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1월 11일 로동신문

 

승리의 10월을 향하여 총공격 앞으로!

 

위대한 력사를 누구나 체험하는 영광을 지니게 되는것은 아니다.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폭풍쳐 전진하는 강성국가건설위업실현의 길에서 성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70돐을 경축하게 되는것은 격동의 김정은시대 우리 천만군민의 가장 큰 영광이다.

-《모두다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총공격전에 떨쳐나서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전체 군대와 인민이 10월의 대축전장을 향하여 힘차게 달려나가야 합니다.

-우리는 백두의 넋과 기상을 안고 사상과 총대,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사회주의 내 조국의 존엄과 부강번영을 위한 총공격전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되여야 합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백두의 혁명정신과 창조적투쟁으로 마련한 자랑찬 선물을 안고 10월의 대축전장에 떳떳이 들어서야 합니다.

가장 로숙하고 세련된 선군정치로 우리 당의 권위,공화국의 존엄을 비상히 떨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이 위대한 애국의 호소가 영광스러운 당창건 70돐을 혁명적대경사로 경축하게 될 10월의 대축전장을 향하여 노도쳐가고있는 우리 천만군민의 심장에 뜨겁게 메아리친다.

정력적인 선군혁명령도로 강성국가건설대전에 거대한 활력을 부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승리의 신심드높이 천만의 철의 대오를 이끄시기에 존엄높은 김일성,김정일동지의 당이 자기의 창건 70돐을 경축하는 뜻깊은 이해에 우리 당과 인민은 혁명사에 또 한돌기의 경이적인 승리의 년륜을 자랑차게 새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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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의 전성기는 위대한 정신이 나래치는 시대,신념으로 승리떨치는 시대이다.

조국해방과 당창건 70돐을 혁명적대경사로 빛내이기 위한 오늘의 총공격전은 우리 혁명의 최후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투쟁이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과 팔을 끼고 어깨를 겯고 떨쳐나선 우리 천만군민을 고무추동하며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이 강철의 대오를 10월의 대축전장으로 폭풍쳐부른다.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맞받아뚫고나가는 완강한 공격정신,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끝까지 싸우는 견결한 투쟁정신인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

원쑤들에게는 무서운 떼죽음을 주는 폭풍이고 혁명가들에게는 환희로운 승리의 봄을 가져다주는 따스한 바람인 백두의 칼바람,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최후승리를 불러오려는것이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께서 매일,매 시각 굳히시는 신념이며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죽어도 살아도 내 나라,내 민족을 위하여 만난을 헤치며 싸워 승리한 항일혁명선렬들의 필승의 신념과 불굴의 기개가 오늘 우리 천만군민의 심장마다에 그대로 맥박쳐야 합니다.》

폭풍의 기상으로 만난을 헤치는 오늘의 백두산대국을 알게 하는 바람,천출명장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신념과 의지를 상징하는 백두의 칼바람,

백두의 칼바람정신은 조선혁명의 붉은기수호정신이다.

하늘땅이 떵떵 얼어붙고 사나운 눈발이 무섭게 휘몰아치던 지난해 승리에 대한 락관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회오리치는 눈보라길을 앞장서 헤치신 우리 원수님,

우리는 최후승리의 앞길을 밝혀주는 백두의 칼바람을 안고 혁명의 길을 끝까지 걸어나가야 한다!

력사의 반동들을 멸망에로 몰아가는 백두령장의 그 힘찬 발걸음소리에 천만의 대오가 일심단결의 발걸음소리로 화답하여나섰다.

혁명의 한길에서 영원히 승리를 떨치게 하여주는 백두의 칼바람정신,

죽어도 살아도 내 나라,내 민족을 위하여 원쑤를 치자는 신념으로 일제격멸의 총성을 높이 울렸던 항일빨찌산의 불굴의 기개가 오늘 사회주의수호전과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역에서 세차게 맥박친다.

우리앞에 나선 방대한 투쟁목표를 성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하여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인민군장병들과 근로자들이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살며 투쟁하여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의도이다.

불굴의 인간으로 되는 길은 얼어죽고 굶어죽고 맞아죽을지언정 굽히지 않는 지조의 길,혁명을 위하여 끝까지 한길을 가는 변함없는 투쟁의 길이다.

참된 인간의 자랑이 지성과 량심에 있다면 혁명가의 긍지는 신념을 지키는데 있다.

시련과 난관을 떠난 혁명은 없다.이 길에서 혁명가들이 목숨처럼 간직해야 하는것이 혁명적신념이다.

령도자의 사상에 대한 절대적인 신념은 혁명가의 제일생명이다.

혁명은 령도자의 혁명사상에 의해서만 승리적으로 전진할수 있다.천태만상의 인생철학이 떠도는 이 세상에서 오직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사상만이 진리의 유일한 기준이라는 확신,바로 이것이 우리 천만군민의 혁명적신념이다.

《사령관동지의 혁명사상을 목숨으로 지킵시다.이것은 우리의 가장 숭고하고 영예로운 임무입니다.》

혁명의 배신자를 단죄하여 북대정자의 하늘가에 울리던 전설적호위장군 김정숙동지의 이 신념의 목소리가 10월의 대축전장을 향하여 총돌진하는 우리 천만대오의 앞길에 쩡쩡 메아리친다.

이 위대한 백두의 넋과 기상을 안고 우리 천만군민은 10월의 대축전장을 향하여 폭풍쳐나아간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후손,김정일동지의 전사,제자,이는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돌파구를 열어나가야 할 선봉투사들의 값높은 칭호이다.

생의 순간순간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동지의 당의 위업에 충직할 맹세로 심장을 불태우며 최후승리의 결사전에 힘차게 떨쳐나선 김일성동지의 후손들,김정일동지의 전사,제자들에게 있어서 당창건 70돐은 특기할 혁명적대경사이다.

당창건 70돐 대축전장으로 긍지높이 들어서는 영예는 누구에게나 저절로 차례지지 않는다.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이 성스러운 위업의 전렬에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슬하에서 자란 수령님의 후손,장군님의 전사,제자들이 굳건히 서야 한다.

인간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인간,투사중에서도 가장 고결한 투사의 이름으로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후손,김정일동지의 전사,제자의 칭호가 빛나는것은 우리 천만군민의 풍모와 성격적특질이 수령결사옹위를 제일기질로 하고있기때문인것이다.

위대한 우리 당의 첫 당원들이였던 《ㅌ.ㄷ》성원들,항일혁명이 낳은 수많은 혁명가들은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의 전위투사들로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과 더불어 영생한다.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긍지이고 자랑인 이 열혈충신들의 빛나는 생을 통하여 우리는 선군혁명투사의 진정한 영예는 그 어떤 남다른 출신이나 경력,학력에 있는것이 아니라 수령결사옹위로 생을 빛내이는데 있음을 심장으로 절감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결사옹위하는 성스러운 길에서 오늘의 김혁,차광수,김책형의 충신이 되리!

바로 이것이 최후승리의 진군가를 높이 부르며 뜻깊은 올해를 위대한 승리의 해,혁명적대경사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총공격전에 떨쳐나선 우리 천만군민의 가슴에서 더욱 끓어번지는 신념의 맹세이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후손,김정일동지의 전사,제자의 영예,이는 우리 당의 사상에 대한 절대적인 지지와 함께 사생결단으로 관철하는 혁명적기질로 하여 더욱 빛난다.

혁명적군인정신은 선군혁명투사들이 지녀야 할 기본품성이고 기질이다.

아무리 불리한 환경속에서도 억척스레 당정책을 관철하여 황금해의 새 력사를 창조한 우리 인민군대의 투쟁기풍은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쳐 일하는 애국적헌신성과 희생성의 발현이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후손,김정일동지의 전사,제자들이 일하는 모든 곳에서 이런 군인정신이 나래치면 못해낼 일이 없고 비약의 열풍이 휘몰아치기마련이다.

진정한 애국을 떠난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후손,김정일동지의 전사,제자의 존재를 론할수 없다.

온 나라에 우리의것을 귀중히 여기며 더욱 빛내여나가는 애국헌신의 기풍이 차넘치게 하려는것이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숭고한 뜻이다.

오늘의 총공격전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한생이 어린 사랑하는 내 나라,내 조국을 세상에서 제일 강대하고 부러운것이 없게 하는 성스러운 투쟁이다.

우리의것을 귀중히 여기고 더욱 빛내여나가는 여기에 조선민족제일주의가 있으며 내 나라,내 민족의 존엄을 떨치고 부강번영을 앞당기는 참다운 애국이 있다.

당과 수령의 령도밑에 혁명의 전세대들이 피와 땀을 바쳐 이룩해놓은 이 땅의 모든 재부들을 소중히 여기고 더욱 빛내이며 높은 민족적자존심을 지니고 우리의 힘과 기술,자원에 의거하여 모든것을 우리 식으로 창조하고 발전시켜나가는것,바로 이것이 혁명적대경사로 빛날 이해와 더불어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께서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하신 애국의 호소이다.

폭풍과 격랑을 무수히 헤치시면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펴나가시는 선군정치도 명실공히 애국의 정치이다.

우리의 애국은 자기 조국의 산천과 자연부원,자기의 고향을 귀중히 여기고 빛내이는 열렬한 사랑이고 헌신이다.

조국의 운명과 자기자신의 운명을 일치시키고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실천투쟁에서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후손,김정일동지의 전사,제자로서의 자각과 책임성을 높이 발휘해나가는 바로 여기에 진정한 애국이 있다.

조국에 대한 사랑과 헌신은 자기의것에 대한 사랑,자기의것이 제일이라는 자각으로부터 싹트고 꽃펴난다.

자기의것을 아끼고 사랑하고 내세울줄 모르며 그것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하여 애써 노력하지 않는 사람은 참다운 애국자가 될수 없다.

사랑하는 우리 조국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을 천세만세 높이 모신 영원한 태양의 나라이며 우리 시대의 가장 훌륭한 정치방식인 선군정치로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떨치시는 불세출의 선군령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온 나라 대가정의 어버이로 모신 세상에서 제일 위대한 나라이다.

위대한 령도자를 높이 모신 내 나라가 제일이라는 이 특출한 사상감정은 우리 천만군민의 애국심의 정화이며 근본핵이다.

자기에게 보람찬 삶을 안겨주고 빛내여주는 어머니조국의 부강을 위해 헌신하는것보다 더 중대하고 영예로운 일은 없다고 여기며 애국의 길에 충정의 한마음을 바쳐가는것이 영원한 김일성동지의 후손들,김정일동지의 전사,제자들의 의무이고 량심이다.

선군혁명위업의 앞길은 그 어떤 혁명에 비길수 없이 험난하다.

사회주의수호전,

이 위대한 수호전에서 승리를 떨칠수 있게 하는 원천,적대세력들의 도전과 책동을 짓부시는 무기는 자력갱생의 정신이다.

매 나라,매 혁명에는 자기가 가야 할 길이 있다.

자기의 모든것을 생명처럼 귀중히 여기고 혁명을 이루고 민족을 이루는 그 모든것을 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해 애쓰고 투쟁하는것이 항일전구에 나래친 연길폭탄정신이다.

절대로 헛눈을 팔줄 몰랐고 남에 대한 의존을 모른 항일혁명선렬들처럼 자기의 힘과 자기의 지혜,자기의 자원으로 닦은 길만이 최후승리에로 가는 지름길이다.

10월의 대축전장과 잇닿은 사회주의수호전과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역에 항일의 격전장에서 메아리치던 연길폭탄정신이 나래치게 하여야 한다.

걸어온 생의 자욱자욱을 돌이켜볼 때 순결한 마음으로 애국위업에 헌신하였다고 량심적으로 총화할수 있는 선군혁명투사의 삶은 고결하다.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우리 일군들은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기수,전위투사가 되여야 한다.

-일군들은 숭고한 애국관과 헌신의 각오를 가지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여야 하며 스스로 무거운 짐을 맡아지고 대중의 앞장에서 뛰고 또 뛰여야 합니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품속에서 혁명의 진리를 배우며 자라났고 우리 당의 높은 정치적신임에 의하여 혁명의 지휘성원으로 성장한 우리 일군들의 심장에 불을 지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이 호소가 최전방지휘소를 차지한 우리 일군들의 피를 끓게 한다.

혁명은 말과 구호로 할수 없다.

대답이나 잘하고 보고나 잘하는 일군이 아니라 어떤 어려운 과업도 군말없이 해제끼는 용감무쌍한 일군,실천력이 강한 일군이 진짜배기일군이다.

당에서 일단 결심하고 명령한 일에 사생결단으로 뛰여드는것,바로 이것이 우리 일군들의 마땅한 본분이다.

당의 로선과 정책을 무조건 끝까지 결사관철하기 위하여,당정책을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기 위하여 우리 일군들이 필요하다.

사람들이 지쳐 쓰러졌을 때 남먼저 일어서야 하고 위급한 정황이나 결사전의 마당에 서슴없이 뛰여들어야 하는 혁명의 지휘성원,

밤이 열이라도 우리 일군들이 서야 할 위치는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의 제1선이며 당정책을 끝까지 관철하기 전에는 누구든 발편잠을 잘 권리가 없다.

일군의 첫째가는 실력은 대중을 알고 대중의 힘과 지혜를 발동하는 능력이다.

일군들이 당의 사상과 의도를 환히 꿰들고 정치사업의 무대를 협동농장의 포전과 탄광,광산의 지하막장을 비롯한 생산자대중이 일하는 전투장들에 옮기고 모든 일을 혁신적으로,과학적으로 전개하면서 대중을 불러일으키면 못해낼 일이 없다.

당과 생사운명을 함께 할 신념으로 충만된 일군들이 일하는 곳에서는 답보와 침체란 있을수 없으며 패배주의,보신주의,요령주의가 있을 자리는 더욱 없다.

인간성,인정미는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여야 할 우리 일군들이 지녀야 할 풍모이다.

일군들의 향기는 당과 대중의 혼연일체를 위한 귀중한 밑뿌리이다.

자기 부문,자기 단위 사업을 당과 국가앞에 전적으로 책임지고 자기 부문,자기 단위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정치적생명을 맡아안고 그들의 심장에 애국충정의 불길,창조와 혁신의 불길을 활활 지펴주어야 할 사명을 지닌 우리 일군들은 수천수만의 어머니를 대신하여야 할 영예로운 임무를 지니고있다.

어머니는 자식이 아파하면 같이 아파하고 자식의 소원도 시름도 다 안고 산다.

사람들이 일군들을 찾아와 걸린 문제,아파하는 문제를 터놓는것은 그만큼 당을 어머니처럼 믿기때문이다.

일군들은 10월의 대축전장을 향하여 힘차게 떨쳐나선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어머니의 지극한 진정으로 보살펴주고 뒤받침해주어야 한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높이 평가해주신 금야군의 한 녀성당일군의 소행은 우리 일군들이 얼마나 뜨거운 인간성과 인정미를 지니고 대중을 당의 두리에 철통같이 묶어세워야 하는가를 보여주는 본보기이다.

곡절많은 청춘남녀의 인생길을 바로잡아주기 위해 그가 기울인 수고는 그 얼마이며 걸은 밤길은 또 얼마이던가.

드디여 그들이 단란한 가정을 이루고 행복의 보금자리를 폈을 때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 우리 당이 바라는 이런 당일군을 찾게 된것이 참으로 기쁘시여 진정넘친 친필을 보내주시였다.

어머니당의 본성에 맞게 당사업전반을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일관시켜 전당에 인민을 존중하고 인민을 사랑하며 인민에게 의거하는 기풍이 차넘치게 하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세계를 보여주는 감동깊은 이야기이다.

최전방지휘소에 발을 든든히 붙이고 대중의 무궁무진한 정신력을 산악같이 불러일으키는 혁명의 지휘성원들이 일하는 곳에서는 모든 일이 잘되며 일자리가 푹푹 나기마련이다.

참다운 력사는 누구나 기록하고 전할수 있지만 그 력사의 나날의 영예를 누구나 꼭같은 높이에서 지니게 되는것은 아니다.

자기가 마련한 충정의 선물을 당앞에,조국앞에,인민앞에 떳떳이 내놓기 위하여 천만군민이여,승리의 10월을 향하여 오늘의 순간순간을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힘차게 살며 투쟁하자.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과 팔을 끼고 어깨를 겯고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심장을 불태우는 천만의 철의 대오가 10월의 대축전장을 향하여 폭풍쳐달려가기에 우리 조국은 우리 당력사에 불멸할 혁명적대경사의 해에 미증유의 사변으로 세계를 진감시킬것이다.

본사기자 량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