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2월 5일 조선중앙통신
조선외무성 대변인 공화국의 최고존엄을 헐뜯은 조선인권
(평양 2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최근 조선인권상황관련 《특별보고자》라는자가 공화국의 최고존엄을 헐뜯는 악담질을 한것과 관련하여 4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지난 2일 유엔인권리사회 조선인권상황관련 《특별보고자》라고 하는 다루스만은 미국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북조선에서 인권과 현 정권은 공존할수 없다.》느니 뭐니 하면서 감히 그 무슨 《지도부교체》에 대하여 운운하는 망발을 늘어놓았다. 이자의 망언은 우리에 대한 병적인 거부감에 사로잡혀있는 미국지배층의 반공화국비방중상을 신통히 흉내낸것으로서 인권옹호의 외피를 쓰고 우리에 대한 미국의 적대책동에 돌격대로 나선 더러운 주구로서의 정체를 그대로 드러내놓은것으로 된다. 오죽했으면 이자와 인터뷰를 진행한 통신사까지도 이자의 발언에 대해 미국관리들에게서나 들을수 있는 말이라고 하면서 놀라움을 표시하였겠는가. 우리 군대와 인민이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따르며 우러러받들고있는 우리 최고수뇌부의 존엄을 놓고 횡설수설해댄 이자의 망동은 손바닥으로 해빛을 가리워보겠다는 어리석고 가소로운 처사이며 천벌을 받아 마땅한 무엄하기 그지없는 행위이다. 원래 다루스만은 1965년 인도네시아에서 미중앙정보국의 후원하에 벌어진 50만명의 좌익 및 로동계운동가들에 대한 살해사건에 련루되여있고 지금도 미국의 불순인물들의 후원을 받는 국제지도부재단이라는 단체에 붙어 살아가고 있는 인간추물이다. 바로 이런자가 이제와서는 미국이 던져주는 몇푼의 돈을 받아먹고 더러운 협잡군,매문가로 전락되여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인권》모략소동에 무모하게 앞장서 짖어대고있다. 미국의 손때묻은 하수인인 이자는 미국이 써준 각본대로 신동혁과 같은 이른바 《증언자》들을 만들어가지고 여기저기 끌고다니며 거짓말을 꾸며내여 국제사회를 기만,우롱하고 반공화국 《인권결의》조작에 날뛰였다. 신동혁의 거짓 《증언》인정으로 제가 만들어낸 사기문서의 허위성이 여지없이 드러나자 바빠맞은 이자는 그 무슨 수백명의 《증언》에 기초한것이요 뭐요 하는 궤변을 늘어놓으면서 자기의 조작품을 정당화하려 하고있다. 명백히하건대 다루스만은 자기가 만났다고 하는 수백명《탈북자》들의 명단을 당장 공개해야 한다. 그러면 우리는 그가 만들어낸 모든 협잡군 《증언자》들의 범죄적정체를 하나하나 낱낱이 까밝힐것이다. 다루스만과 그를 고용한 미국의 반공화국 《인권》책동의 진상은 더욱 더 백일하에 드러나게 될것이다. 그가 누구든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리는데 대하여서는 추호도 용서치 않으며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끝까지 지키려는것은 우리의 변할수 없는 기질이며 의지이다. 우리는 미국 등 적대세력들이 다루스만과 같은 너절한자들을 내세워 벌리는 광란적인 반공화국 《인권》소동에 끝까지 맞서 강경대결해나갈것이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