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2월 4일 조선중앙통신
조선외무상이 유엔사무총장과 유엔총회
(평양 2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 2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 리수용은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이 유엔무대에까지 끌고다니며 반공화국《인권》소동에 앞장서도록 내몰았던 《탈북자》 신동혁놈이 최근 자기가 거짓증언을 하였다는것을 인정한 사건과 관련하여 유엔사무총장과 유엔총회 의장에게 각각 편지를 보내였다. 편지는 신동혁놈이 스스로 자기의 《증언》이 꾸며진것이였다는것을 국제사회앞에 실토함으로써 지난해 유엔총회 제69차회의에서 강압채택된 반공화국《인권결의》의 기초가 허물어졌으며 미국과 적대세력들이 신동혁과 같은자들을 유엔무대에 끌어다가 우리를 반대하는 《청문회》같은것을 벌려놓고 《인권결의》까지 강압채택한것이 얼마나 부당한가 하는것이 실증되였다고 지적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선인권상황관련 《조사위원회》의 이전 위원장을 비롯하여 협잡문서를 꾸며낸 사람들이 반공화국《인권보고서》가 수백명의 《탈북자》들의 《증언》에 기초하고있고 신동혁의 《증언》은 그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는 궤변을 내돌리고있는것과 관련하여 편지는 만일 그들이 수백명이라는 《증언자》들의 명단을 내놓는다면 우리는 그들의 정체와 죄행, 거짓말에 대하여 하나하나 만천하에 발가놓을 준비가 되여있다고 언급하였다. 이 경우 공정성과 객관성을 활동원칙으로 하는 유엔무대가 우리를 반대하는 《인권》소동에 도용되였다는것이 더 명백해지고 유엔의 신뢰는 여지없이 저락되게 될것이라고 하면서 반공화국《인권결의》는 철두철미 허위에 기초하여 만들어졌으며 이 《결의》의 발기자들은 그것을 지지한 나라들이 거짓을 사실처럼 알게 만든 책임을 져야 한다는것을 강조하였다. 그러면서 편지에서 외무상은 유엔사무총장과 유엔총회 의장에게 다음의 문제를 제기하였다. 1. 유엔무대가 우리를 반대하는 《인권》소동의 란무장으로 전락된것과 관련하여 사태수습에 나서며 당면하여 유엔총회 제69차회의 《결의》가 허위자료에 기초를 두고 기만적으로 상정채택된 비법적인것이라는데 대하여 전체 유엔성원국들이 알도록 하며 이 《결의》가 무효화되도록 해당한 조치를 취해주기 바란다. 2. EU와 일본을 비롯한 《결의》발기자들이 우리 나라 공민들은 한사람도 만나보지 않고 공모결탁하여 처음부터 사기협잡으로 《결의》를 강압채택한데 대하여 스스로 인정하고 국제사회앞에 사죄하도록 촉구해주기 바란다. 끝으로 편지는 허위와 날조에 기초하여 《결의》를 조작한것은 유엔에 대한 우롱이고 모독이라고 하면서 적대세력들이 국제사회의 면전에서 낱낱이 드러난 허위자료에 기초하여 만들어낸 《결의》가 철회된다면 우리는 인권분야에서의 대화와 협력을 적극 진행할 용의가 있다고 지적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