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1월 13일 로동신문
[정세론해설] 자주통일을 안아오는 숭고한 애국의 령도
새로운 희망과 크나큰 기대속에 밝아온 주체104(2015)년을 맞이한 해내외의 온 겨레의 가슴마다에 뜻깊은 올해를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여는 일대 전환의 해로 빛내일 신심과 투지가 세차게 맥박치고있다.세기를 이어 지속되여온 민족분렬의 불행의 력사,반목과 대결의 비극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고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앞길을 활짝 열어나가려는것은 전체 조선민족의 불같은 지향이고 한결같은 요구이다. 조국통일에 대한 겨레의 념원을 한몸에 안으시고 민족자주위업,조국통일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현명하게 이끌어주시는분은 경애하는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유훈과 고귀한 업적을 받들어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이룩하고 평화와 민족번영의 새 력사를 기어이 펼치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경애하는 《우리는 비록 정세가 복잡하고 장애와 난관이 가로놓여있어도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필생의 념원이며 민족최대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기어이 이룩하고 이 땅우에 존엄높고 부흥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워야 합니다.》 비범한 예지와 세련된 령도력,고매한 인덕을 지니시고 온 겨레를 위대한 장군님의 조국통일유훈 관철을 위한 투쟁에로 불러일으키시는 경애하는 조국통일을 위한 경애하는 경애하는 나라의 통일문제를 그 주인인 북과 남의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해결해나가는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제시해주신 우리민족끼리리념에는 조국과 민족을 그 누구보다 사랑하신 그이의 불타는 애국의 일념이 그대로 어려있다.우리민족끼리리념을 지침으로 틀어쥐고 그것을 조국통일운동에 철저히 구현할 때 민족의 화해와 단합,자주통일을 반드시 이룩할수 있다는것은 6.15통일시대의 현실이 새겨준 진리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강성국가건설의 일대 전성기를 펼쳐나가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 그이께서는 새해에 즈음하여 하신 력사적인 신년사에서도 우리민족끼리리념에 따라 민족의 대단합,대단결을 이룩하여 조국통일문제를 민족공동의 리익에 맞게 순조롭게 풀어나가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뜻과 유훈대로 조국통일운동의 자주적성격을 확고히 고수하면서 우리 민족끼리의 위력으로 조국통일위업의 승리적전진을 힘차게 추동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한 령도는 우리 겨레가 안팎의 반통일세력의 책동을 짓부시며 자주통일,평화번영을 앞당겨 이룩하게 하는 불패의 힘의 원천이다. 조국통일을 위한 경애하는 우리 공화국을 고립압살하려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책동은 악랄하기 그지없다.그것은 북과 남의 화해와 단합으로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우리 민족의 투쟁의 앞길에 엄중한 장애를 조성하고있다. 조국통일위업은 그 어떤 천지풍파속에서도 드놀지 않는 억척의 신념,천만대적이 덤벼들어도 승리를 확신하며 과감하게 맞받아나가는 불굴의 공격정신을 지닌 강철의 령장에 의해서만 이룩될수 있다. 위대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높은 뜻을 받들어 자주,선군,사회주의를 우리 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으로 명시하시고 선군혁명의 진두에 나서시였다. 피눈물의 12월을 보내고 맞이한 주체101(2012)년 새해의 첫 아침 위대한 장군님의 체취가 어린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을 찾으시여 장군님에 대한 그리움으로 불타는 가슴들에 승리의 신심을 안겨주시고 최전방인 판문점에까지 나가시여 내외호전광들의 간담을 서늘케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며 온 겨레는 장군님의 선군혁명력사는 오늘도 래일도 변함없이 흐를것이라는 확신을 새겨안았다.빛나는 계승의 선군길에서 이 땅을 박차고 우주로 날아오른 우리의 인공지구위성이 조선의 위용을 창공높이 떨치였고 지구를 진감하는 핵뢰성이 민족의 존엄을 온 누리에 과시하였다.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전략적로선의 제시는 제국주의침략세력의 핵전쟁도발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위업의 승리적전진을 힘차게 다그치며 조국의 자주적통일위업을 빛나게 완성하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투철한 혁명적신념과 불타는 애국의 일념이 낳은 력사적사변이다. 선군의 기치를 변함없이 높이 들고 나라의 자주권과 평화를 굳건히 수호하며 온 겨레를 단합시켜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념과 의지는 확고부동하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올해의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압살하려는 적들의 책동이 계속되는 한 선군정치와 병진로선을 변함없이 견지하고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굳건히 지킬것이라고 내외에 엄숙히 선언하시였다. 승리의 상징으로 펄펄 휘날리는 선군의 기치아래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은 물거품처럼 부서지고있으며 온 삼천리강토에 자주통일위업의 승리에 대한 신심과 락관이 차넘치고있다. 우리 민족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대한 선군령도를 한마음한뜻으로 받들어 이 땅우에 통일되고 부강번영하는 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울것이다. 조국통일을 위한 경애하는 조국통일을 이룩하자면 사상과 정견,주의주장이 서로 다른 해내외의 각계각층 동포들을 애국의 기치밑에 하나로 굳게 묶어세워야 한다.민족대단결위업은 넓은 도량과 무한대한 포옹력을 지닌 탁월한 위인에 의해서만 비로소 실현될수 있다. 민족적량심을 가지고 조국통일을 지향하는 사람이라면 그가 누구이든 단결하며 조국통일의 한대오에서 손잡고 나아가는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애국애족의 정치였다.그이의 현명한 령도와 뜨거운 사랑에 의해 해내외의 각계각층 동포들과 지난날 조국과 민족앞에 죄를 지었던 사람들까지도 과거와 결별하고 민족대단결위업,조국통일위업의 길에 과감히 떨쳐나섰다. 경애하는 원수님은 사상과 령도에서뿐만아니라 인품과 덕망에서도 온 겨레를 단합시키신 위대한 장군님 그대로이시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그 사랑,그 인덕을 그대로 지니시고 애국애족의 정치,광폭정치의 숭고한 력사를 펼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 그이께서 남조선의 전 현대그룹 명예회장을 비롯하여 나라와 민족앞에 특색있는 기여를 한 애국인사들을 잊지 않으시고 그들의 삶이 영생의 언덕에서 빛나게 해주신것은 해내외의 각계층 동포들을 끝없이 격동시키였다. 정녕 위대한 백두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위대한 해내외의 온 겨레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높은 뜻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받들어나가시는 절세의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를 따라 힘차게 투쟁해나감으로써 뜻깊은 올해를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놓는 일대 전환의 해로 빛내여야 할것이다. 은정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