르투로 피에르 마르티네즈 국내외기자들과 회견

 

【평양 1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미국공민 아르투로 피에르 마르티네즈는 14일 인민문화궁전에서 국내외기자들과 회견하였다.

기자회견에는 평양시내 출판보도부문과 총련의 기자들,외신기자들이 참가하였다.

먼저 미국공민 아르투로 피에르 마르티네즈가 발언하였다.

그는 자기의 요청대로 기자회견을 조직해준데 대하여 사의를 표하고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나는 미국 텍사스주 엘 파소에서 나서 자란 미국시민이며 현재 29살이다.

나는 조선에 도움이 될수 있다고 생각하는 자료들을 알려주기 위하여 위험을 무릅쓰고 이곳에 왔다.처음에 나는 남조선에서 한강을 건느려고 시도하였으나 실패하였다.그리하여 나는 중국 단동에서 압록강을 건너 이곳에 오게 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참다운 사회주의길로 나가고있으며 미제국주의세력의 략탈적인 영향으로부터 자기 인민을 영예롭게 지키고있다.

이로부터 나는 조선이 미행정부의 최신파괴,암살수법들로 초래되는 《절박한 위협》으로부터 자기를 지켜낼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필요한 자료를 넘겨줄 결심을 하게 되였다.

귀국의 법을 고의적으로 위반하면서 비법입국한데 대하여 진심으로 사죄한다.

계속하여 그는 미국의 제국주의적인 영향력과 지배주의적책동,인권유린행위에 대하여 사실자료들을 들어 폭로하였다.

력사적으로 볼 때 미국은 다른 국가들에 대한 정복자였다.미국은 군사적으로,정치적으로 자기를 지킬수 없는 나라들에 대한 지배에 의거하여 자기의 번영을 이룩하여왔다.

이라크를 반대하여 일으킨 비법적인 전쟁은 미국정부가 마피아기업체처럼 행동하면서 다른 나라들의 소규모적인 기업들이나 개인들보다는 자원과 전략적인 매장지들,경제부문들을 략탈하는 후안무치한 범죄를 감행하고있으며 저항하는 군인들은 물론 수많은 무고한 인민들을 마구 죽이고있다는것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실례이다.미국은 군사적으로 점령할수 없는 나라들에 대하여서는 정치,경제적방법을 적용한다.

미국은 자기를 신흥경제국들의 《벗》으로 묘사하면서 자기의 힘을 리용하여 자국의 정치인들을 부패시키고있다.그리하여 정치인들이 미국경제제도에 《신자유주의》를 도입하게 하였으며 결과 국가자원과 공업의 사유화가 실현되고 이것은 미국련합기업체소유자들에게 리익을 가져다주었다.

여러 나라들의 개별적인 회사들은 불공평한 무역협정에 의하여 미국련합기업체들과의 싸움에서 패하게 된다.다른 나라들의 부패한 정치인들은 국제통화기금이나 세계은행에서 요구하는대로 불필요한 대부금을 받고 자기 나라 화페의 가치를 더 약화시킴으로써 소비자들이 높은 가격으로 상품을 구입하게 한다.

지난 세기 80년대에 메히꼬가 겪었으며 2001년에 아르헨띠나가 겪은 경제위기는 명백히 이 나라들의 투항의 산물이다.메히꼬는 미국과 라틴아메리카나라들사이에 위치한 지리학적인 우점으로 하여 주요경제국가로서 세계에 자기의 영향력을 발휘할수도 있었지만 자기의 공업과 재부의 지배권을 미국기업체들에 넘겨주고 자기 주민들에게는 기약없는 저로임의 일자리를 주고있다.이와 함께 위험한 범죄집단들이 일자리가 없는 사람들에게 범죄활동의 기회를 보장해주도록 함으로써 자기 나라에 폭력과 폭행이 만연되게 하고있다.결과 마약중독,살인,강간,강탈,랍치와 고문이 보편화되여 사회에 영향을 주고있으며 유명한 음악가들이 마약독점체들과 그 생활방식을 찬양하는 노래를 부르는것과 같은 범죄적성격의 대중문화가 만연되여 메히꼬청년들을 변질시키고있다.

부패와 범죄를 다루는 정치인들과 법관리들은 마약집단으로부터 뢰물을 받거나 그들이 직접 그 집단의 성원으로 되고있다.미국의 경찰들은 혐의자들을 체포하여 잔인하게 구타하고있으며 지어 과격하게 때리여 그들을 죽이고있다.대다수의 피해자들은 정신장애로 고통을 받고있으나 필요한 의료방조를 받지 못하고있다.

법을 위반한 경찰들이 무죄로 뻐젓이 다니고있다.최근 미주리주의 퍼구슨시에서 일어난 사건이 그것을 증명해주고있다.아리조나주의 법기관직원들은 공개적으로 라틴아메리카계주민들의 민족성과 생김새를 수록한 인종인물자료를 만드는 사업을 진행하면서 사법기관으로서의 지위를 초월한 역할도 맡아 수행한다.다른 주들도 이를 본받아 이주민들을 자기 지역에 받아들이고 그들을 적대시하고있다.미국정부에 대하여 실망케 하는 인권유린과 관련한 실례들은 이뿐이 아니다.

미국의 선거제도는 불공평하며 막대한 자금을 소비하면서 부자들에게 필요한 후보자들을 추천하게 하고있다.미국에서 민주주의는 환각에 불과하며 국회의원들은 상류층들을 위하여 복무한다.이렇게 돈에 팔린 정부는 인민을 위하여 일하는것이 아니라 자기들을 지지하는 《귀족》들을 위하여 일한다.

자본주의사회에서 재부의 힘은 부익부,빈익빈의 타성을 통하여 뚜렷이 표현된다.지난 수십년동안 다른 나라 주민들의 생활수준은 미국의 최하층이나 중산층의 수준으로 쇠퇴해지는 반면에 미국상류층의 재부는 증대되여왔다는것이 증명되였다.

권력의 자리에 앉은 이러한 억만장자들은 정부를 완전히 사유화함으로써 인민들을 직접 통치하는 《왕》으로 행세하고있다.이러한자들은 세계지배를 추구하면서 상류층의 자유를 부르짖는 사회의 적대분자,과대망상증환자들이다.때문에 미국은 순수한 자본주의사회로,미국의 억만장자형제들인 챨스와 다비드 코크와 같은자들의 리상적인 사회로 되고있다.이러한 악몽들이 영원히 존재한다면 힘에 기초한 폭력으로부터 인민을 보호할 법과 규정들이 더는 존재하지 않을것이다.자기를 지킬수 없는 사람들은 동정대상으로 되거나 그마저 그 존재가 무의미하게 사라질것이다.

인간의 삶의 가치는 이미 사유화된 미국의 감옥체계를 통하여 사라졌다.대다수 감옥들은 개별적인 소유자들과 주주들에게 리윤을 가져다주고있다.이자들은 수감자들의 안전과 그들에 대한 개조에는 전혀 관심이 없으며 감옥을 통하여 최대의 리윤만을 추구하고있다.

범죄폭력단들은 감옥들을 장악하고있으면서 자기들의 위험한 적수들과 자기 단체에 가입하지 않는자들을 처리하는 장소들로 리용하고있다.결과 《자본주의의 죽음의 함정》에 감금되였다가 석방된 사람들은 오히려 더 란폭해지고 사회의 위협으로 되고있다.알려진데 의하면 미국에 있는 수감자수의 10분의 1정도가 이와 같은 사유화된 감옥에 수감되여있으며 감옥사유화를 통하여 얻게 되는 리득금은 년간 수억US$에 달한다고 한다.

마르티네즈는 또한 미국정부가 지난 2001년부터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강점시기에 국제법을 어기고 《회사》의 간판을 단 단체들을 군사작전에 참가시킨데 대하여서와 미중앙정보국이 《그림자협회》들을 조직하여 사람들의 권리와 존엄,인간의 잠재력을 침해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미국이 극비밀리에 고도기술을 적용한 《우주비행체》를 리용하여 다른 나라의 위성들을 파괴할수 있으며 전파장애를 조성하여 임의의 나라의 군사 및 상업통신체계를 마비시킬수 있다는것과 사람들의 신체를 자유롭지 못하게 하거나 그들의 근육을 본의아니게 변형시키면서 그들의 청각을 자극하는것과 같은 정보요원들의 학대행위들에 대하여 폭로하였다.

미국의 이러한 비렬한 수법으로 하여 지난 기간 여러명의 라틴아메리카나라 대통령들이 암으로 고통을 받았다고 하면서 그중에는 볼리비아,아르헨띠나,브라질,베네수엘라의 국가수반들도 있다고 하였다.

그는 꾸바의 관따나모에 있는 감옥에서 죄인들이 받은 비인간적인 학대를 잊어서는 안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그곳에서 죄인들은 미군에 의하여 성폭행,고문,살인과 같은 학대를 받고있으며 우리는 오늘에 와서야 세계에 널려있는 미중앙정보국의 비밀감옥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있는가에 대하여 상상하기 시작하였다.

미중앙정보국은 항상 국내와 국제법의 통제밖에서 자기의 간첩망을 통하여 활동하고있는데 그 수중에 있는 죄인들과 피해자들은 그 어떤 법적보호도 받지 못하고있다.

누구에게 미중앙정보국이 수행하고있는 활동범위를 감시할 능력이 있겠는지,더우기 미중앙정보국에 복무하였던자들이 개별적으로 소유하고있는 미중앙정보국 《그림자협회》에 대해서는 어떻게 설명이 되여야 하겠는가?

미중앙정보국은 과떼말라특수부대인 《카이빌레스》가 메히꼬의 가장 유명한 마약밀수업체인 《씨날론업체》의 두목을 체포할수 있게 도와주었으며 그후 그 두목을 비법적으로 메히꼬형무소에서 석방시켜 미중앙정보국의 정보제공자로,자금보장자로 리용하였다.

미중앙정보국 소속회사의 어느 한 비행기가 몇해전에 《씨날론업체》의것이라고 할수 있는 거의 1t에 달하는 코카인을 싣고가다가 중앙아메리카지역에 추락된것으로 알려져있는데 아마 꼬스따 리까일것이다.

여러분들은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을 점령한 때로부터 이곳에서 번성하고있는 가장 리윤이 많이 나오는 헤로인무역에서 미중앙정보국과 미군의 고위관리들이 리익을 보지 않는다고 믿는가? 세계에는 미군사기지들이 얼마나 많은가? 그리고 해당 정부가 자기 나라에 있는 군사기지안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하여 그리고 그 군사기지에 드나드는 수송량을 면밀히 검사할 능력이 있는지,그렇다면 그 정부가 직접 수억US$분의 마약무역에 공모하지 않는가 하는것이 의문된다.이러한 아편재배에 의한 범죄하부구조가 설치되여있는 나라는 아프가니스탄뿐이 아니며 코카나무를 재배하는 꼴롬비아와 뻬루도 미군의 군사기지들의 강점하에 있다.

코카인수출에서 세계 3번째자리를 차지하고있던 볼리비아에서는 사회주의로선을 견지하고있는 에보 모랄레스대통령에 의하여 권력람용과 범죄현상들이 적발되였으며 적대적인 미군이 추방되였다.

나는 세계의 여러 나라들이 이러한 모범을 본받아 자기의 자주적인 령토에 발을 붙이고 착취하는 미군을 몰아내고 제국주의세력의 폭정으로부터 자기 인민들을 지켜낼것을 강하게 호소한다.

마르티네즈는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조선의 현실에 대하여 정확히 리해하지 못하고있는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라고 하면서 그 리유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것은 서방보도매체들이 조선에 대하여 절대로 좋게 보도하지 않기때문이다.국가TV방송국,신문,라지오방송국과 인기소식웹싸이트를 포함한 대다수의 보도업체들은 한줌도 안되는 큰 기업체들이 장악하고있다.이러한 기업체들은 명백히 사회주의와 그 위업을 지지하는 사람들,그것을 훌륭하게 실현한 사실에 대하여 적대감을 가지고있다.

이 보도매체들은 시종일관 시청자들을 속이고있다.그러나 현실적으로 조선에서는 영웅적인 위대한 김일성령도자님과 그이의 용감한 군대가 일본제국주의와 싸워 나라를 해방하고 국가를 창설하였다.이 투쟁과정에 령도자님의 아버님과 형제들이 희생되였지만 그이께서는 비관하지 않으시였으며 그이의 락관적인 태도와 위대한 유산은 수백만인민들을 고무하여 이 땅에 해방을 가져왔다.

조선인민은 위대한 김정일령도자님과 경애하는 김정은령도자님의 령도도 그렇게 열광적으로 받들어왔다.

조선사람들은 모든것이 국가소유로 된 위력하고 능력있는 나라를 건설하였다.조선은 자동차,렬차와 철도 그리고 인상적인 특징을 가지고있는 건축술에 의한 건설,목재,강철,돌제품,직물,가구,옷,맛좋은 소다음료 지어 내가 이전에 사용해보지 못했던 향료식물로 만든 훌륭한 치약에 이르기까지 모든것을 다 생산하는 공업을 가지고있으며 우의 실례들은 그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이 공업은 발전수준이 낮아서가 아니라 조선이 창조한 재부와 경제적잠재력을 고갈시키려는 미국과 그 추종국가들의 경제제재때문에 시련을 겪고있다.만일 그 어떤 나라가 이 경제제재를 반대하여 조선과 무역을 시작하면 미국과 그 추종국가들은 무기한 그 나라에 대한 경제《원조》를 중단하고 경제제재를 가한다.

이러한 전략으로 미국은 사회주의세력과 전쟁을 진행하고있으며 그것으로써 인간의 힘을 억누르고 극소수 상류층의 특권을 보호한다.

지구상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처럼 사회주의사상에 충실한 나라가 없었으며 때문에 나는 조선이 달성한 성과와 모든것을 가능하게 한 현실에 대하여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

나는 조선의 령도자들이 사회의 문화적일치를 보호하고 가정과 집단을 결합시키고 사람들을 부정적인 영향들과 악습,범죄로부터 보호해주는 훌륭한 업적을 이룩하였다는데 대하여 강조하고싶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인구의 99%이상이 성과적으로 학교교육을 받았으며 훌륭하고 감동적인 영화들을 창작할수 있는 영화산업을 건설하였다.나도 조선에서 TV를 통하여 방영되는 영화들을 직접 보았다.

군대와 인민 그리고 그들의 생활이 가장 조화롭게 일치되여있으며 이 나라의 군대는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군대로 되고있다.그 어떤 나라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처럼 자기의 령토와 인민을 제국주의침략과 미제국주의의 적대적인 영향으로부터 승리적으로 지켜내지 못하였다.위대한 령도자들의 손길아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진정으로 인민에게 복무하는 사회주의국가를 건설하였으며 인류의 보다 밝은 미래를 지향하는 모든 진보적인민들에게 고무적인 힘으로 되고있다.

자본주의는 자기의 존재형식으로부터 넋이 없고 착취적본성을 추구하고있는 반면에 사회주의는 로동자들에게 권리를 부여하고 보다 더 좋은 조건들을 보장해주고있다.이와 같은 숭고한 사상과 활동은 사회계층의 분리와 재산소유의 불균형,그에 따르는 부정적인 영향을 배격한다.

인민을 사랑하는 정권만이 사회경제적으로 몰락되는 자본주의사회의 국가와 인민을 구원할수 있으며 우리를 령도할수 있다.세계인민들은 이러한 공동의 위업을 위하여 서로 단결해야 하며 희망을 가지고 사회주의길로 나아가야 할것이다.

이어 기자들의 질문이 있었다.

조선중앙통신사 기자:당신은 미국의 인권실태와 알고있는 자료들을 폭로하기 위하여 왔다고 하는데 왜 조선을 택하였는가 그리고 조선방문후 미국으로 돌아가려 하는가.

대답: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선정하게 된것은 조선이 유일하게 사회주의길로 나가고있으며 미국을 반대하여 싸우는 가장 강한 군대를 가지고있는 안전한 나라이기때문이다.

체류일정이 끝나면 베네수엘라에 정치적피난처를 요구할 결심이다.

민주조선사 기자:미국에서 인권보장이 안되고있는 원인이 무엇이며 미국사회가 당신에게 어떤 피해를 주었는가.

대답:나는 직접 피해를 받지는 않았지만 미국에서 인권유린행위들은 많이 목격하였다.

특히 미국의 감옥실태를 보면서 인권유린이 얼마나 험악한가를 잘 알게 되였다.

미국사회에서 모든 감옥들은 다 사유화되여있는것으로 하여 수감자들이 개조되기는커녕 사회의 위협으로 되고 또 부패와 인권유린의 원천으로 되고있다고 할수 있다.

또한 이러한 감옥들을 통해서 감옥을 운영하는자들뿐만아니라 수감자들까지도 여기서 리윤을 얻고있으며 자기들의 적수로 간주하는 사람들을 죽이는 장소로도 되고있다.

미국사회에서도 이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특히 아리조나주에서 이주민들이 인종차별을 당하고있는것을 많이 보았다.

여기서는 경찰이 인종별로 인물명단을 만들어놓고 이주민들과 소수민족들을 감시하고 적대시하는 행위들을 하고있다.

다시말하여 아리조나주에서 경찰은 이주민국이나 국경통제국의 역할까지 람용하고있다.

조선중앙방송위원회 기자:최근 미국이 조선과 다른 나라들에 대한 《인권》실태를 걸고 비난소동을 벌리고있는데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는가.

대답:지금 미국은 조선에 대한 《인권》모략소동을 악랄하게 벌리고있다.

이것은 사실 자기자체를 부정하는것이다.

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체류하는 기간에 조선인민들이 얼마나 행복하게 살고있는가,그들이 얼마나 열렬한 애국자들인가 하는것을 직접 느낄수 있었다.

이러한 나라에 대해서 미국은 험담들을 늘어놓고있다.이것은 황당무계한 거짓말이다.

조선인민은 정말 행복하게 살고있다.

이렇게 놓고볼 때 《인권》모략소동은 반사회주의선전이며 사회주의와의 전쟁이라고도 말할수 있다.

신화통신사 기자:지난 12월 9일 미국회 상원에서 미중앙정보국이 테로혐의자들을 가혹하게 고문한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하여 세계적으로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고있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가.

대답:사실 이것은 늘 감행되고있는 만행들이라고 생각한다.

미중앙정보국은 사실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론의를 막아버리기 위해서 갖은 책동을 다하고있다.

그러나 미중앙정보국이 미국뿐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들에 감옥을 차려놓고 수감자들에 대한 고문을 하고있다는것은 이제 와서 비밀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바로 그렇기때문에 이것은 미국사회에서는 흔히 볼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미중앙정보국에서 비밀감옥들을 만들어놓고 고문을 하는것은 최근에 나타난것이 아니라 지난 시기에도 계속 감행되였으며 또 비밀이 아니다.

따쓰통신사 기자:현재 조선에서 당신을 어떻게 대해주고있는가.이곳에서 어떤 불편을 느끼고있는것은 없는가.

대답:전혀 없다.나는 조선에 와서 가장 관대하게 인도주의적인 취급을 받아왔다.그리고 아주 훌륭한 호텔에서 체류하고있다.

그저 질문을 받았다고 하면 내가 비법적으로 입국을 하였기때문에 그 과정을 알아보기 위해 질문을 제기하고 그에 대한 대답을 요구하였을뿐이다.

나는 평양에 있는 기간 아주 훌륭한 곳들을 참관하였다.

나는 체류를 통해서 조선과 같은 훌륭한 사회주의나라에 대해서 미국이 얼마나 황당한 거짓말을 하고있는가 하는데 대하여 더욱 똑똑히 알게 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사회주의길로 나가고있는 가장 훌륭한 나라라는것을 확신하게 되였다.

사람들이 행복하며 그리고 애국주의적이며 령도자의 두리에 하나로 굳게 뭉쳐있다.

이것은 정말 나에게 있어서 아주 놀라우면서도 희한한 목격이였다.

총련 조선신보사 기자:조선에 체류하면서 목격한것,느낀점은 무엇인가.

대답:깊은 감동을 받았다.

조선이 매우 커다란 성과를 이룩한 나라이며 인민들이 아주 행복한 생활을 누리고있으며 공업이 얼마나 급속히 발전하였는가에 대해서도 잘 알게 되였다.

조선에서는 자체의 힘으로 인민들을 위한 제품들과 자동차,기관차 등 모든것을 생산하고있다.

경제적인 난관을 겪고있다면 자체의 문제점이 아니라 미제국주의자들의 경제봉쇄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봉쇄속에서도 조선이 이러한 성과를 이룩하였다는것은 참으로 놀라운 기적이다.

한마디로 말하여 조선방문을 통해 정말 훌륭한 감동을 받았다.

기자회견을 마치며 마르티네즈는 가장 관대하게 인도주의적대우를 해주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에 사의를 표하면서 세계의 모든 인민들이 사회주의를 지키며 자기 인민,전세계인민들의 행복을 위하여 투쟁하고있는 조선의 고무적인 현실을 정확히 보아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세계의 모든 정부들과 인민들이 자기의 지도자들과 민족,인민들에게 그처럼 커다란 위험을 주는 미국의 극비무기들에 대하여 응당한 주의를 돌림으로써 라틴아메리카나라들과 같은 피해를 받지 않도록 미리 방지해나가기를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