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2월 16일 로동신문

 

사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혁명업적은
우리 당과 조국력사에 영원불멸할것이다

 

전당,전군,전민이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총공격전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을 맞이하고있다.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2월 16일은 후손만대에 길이 전해갈 민족최대의 혁명적경사의 날이다.이날이 있어 백두의 혈통,주체혁명의 명맥이 꿋꿋이 이어지고 우리 당과 조국,우리 인민의 자주적존엄과 지위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게 되였으며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의 승리의 력사가 줄기차게 흐르게 되였다.세계가 한결같이 우러르는 걸출한 정치원로,절세의 애국자를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 혁명하여온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더없는 긍지이며 행운이다.

올해는 우리 당과 조국력사에 특기할 혁명적명절들이 겹친 뜻깊은 해이다.

지금 우리의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상을 숭엄히 우러르며 반세기가 넘는 장구한 기간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조국과 민족의 강성번영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신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백두산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우리 당과 혁명,조국과 인민앞에 실로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시였습니다.》

조국해방 일흔돐과 당창건 일흔돐의 대축전장을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고있는 우리 군대와 인민은 지금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으로 가슴끓이고있다.세상에는 수많은 나라와 당들이 있지만 우리 당과 조국처럼 장장 수십성상 그렇듯 빛나는 승리와 번영의 력사를 수놓아온 당과 국가는 없다.수령의 위업에 무한히 충실한 혁명적당,가장 옳바른 지도리념과 튼튼한 대중적지반에 의거하여 언제나 백전백승만을 떨쳐가는 강위력한 향도적력량,그 어떤 대적도 감히 범접 못하는 작고도 큰 나라,이것이 세계의 한결같은 격찬의 목소리이다.

온 누리에 찬연히 빛을 뿌리는 우리 당과 조국의 높은 존엄과 불패의 위력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의 고귀한 결정체이다.

일찌기 10대에 룡남산마루에서 조선을 세계에 빛내일 굳은 맹세를 다지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바쳐오시였다.위대한 장군님의 령도가 시작된 때로부터 당사업은 물론 정치,군사,경제,문화의 여러 부문 사업에서 새로운 전변이 일어나고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커다란 혁신과 앙양이 이룩되게 되였다.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우리 당의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빛내여주신분이 위대한 장군님이시며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로 천지개벽의 새 력사를 펼치시며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를 안아오신분이 우리 장군님이시다.겹쌓인 정신육체적과로를 초인간적인 의지로 이겨내시며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강성국가건설을 위하여 현지지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신 어버이장군님의 애국헌신의 로고를 우리는 영원히 잊을수 없다.

2012년 4월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총비서로,공화국의 영원한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신것은 장군님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당건설업적과 부강조국건설업적을 천세만세 빛내여나가려는 천만군민의 절대적인 충정과 드팀없는 의지의 발현이다.위대한 장군님께서와 같이 당대에 한 나라,한 민족의 존엄과 위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운 걸출한 령도자를 력사는 알지 못하고있다.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의 존함과 불멸의 업적으로 하여 우리 당이 강하고 우리 조국의 미래가 그토록 창창한것이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혁명생애는 우리 당과 조국을 자주시대를 주도해나가는 불패의 보루로 위용떨치게 하신 성스러운 로정으로 수놓아져있다.

자주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 간직하고 구현해오신 혁명신조였고 혁명실천이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건설도,군건설과 경제건설도 철두철미 자주의 원칙에서 밀고나가시였으며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우리 나라의 실정과 우리 혁명의 리익에 맞게 풀어나가도록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끄시였기에 우리 당이 높이 추켜든 혁명의 붉은기는 언제나 진보적인류의 희망의 등대로 되였으며 자기가 선택한 길을 따라 나아가는 우리 조국의 주체의 항로는 추호의 흔들림도 없었다.

특히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난 세기 90년대에 선군정치를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확립하신것은 자주의 기치높이 전진하는 우리 당과 조국의 강화발전력사에 특기할 사변이였다.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정치,선군혁명령도로 하여 우리의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의 심장마다에 백절불굴의 혁명신념이 더욱 억척같이 뿌리내리게 되였으며 주체형의 혁명적당,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용이 만방에 힘있게 떨쳐지게 되였다.한세기전까지만 하여도 사대와 망국으로 수난을 겪어야 했던 우리 나라가 시대와 력사발전을 주도해나가는 불패의 사회주의보루로 빛을 뿌리게 된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자주정치의 고귀한 결실이다.

오늘 세계의 여러 나라와 당들이 제국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에 눌리워 자기 할 소리도 못하고 비극적운명까지 강요당하고있는 현실은 어버이장군님의 주체적인 당건설업적과 부강조국건설업적의 위대성을 더욱더 부각시키고있다.우리 당과 조국은 앞으로도 위대한 장군님께서 강철의 신념과 배짱으로 헤쳐오신 자주의 길을 따라 꿋꿋이 나아갈것이며 그 길에서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을 떨쳐갈것이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혁명생애는 우리 당을 강위력한 혁명의 정치적참모부로,우리 조국을 기적의 나라로 빛내이신 불멸의 력사로 아로새겨져있다.

당을 강화하고 그 령도적역할을 끊임없이 높여나가는것은 혁명승리의 결정적요인이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첫시기부터 우리 당을 수령의 당으로,혁명의 정치적참모부로 강화발전시키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어오시였다.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의 손길은 전당김일성주의화의 기치밑에 유일사상체계확립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도록 하신데도 어려있고 주체혁명의 새시대,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당사업에서 근본적인 혁신을 일으켜나가도록 하신데도 새겨져있다.전당이 하나의 사상으로 숨쉬고 하나의 의지로 굳게 결속된 사상적순결체,조직적전일체,행동의 통일체,이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밑에 강화발전된 조선로동당의 참모습이다.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당건설업적이 있어 우리 당이 높은 령도적권위를 지니고 오늘과 같이 준엄한 정세속에서도 주체혁명위업,선군혁명위업을 확신성있게 이끌어나가고있는것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끄시는 시대에 우리 조국의 면모가 일신되고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위력이 최상의 높이에서 떨쳐졌다.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밑에 대규모토지정리와 같은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전변의 새 력사가 펼쳐지고 최첨단돌파전의 포성이 힘차게 울려퍼지게 되였으며 인민의 세기적념원과 리상이 현실로 꽃펴나게 되였다.제국주의자들의 끈질긴 압박과 군사적위협,비렬한 제재봉쇄책동속에서도 우리 조국이 인공지구위성제작 및 발사국,핵보유국으로 세계무대에 당당히 나서게 된것은 기적중의 기적으로 빛나고있다.강력한 정치군사적,물질기술적잠재력을 총폭발시키며 최후승리의 령마루에로 돌진하는 새로운 주체100년대 우리 조국의 거세찬 활력은 위대한 장군님의 천만고생과 맞바꾼것이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혁명생애는 우리 당과 조국을 진정한 어머니당,어머니조국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인민중시,인민사랑의 서사시로 빛나고있다.

어머니당,어머니조국,이것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고귀한 혁명유산인 우리 당과 조국에 대한 천만군민의 다함없는 칭송이다.여기에는 운명도 미래도 다 맡아 보살피고 꽃피워주는 우리 당과 조국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이 비껴있으며 준엄한 날에나 행복한 날에나 변함없이 받들고 따르려는 순결한 마음이 깃들어있다.

이민위천을 필생의 좌우명으로 삼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령도의 전기간 당과 국가활동의 모든 분야에서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해나가도록 하시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당을 인민대중과 혈연적으로 굳게 결속된 불패의 통일체로,우리 공화국정권을 인민들의 자주적권리와 리익의 옹호자,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하여 기울이신 심혈과 로고는 그 무엇으로써도 다 헤아릴수 없다.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인민들의 정치적생명의 보호자가 되도록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신분이 위대한 장군님이시며 고난의 행군,강행군의 어려운 나날에도 당과 국가의 인민적시책들이 변함없이 실시되도록 혁명적조치를 취해주신분이 우리 장군님이시다.발전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도 철거세대주민들의 생활상불편을 먼저 생각하시며 일군들이 우리 나라 사회주의의 기초를 이루는 인민에 대한 옳은 관점과 립장을 가지도록 일깨워주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사랑의 세계는 오늘도 천만군민의 심장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에 의하여 자기의 성스러운 기폭에 인민의 운명을 간직한 조선로동당의 인민적성격은 더욱더 확고부동한것으로 되였으며 우리 공화국은 천만군민의 심장마다에 영원한 삶의 보금자리로 깊이 간직되게 되였다.우리 당과 조국을 전체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는 어머니당,어머니조국으로 건설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업적을 우리는 천년이고 만년이고 길이 전해갈것이다.

참으로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반세기가 넘는 오랜 기간 천재적인 사상리론적예지와 비범한 령도력으로 당건설과 국가건설의 시대적모범을 창조하시며 주체혁명위업,선군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우리 인민의 무궁한 번영을 위한 만년토대를 마련하신 불세출의 위인이시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모시고 혁명해온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당의 령도따라 장군님의 사상과 업적을 만대에 빛내이기 위한 혁명적진군을 더욱 힘있게 다그쳐나가야 한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우리 공화국의 영원한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셔야 한다.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절대적인 충정은 장군님의 전사,제자들인 우리 군대와 인민의 마땅한 본분이며 혁명적도덕의리이다.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투철한 신념을 지니고 장군님의 사상과 업적을 대를 이어 옹호고수하며 끝없이 빛내여나가야 한다.언제 어디서나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의 모습을 마음속깊이 간직하고 수령영생위업실현을 위한 사업에 순결한 량심과 지성을 바쳐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령도자이시며 우리 인민의 운명이시고 미래이시다.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위업을 빛나게 계승하시며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투쟁을 승리에로 이끌고계신다.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에 의하여 우리 당과 혁명대오가 더욱더 순결해지고 경제강국건설과 문명국건설,인민생활향상의 밝은 전망이 펼쳐지고있다.경애하는 원수님을 따르는 길에 우리 당과 조국의 높은 존엄과 영예,강성번영이 있다는것을 우리 군대와 인민은 실생활체험을 통하여 심장깊이 절감하고있다.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열화같은 신뢰심을 지니고 원수님의 사상과 령도를 한마음한뜻으로 충직하게 받들어나가야 한다.전당과 온 사회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확립하며 누구나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원수님 따라 선군혁명천만리를 억세게 걸어갈 철석같은 의지를 지녀야 한다.

당창건 일흔돐이 되는 올해에 우리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강화에서 새로운 리정표를 마련하여야 한다.

우리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모든 당건설과 당활동을 철저히 장군님식대로,장군님의 사상과 의도대로 해나가야 한다.어머니당의 본성적요구에 맞게 당사업전반을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일관시키며 인덕정치를 철저히 구현하여 당과 대중의 혈연적련계를 더욱 강화해나가야 한다.각급 당조직들에서는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서 5대교양을 끊임없이 심화시켜 그들모두를 당의 믿음직한 선군혁명투사들로 튼튼히 준비시켜야 한다.당의 로선과 정책관철을 당사업의 주선으로 확고히 틀어쥐고 당정책을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는 혁명적기풍이 전당과 온 사회에 꽉 차넘치게 하여야 한다.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총공격전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신년사에서 가르쳐주신대로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을 심장마다에 쪼아박고 내 나라,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에 애국의 한마음을 아낌없이 바쳐야 한다.위대한 장군님의 구상과 념원을 실현하기 위한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누구나 영웅적위훈의 창조자,참된 애국자가 되여야 한다.

모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영광스러운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위대한 김일성,김정일조선을 온 누리에 빛내이기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