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총공격전의 승리를 앞당기자

과학전선이 활력에 넘쳐 들끓고있다.

조국해방 일흔돐과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에 즈음하여 발표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는 드높은 신심과 열의에 넘쳐 약동하는 과학전선에 더욱 거세찬 투쟁의 불을 지펴주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백두의 넋과 기상을 안고 사상과 총대,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사회주의 내 조국의 존엄과 부강번영을 위한 총공격전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되여야 합니다.》

과학기술의 힘으로 모든 부문을 빨리 발전시키고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고 의지이다.

이번 공동구호에도 제시되여있는것처럼 과학기술은 사회주의건설의 기관차이다.과학기술이 확고히 앞서나가야 사회주의경제강국,문명국건설에서 전환을 이룩할수 있다.

오늘의 정세는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인 과학전선이 강성국가건설의 앞장에서 모든 전선,모든 부문을 힘차게 이끌어가는 기관차가 될것을 더욱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

공동구호에 밝혀진바와 같이 오늘날 과학연구사업은 제국주의와의 첨예한 대결전이다.

우리 인민의 생명인 사회주의제도를 붕괴시킬 야망을 로골적으로 드러낸 불구대천의 원쑤 미제를 비롯한 적대세력의 반공화국적대시책동은 지금 극도에 달하였다.우리가 잘살고 부강해지는것을 바라지 않는 적들은 갖은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하여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것에 제재를 가하고있다.인민경제의 현대화,정보화를 실현하는데 쓸 첨단제품 하나를 만들자고 하여도 남들보다 엄청나게 막대한 대가를 치르지 않으면 안되게 가로막고있으며 지어 우리 아이들의 밝은 웃음까지 빼앗으려고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비렬하고 악랄하고 끈질기게 감행되고있는 적들의 제재책동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앞길에는 헤아릴수없이 많은 애로와 난관이 가로놓이고있다.

그러나 그 무엇으로써도 승리에로 향한 우리의 전진을 멈출수도 늦출수도 없다.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더욱 벼리여진 사상의 위력,위대한 선군령장의 손길아래 무적필승으로 다져진 총대의 위력과 함께 가장 열렬하고 숭고한 사랑과 믿음과 정에 떠받들려 미래를 앞당기며 약동하고있는 주체과학기술의 위력이 우리에게 있다.

세기를 이어오는 제국주의자들과 그 추종세력의 극악한 제재와 봉쇄속에서 우리의 두뇌와 기술로 우주를 정복하고 핵기술을 틀어쥔 자랑찬 승리의 력사와 전통,우리 식으로 인민경제의 현대화,정보화를 실현하고 우리의 손으로 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수많이 일떠세운 훌륭한 경험들은 과학전선이 앞장에서 내달릴 때 오늘의 역경도 순경으로 전환시킬수 있으며 우리를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는 적대세력들에게 무자비한 철추를 내릴수 있다는것을 실증하고있다.

과학전선에서부터 적들을 압도하여 디디고 올라서야 한다.바로 여기에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륭성번영이 있으며 우리를 정치적으로 말살하고 경제적으로 고립시키며 군사적으로 압살하려는 그 어떤 악랄한 책동도 짓뭉개버리고 적들과의 모든 대결에서 언제나 주도권을 틀어쥐고 승리를 이룩할수 있는 확고한 길이 있다.

과학기술을 확고히 앞세우고 생명으로 틀어쥐는것은 현시대의 초미의 요구이다.

지식에 기초하여 지식을 추동력으로 급속히 발전하고있는 오늘의 지식경제시대에는 어느 부문,어느 단위에서나 과학기술을 홀시하고 놓치면 한걸음도 전진할수 없으며 제기되는 어렵고 복잡한 문제들을 단 한가지도 똑바로 풀어나갈수 없다.

우리 식으로 현대화,정보화를 실현하자고 하여도 그렇고 농사를 잘 짓자고 하여도 반드시 모든 사업에 과학기술을 확고히 앞세워야 하며 교육과 체육,보건을 발전시키고 건축과 원예,양어와 예술 등 모든 분야에서 패권을 쥐자고 하여도 그리고 우리 아이들에게 맛있는 영양식료품과 질좋은 우리의 놀이감과 학용품을 안겨주자고 하여도 과학기술에 철저히 의거하여야 한다.

과학기술로 흥하고 과학기술로 앞서나가고있는 많은 단위들의 귀중한 성과들을 직접 목격하면서 우리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과학기술을 틀어쥐면 반드시 승리하고 과학기술을 놓치면 어쩔수없이 뒤떨어지고 패하게 된다는 진리를 페부로 절감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과학기술부문의 과업을 그처럼 중요하게 강조하신데는 바로 이런 심오한 뜻이 담겨져있다.

우리 당은 올해에 과학기술로 만난을 박차고 승리를 이룩함으로써 조국해방 일흔돐과 당창건 일흔돐을 조국청사에 일찌기 없었던 혁명적대경사로 들썩하게 맞이할것을 결심하였으며 이번 공동구호에서 과학전선이 앞장에서 사회주의승리의 포성을 울릴것을 열렬히 호소하였다.

전당,전국,전민이 산악같이 떨쳐나 과학기술의 힘으로 생산하고 건설하고 혁신하여 뜻깊은 올해를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제일 크게,제일 멋있게 승리하는 해로 조국청사에 길이 빛내이기 위하여 총궐기,총돌격해나서자.

과학연구부문에서 최첨단돌파전의 봉화를 계속 높이 추켜들고나가야 한다.

과학전선이 끓어야 모든 부문이 기적과 혁신으로 약동하며 들끓는다.

모든 과학자,기술자들은 과학전선의 기수,전초병이라는 시대적사명감과 본분을 깊이 자각하고 당과 수령이 바라고 조국과 인민이 고대하는 가치있는 연구결과들을 많이 내놓음으로써 우리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과학기술로 담보하고 실천으로 증명하여야 한다.

올해에 우리 당이 중요하게 내세우고있는 당면하고 절박한 문제를 풀기 위한 주요전구들에 과학연구사업의 화력을 집중하여야 한다.

특히 인민들의 식량문제,먹는 문제를 비롯하여 인민생활향상에서 제기되는 문제들과 에네르기문제,산림복구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푸는데 올해 과학탐구,기술발전의 주타격방향을 정하고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 전진과 비약의 돌파구를 열어제껴야 한다.

이 땅에 태를 묻고 어머니당의 품속에서 지혜와 재능과 슬기를 키우며 성장한 과학자,기술자라면 조국이 그토록 안타깝게 해결을 기다리고 당이 절절하게 바라는 이러한 긴절한 문제들을 푸는데 조금이라도 이바지할수 있는 연구성과를 단 한가지라도 내놓아야 한다.

농업부문의 과학자,기술자들이 누구보다 높은 실적을 내야 한다.

사회주의협동벌마다에서는 지금 과학농사의 열풍이 전례없이 세차게 일고있으며 과학기술의 덕을 단단히 보고있다.

전국적인 농작물생육예보체계의 확립,벼모판종합영양제와 강냉이종자피복제,나노살균제의 도입 등 의의가 큰 연구성과들이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호평속에 나라의 농업생산에 전면적으로 도입되고있다.지난해 논벼농사에서만 보아도 모기르기,모내기방법이 완전히 개선되여 ２０１３년에 비해 전국적으로 １만 ７,０００여t의 종자가 절약되였으며 정보당 종자생산량이 늘어나고 소식재배방법 등의 도입으로 종자소요량이 줄어들어 １만 ８,０００여정보의 채종면적이 일반생산면적으로 전환되였다.

과학기술과 생산을 밀착시켜 １００가지 농사일을 과학기술공정으로 전환시키고 앞선 영농방법과 영농기술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지난해에 정보당 １０t이상의 알곡을 생산한 사리원시 미곡,룡천군 신암,재령군 삼지강협동농장들과 최고수확년도보다 ７,０００여t의 알곡을 더 생산한 배천군,산간지대농사에서 장훈을 부른 대관군,동해지구의 북변땅에서 최고수확년도수준을 돌파한 함경북도를 비롯하여 전국각지의 농장들과 도,시,군들에서는 뜻깊은 올해에도 농사를 더 잘 지을수 있는 가치있는 연구성과들을 안고 과학자,기술자들이 포전으로 나오기를 기다리고있다.

농업부문의 과학자,기술자들은 피타게 사색하고 탐구하여 농민들이 바라고 어디서나 쉽게 받아들일수 있는 더 좋은 종자와 비료,농약,보다 실리가 큰 새로운 영농방법과 영농기술을 내놓아야 한다.

지금 제일 당면하고 긴절하게 요구되는것은 린,카리비료문제를 푸는것이다.쓸모없이 내버려두던 저품위광석과 세멘트생산공정에서 나오는 부산물로 효능높은 카리규소비료를 생산하고있는 옥류관의 기술자들과 일군들처럼 밥을 먹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내일네일을 가리지 말고 농업생산에 이바지하는 과학기술적문제해결에 나서야 한다.

과학자,기술자들은 먹는 문제해결을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전투장을 직접 타고앉아 물절약형농법이 요구되면 농민들과 함께 무릎을 마주하고 그 방도를 찾아내고 축산과 수산,양어와 버섯,온실남새생산과 관련한 기술이 요구되면 발벗고나서 열백밤을 패서라도 기어이 탐구해내는 열정적인 실천가,실력가가 되여야 한다.

경공업부문의 과학자,기술자들은 찬눈길,찬바람을 헤치시며 경공업공장들을 끊임없이 찾고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의도를 뼈속깊이 새기고 경공업의 토대를 튼튼히 다지고 우리 인민들에게 더 좋고 더 많은 인민소비품이 차례지게 하는데 이바지하는 실질적인 연구성과를 내놓아야 한다.

과학자,기술자들이 반드시 해결하여야 할 문제는 에네르기문제이다.

과학자,기술자들은 순환비등층연소기술,무중유착화기술,새로운 분쇄기용강뽈,석탄연소첨가제를 비롯하여 화력발전소들에서 석탄과 중유소비를 극력 줄이고 전력생산을 최대한 늘이는데 이바지할수 있는 연구성과들을 적극적으로 확대도입하기 위한 사업을 책임적으로 해나가야 한다.전력계통관리를 과학화하고 에네르기절약형전기설비들을 연구도입하여 전력의 질과 효률을 높이며 자연에네르기,지방연료를 리용하여 국가전력망에 의존하지 않는 여러가지 중소형자체전력생산기술을 적극 개발도입하여야 한다.지난해에 석탄공업부문에서 혁신을 일으키는데 이바지한 짬버럭층과 완경사중박층구역에서의 능률높은 채탄방법 등 선진적인 과학기술성과들을 확대도입하여 석탄증산투쟁을 힘있게 추동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신년사에서 전후에 복구건설을 한것처럼 전당,전군,전민이 떨쳐나 산림복구전투를 힘있게 벌릴것을 호소하시였다.

우리 당이 선포한 자연과의 전쟁에서도 승리의 돌파구는 과학자,기술자들이 열어야 한다.모든것이 파괴되고 재더미만 남았던 전후의 빈터우에서 복구건설에서도 조선사람의 본때를 보여주어야 한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불과 ４０일만에 전기로를 복구하여 첫 쇠물을 뽑아내고 ２주일도 못되는 사이에 회전로를 복구하여 세멘트생산에 착수한 강선과 승호리세멘트공장 로동계급의 앞장에도,조선은 １００년이 걸려도 일떠서지 못한다고 줴친 미제의 면상을 후려치며 단 ３년만에 복구건설을 끝낸 기적창조의 선봉에도 다름아닌 우리 과학자,기술자들이 서있었다.

산림과학부문의 과학자,기술자들은 자기들이 내놓는 하나하나의 연구성과가 조국의 산들을 푸른 숲이 우거진 황금산으로 전변시키는 씨앗이 되고 밑거름이 되며 자연과의 전쟁에서 승리를 앞당기는 한발한발의 총포탄이 된다는 무거운 책임감과 결사의 각오를 안고 오늘의 산림복구전투에 기발을 들고 나서야 한다.

모든 과학자,기술자들은 연구소와 대학의 울타리를 벗어나 들끓는 현실에 적극적으로 뛰여들어 사회주의경제강국,문명국건설의 실천이 제기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앞장에서 풀어나가야 한다.

남들이 열걸음,백걸음 걸을 때 일행천리하여야 할 우리에게는 아늑한 연구실에 앉아 실험실적결과에 만족하거나 책상머리에서 탁상공론으로 시간을 보내는 말공부쟁이,책상주의자들이 필요없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인민경제의 현대화,정보화실현에서 큰 몫을 하고있다고 높이 평가하신 김책공업종합대학의 교원,연구사들은 탐구의 배낭을 메고 현장으로 내려가 로동계급과 뜻이 통하고 정이 통하는 한덩어리가 되여 현실적의의가 있는 연구성과를 내는 기술혁명수행의 선구자가 되고있으며 지식과 기술이 요구되는 곳에는 어김없이 나타나 풀어제낌으로써 현대판홍길동으로 인민들의 아낌없는 찬사를 받고있다.바로 이런 과학자,기술자들을 우리 당은 사랑의 금방석에 남먼저 앉혀주고있으며 발전되고 문명한 건축물들을 일떠세워 그 누구보다 먼저 이들에게 안겨주고있다.

지금 평양메기공장과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 그리고 체육과 보건부문을 비롯하여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깊이 관심하시는 여러 부문의 수많은 단위들로는 정초부터 국가과학원과 김일성종합대학,김책공업종합대학,평양건축종합대학,리과대학,평양기계대학,한덕수평양경공업대학을 비롯한 과학연구부문의 수많은 과학자,기술자들이 달려나가 생산공정의 현대화와 생산정상화에서 제기되는 문제를 풀기 위한 두뇌전,기술전,최첨단돌파전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키고있다.

우리 과학자,기술자들은 사색과 탐구,열정의 활무대인 들끓는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전투장마다에서 과학기술로 혁신의 불씨를 안겨주고 기적의 불길을 지펴올리며 전진의 돌파구를 열어제낌으로써 어디서나 먼저 찾고 누구나 사랑하고 존경하는 우리 연구사,우리 재사가 되고 당과 조국이 내세우는 나라의 보배가 되여야 한다.

과학기술발전에 모든 성과의 비결,비약의 지름길이 있다.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과학기술을 생명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한다.

과학전선이 사회주의수호를 위한 치렬한 제１선전장으로 되고있는 오늘날 과학기술발전을 위한 사업은 과학자,기술자들에게 한한 문제가 아니라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떨쳐나서야 할 전국가적,전인민적사업이다.

당과 국가앞에 자기 부문,자기 단위 사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있는 일군들부터가 과학기술이 혁명과 건설의 생명선이라는것을 단단히 명심하여야 한다.

일군들은 자기들의 어깨우에 당정책의 운명이 놓여있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과학기술로 자기 부문,자기 단위를 일신시키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첨단돌파집단으로 만들기 위한 투쟁에서 기수가 되고 전위투사가 되여야 한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 조국의 자랑으로 값높이 내세워주신 금컵체육인종합식료공장과 같은 전형단위들의 경험은 책임일군의 높은 실력에 의하여 한개 단위가 조업후 몇년밖에 안되는 짧은 기간에 나라를 대표하고 경쟁력을 가진 집단으로 일떠서게 된다는것을 실천으로 증명하고있다.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경성애자공장,２.８직동청년탄광,안악군 오국협동농장을 비롯하여 일이 잘되고 종업원들이 자기 일터에 대하여 애착을 가지고있으며 사회주의만세를 부르는 단위에는 례외없이 당의 과학기술중시로선을 높이 받들고 자기 부문,자기 단위의 과학기술에 정통한 실력있는 일군들이 있으며 이런 일군들이 있는 곳에서 온 나라에 귀중한 경험을 주고 통장훈을 부르는 기적이 창조되며 단 몇해안에 독점지표를 가진 참신하고 혁신적인 기업이 탄생하게 된다.

평범한 로동자의 기술기능수준이 낮으면 제품 하나가 잘못되지만 책임일군이 높은 과학기술을 소유하지 못하면 그 단위전체가 침체상태에 빠지게 되고 저도 모르게 패배주의자가 되고만다.

당의 크나큰 정치적신임에 의하여 한개 단위를 책임진 일군이 과학기술을 생명으로 틀어쥐지 못하고 실력이 없어 자기 단위를 제구실을 못하고 생명력을 잃은 단위로 시대에 뒤떨어지게 만든다면 자기를 내세워준 당과 인민앞에 어떻게 머리를 쳐들고 나설수 있겠는가.

오늘날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의 앞장에 선 본보기단위들의 실력가형의 일군들과 우에다 손을 내밀기를 잘하고 쩍하면 우는소리를 하는 패배주의자들의 근본차이의 하나가 바로 과학기술을 대하는 립장과 관점,태도에 있으며 제２의 필수적인 실력인 과학기술지식의 유무에 있다.

일군들은 그 어떤 물질적자원이나 객관적조건이 아니라 지식자원에 의거한 과학적인 기업전략,경영전략을 세우고 하나하나 실속있게 실천해나가야 하며 자기들부터가 새로운 과학기술의 적극적인 수요자,창조자가 되여야 한다.특히 인재가 모든것을 결정하는 오늘의 시대에 자기 부문,자기 단위에 필요한 인재를 다른데서 끌어올 생각만 하지 말고 여러가지 계기와 수단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리용하여 자체로 키워 써야 하며 그들이 성과를 냈을 때에는 성의껏 진심으로 평가를 잘해주어야 한다.끊임없이 전진하는 현실의 요구에 맞게 자기 부문,자기 단위 사업의 지속적발전을 위한 정보원천을 끊임없이 탐구하고 구축함으로써 자기를 알고 남을 알수 있는 폭넓고 깊이있는 정보자원에 의거하여 높은 경쟁력을 갖추어야 한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과학기술을 모르면 한걸음도 전진하지 못한다는것을 명심하고 자신의 과학기술지식수준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한다.

공장의 로동자이든 심심산골의 산림감독원이든 누구나 당의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의 구호를 자기자신을 위한 삶의 요구로 받아들이고 피타게 노력하여야 한다.그리하여 지식과 기술로 자기 공장,자기 일터에서 자기 직분을 다하는 보배와도 같은 존재,없으면 안될 귀중한 인재로 준비하여야 한다.

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나라에는 전민학습을 위한 조건들이 가는 곳마다 그쯘히 마련되여있는것만큼 누구나 정열적으로 꾸준히 노력하면 인재가 될수 있다.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자기 일터에서 ４.１５기술혁신돌격대활동을 비롯한 대중적기술혁신운동에 목적의식적으로 참가하여 기술기능수준을 끊임없이 높이며 과학기술지식보급실의 적극적인 리용자가 되고 원격교육대학의 학생이 되여 배우고 배우고 또 배워야 한다.

그리하여 올해를 우리 당의 전민과학기술인재화구상실현을 위한 투쟁에서 큰걸음을 내짚는 일대 전환의 해로 되게 하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

목표는 높고 신심은 확고하다.

조국해방 일흔돐과 당창건 일흔돐 대축전장으로 향한 우리의 장엄한 총공격전의 앞길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가 승리의 홰불마냥 눈부시게 밝혀주고있다.

모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주체과학기술의 위력으로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의 존엄을 떨치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미래를 앞당기기 위한 올해의 총공격전에서 다시한번 승리함으로써 당과 조국에 드리는 자랑찬 선물을 안고 １０월의 경축광장에 떳떳하게 들어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