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1월 4일 로동신문
천출위인을 높이 모시여 희망찬 민족의 밝은 미래
희망찬 새해 2015년을 맞으며 절세위인의 숭고한 통일애국의 뜻이 어린 력사적인 신년사가 울려퍼졌다.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필생의 념원이며 민족최대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기어이 이룩하고 이 땅우에 존엄높고 부흥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우시려는 경애하는 조국해방 일흔돐이 되는 올해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갈 방향과 방도가 환히 밝혀진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를 받아안고 무한한 격정속에 휩싸인 남녘겨레들은 원수님의 애국의 뜻을 높이 받들어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갈 맹세를 가다듬고있다. 그럴수록 백두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심과 원수님을 높이 모신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한껏 새겨안고있는 남녘인민들이다.그들은 삼가 옷깃을 여미고 북녘하늘을 우러르며 민족의 찬란한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위대한 구성이신 경애하는 《민족의 하늘이시고 겨레의 운명이신 《 원한의 콩크리트장벽을 넘어 평양의 하늘가로 끝없이 메아리쳐오는 축원과 경모의 목소리,그것은 애오라지 민족의 창창한 미래를 위해,자주통일의 승리를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가고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남녘겨레의 찬탄과 매혹의 메아리이다. 어찌 그렇지 않겠는가.경애하는 남녘겨레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지니고계시는 천출위인의 거룩한 풍모,민족자주위업을 승리에로 이끄시고 세계의 정치흐름을 주도해나가시는 특출한 령도력과 높은 국제적권위를 날이 갈수록 더더욱 심장으로 느끼고있다.하기에 그들은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민족자주위업을 승리에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따를 때 조국의 자주적통일은 반드시 이룩되고 통일된 조선은 평화롭고 번영하는 강국으로 온 누리에 빛을 뿌릴것이라고 굳게 확신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 남녘겨레들이 드린 인사는 무적의 선군보검으로 민족의 운명을 모질게도 위협하던 핵전쟁의 검은구름을 가셔주신 운명의 수호자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인사이기도 하다. 미제의 북침핵전쟁도발책동이 극도로 엄중한 오늘과 같은 정세하에서 경애하는 원수님이 아니시였다면 우리 겨레의 운명과 이 땅의 평화가 과연 어떻게 되였겠는가. 남녘인민들은 북의 군사적억제력이 침략자들에게는 무자비한 철추로 되지만 자기들에게는 전쟁위기를 막아주고 지켜주는 철의 방패로 된다고 떳떳이 말하고있다. 대구의 한 종교인은 자기가 평생 교리를 믿으며 바라온것은 바로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땅에서 사는것이였는데 그것이 바로 선군정치에 의해 비로소 풀리게 되였다고 하면서 《막강한 국력으로 지켜지고 떨쳐지는 이북의 존엄은 황금으로도 살수 없고 원자탄으로도 없앨수 없는 그리고 그 어느 민족의 자랑과도 비교할수 없는 인류최대의 존엄이다.그 어떤 압력에도 흔들리지 않는 강경한 자세로 하여 존엄수호의 신비경을 펼쳐보이고있는 이북은 그야말로 존엄의 왕국이다.》라고 찬탄을 금치 못하였다. 서울의 한 재야인사는 국력이 강한가 약한가를 결정하는데는 여러가지 요인들이 있을수 있다고 본다,하지만 강한 국력은 탁월하고 세련된 령군술과 지략을 지닌 절세의 위인을 모실 때에만 가능한것이다라고 하면서 이렇게 계속하였다. 《위인중의 위인이시며 장군중의 장군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셔야 우리 민족도 있고 통일도 있으며 평화롭고 부강번영하는 조국도 있다는 철의 진리를 준엄한 현실을 통하여 뼈에 사무치게 새긴 남녘겨레들이여서 그이의 안녕을 바라는 마음이 그토록 간절한것이다. 민족을 광명한 언덕에로 인도하는 세기의 태양,사랑과 인덕의 빛과 열로 천하를 밝히시고 겨레의 운명을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이 있어 우리 민족의 앞날은 끝없이 창창하다는것이 오늘 남녘겨레가 꾸밈없이 터치는 격정의 웨침이다. 실지생활체험을 통하여 경애하는 원수님이시야말로 우리 민족이 영원히 높이 모시고 따라야 할 민족의 걸출한 령도자이시라는것을 심장으로 확신하였기에 그이를 한없이 그리며 자기들의 운명을 전적으로 의탁하려는 남녘겨레들의 마음은 날이 갈수록 더더욱 뜨거워지고있다. 정녕 남녘겨레의 가슴마다에 흘러넘치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정은 그리움의 대하가 되여 강토에 굽이치고있다.태양의 빛발따라 통일강국을 기어이 안아오려는 남녘동포들의 신념도 용암처럼 끓어번지고있다. 만물이 태양을 따르고 천만강줄기가 바다로 흘러드는것이 자연의 어길수 없는 법칙이듯이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가 경애하는 원수님을 민족의 태양으로 높이 칭송하며 절대적으로 따르는것은 력사의 필연이다.경애하는 원수님의 위대성,그이의 령도를 떠나서 겨레의 운명개척과 조국통일,민족의 밝은 미래에 대해 생각할수 없다는 남녘인민들의 신념은 그 무엇으로써도 꺾을수 없고 흔들어놓을수도 없다. 자기를 지켜주는 위대한 힘에 대한 확신은 투쟁의지를 북돋아주기마련이다.남녘인민들은 우리 공화국의 힘찬 전진에서 고무를 받으며 침략자와 매국노들을 반대하는 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안팎의 반통일세력이 아무리 기승을 부리며 동족대결의 찬바람을 몰아와도 위대한 태양을 따르는 남조선인민들의 마음은 변함이 없다. 본사기자 허영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