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10월 13일 로동신문

 

위대한 김정일각하는 21세기의 영원한 태양이시다

라틴아메리카지역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들에 보내는 호소문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총비서이시며 조선인민의 위대한 령도자이신 김정일각하의 서거 3돐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는 지금 세계 진보적인류는 그이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돌이켜보며 다함없는 경모의 인사를 드리고있다.

김정일각하께서는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김일성주석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을 심화발전시키시였으며 조선혁명과 세계자주화위업에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그이께서는 제국주의의 강권과 전횡이 란무하던 20세기말 《사회주의는 과학이다》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사회주의위업의 정당성을 과학적으로 론증하시였으며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위업과 사회주의위업을 현명하게 이끄시였다.

또한 나라의 군력을 백방으로 다지시고 높은 정치실력으로 세계정치를 주도하시면서 조선반도에서 전쟁을 방지하고 동북아시아와 나아가서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일각하께서는 비록 서거하시였으나 그이의 위업은 존경하는 김정은각하에 의하여 굳건히 이어지고있다.

존경하는 김정은각하께서는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실뿐아니라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반공화국책동을 단호히 짓부시며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해나가신다.

그이를 높이 모시여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는 굳건히 수호될것이며 김일성주석김정일각하의 선군혁명사상과 업적은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의 만년재보로,세계자주화위업의 필승의 보검으로 영원히 빛을 뿌릴것이다.

조선통일지지 라틴아메리카 및 까리브지역위원회는 조선혁명과 세계자주화위업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김정일각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그이의 혁명업적을 널리 소개선전하는것이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마땅한 도리이며 의무라고 간주하면서 라틴아메리카지역의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들에 다음과 같이 호소한다.

1.위대한 김정일각하의 서거 3돐에 즈음하여 나라별로 김정일대원수회고위원회를 결성하며 12월을 추모월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에 여러가지 행사들을 조직진행하자.

2.조선통일지지 라틴아메리카 및 까리브지역위원회는 12월 12일 뻬루의 수도 리마에서 김정일각하의 위대한 생애와 업적에 관한 라틴아메리카지역 인터네트토론회를 진행하게 된다는것을 알린다.

3.지난 시기와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위대한 김일성주석 김정일각하,김정은령도자를 높이 칭송하며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활동을 보다 활발히 벌려나가자는것을 다시한번 호소한다.

조선통일지지 라틴아메리카 및 까리브지역위원회는 존경하는 김정은각하의 령도밑에 강성국가건설과 조국통일을 위하여 힘차게 전진하는 조선인민의 투쟁에 굳은 지지와 련대성을 보낼것이며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와 김정일각하께서 그처럼 바라시던 온 세계의 자주화실현에 적극 기여해나갈것이다.

위대한 김정일각하는 21세기의 영원한 태양이시다!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 만세!

조선통일지지 라틴아메리카 및 까리브지역위원회

  2014년 10월 2일  리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