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1월 24일 로동신문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근위 제1항공 및 반항공사단관하 추격기,폭격기련대들의 비행전투훈련을 지도하시였다
우리 당의 훈련제일주의방침을 피끓는 심장으로 받아안고 전투력강화를 위한 훈련길에서 뜨는 해를 맞고 지는 해를 바래우며 전군에 전례없는 빨찌산식훈련열풍을 세차게 일으켜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영용한 우리의 전투비행사들과 전체 인민군장병들의 심장마다에는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갈데 대하여 뜨겁게 호소하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에 도전하여 새해벽두부터 대결분위기고취로 맞서나오며 똥감태기 도둑고양이들을 내몰아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악랄하게 헐뜯는 반공화국심리모략책동에 매달려 최전연전방의 분위기를 음산하게 만드는 추악한 인간추물들과 그를 방치해두는 무책임한자들을 력사의 심판대우에 올려세우고 온 겨레의 이름으로 섬멸적인 불벼락을 들씌울 불타는 적개심이 만장약되여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주신 비행전투임무에는 비행련대들에 불의출격명령을 하달하여 미지목표에 대한 탐색과 습격,《적》기계화부대집결처에 대한 항공정찰,기종간 자유공중전투,특수기교비행,쌍기,단기리착륙임무가 포함되여있다. 실전을 방불케 하는 급박한 한초한초가 흐르는 속에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참모부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주신 비행전투임무를 신속히 관하 근위 제1항공 및 반항공사단에 하달하고 훈련조직과 지휘를 짜고들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비행장에서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사령관인 항공군상장 최영호동지와 정치위원인 항공군중장 손철주동지,참모장인 항공군소장 최학성동지를 비롯한 항공 및 반항공군 지휘성원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먼저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군사적타격을 기도하는 적공중비적들의 해외발진기지와 적함선집단을 가상한 목표에 대한 탐색과 강력한 타격이 짧은 시간안에 련속적으로 진행되였다. 우리 당의 전투명령이라면 돌아올 연유대신 폭탄을 만적재하고 구름속 천리,불길속 만리라도 뚫고나가 침략자들의 본거지들을 무자비한 징벌타격으로 말끔히 소탕해버릴 일당백불사조들의 결사정신이 만장약된 은빛날개들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지적해주신 항로를 따라 멸적의 비행운을 새기며 《적》목표를 무자비하게 죽탕쳐놓았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우리 비행사들이 습격전투임무를 훌륭히 수행한 정형을 보고받으시고 역시 근위부대가 다르다고,승리의 자랑찬 년륜을 아로새겨온 근위부대 전투비행사들이 지적해준 항로를 따라 정확한 시간에 생소한 목표를 탐색하고 습격을 맵시있게 해제꼈다고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미지목표에 대한 탐색과 습격임무를 수행한 영용한 붉은 매들이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지켜보시는 활주로우에 가볍게 내려앉았고 《적》기계화부대집결처에 대한 항공정찰임무를 정확히 수행한 추격기도 뒤따라 멋들어지게 착륙하였다. 다음으로 우리의 령공을 침입한 《적》공중비적들을 격추하기 위한 기종간 자유공중전투가 진행되였다. 공중경계와 공중매복비행임무를 수행하던 아군추격기들은 《적》의 전투폭격기들을 먼거리에서 포착하고 재빠른 기동으로 속도와 고도,방향을 부단히 바꾸며 꼬리를 사리는 《적》기를 따라물고 치렬한 공중전투를 벌리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자유공중전투를 지켜보시면서 당의 비행훈련제일주의구호를 높이 들고 훈련에서 형식주의,고정격식화를 배격하고 내용과 형식을 끊임없이 개선하여 훈련의 질을 높이는데서 전변을 가져와야 한다고 하시면서 훈련을 실전에 접근시켜 진행할데 대한 당의 방침관철에서 전군의 모범을 창조하도록 하자는데 이번 훈련의 의의가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다음으로 특수기교비행이 진행되였다. 지심을 구르는 천둥소리와 함께 시뻘건 불줄기를 뿜으며 대지를 박차고 구름속을 뚫고 솟구쳐오른 영용한 전투비행사들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안겨주신 담력과 배짱으로 평시에 련마해온 자기들의 조종술을 최고사령관동지앞에 뽐내려는듯 자랑스럽게 상공을 통과하며 배면비행,90°측면비행,횡전과 초저공비행 등 기교동작들을 펼쳐보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우리 추격기비행사들이 비행기를 정말 잘 탄다고,추격기를 손바닥놀리듯 자유자재로 조종하는데 정말 볼만 하다고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추격기비행사로 전환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불리한 일기조건에서 단독항로비행과 생소한 비행장에서의 착륙을 남자들 못지 않게 잘하였다고 못내 대견해하시면서 조선녀성의 기개를 다시한번 과시한 영웅조선의 효녀,훈련영웅들이라고 높이 치하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녀성추격기비행사들이 당이 안겨준 담력과 배짱으로 앞으로 더 많이 훈련하여 꼭 최우수비행사들이 되여야 한다고 당부하시면서 또 한번 고향의 부모들과 인민들이 기뻐하게 널리 소개하고 내세워주자고 하시며 그들과 함께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본사정치보도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