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해군 제597군부대관하 10월3일공장을 현지지도하시고 현대화과업을 제시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해군 제597군부대관하 10월3일공장을 현지지도하시고 현대화과업을 제시하시였다.
인민무력부 부부장인 륙군상장 윤동현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홍영칠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2011년 3월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고 공장을 돌아보던 일이 엊그제같은데 벌써 4년이 되여온다고 하시면서 장군님께서 주신 유훈관철정형을 알아보려고 찾아왔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현지지도표식비와 혁명사적교양실,연혁소개실을 돌아보시였다.
공장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자기들의 일터에 어리여있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이기 위해 현지지도표식비와 혁명사적교양실,연혁소개실을 새로 꾸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뜻깊은 사적자료들을 주의깊게 보아주시면서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에 따라 1947년 7월 우리 나라의 첫 함선수리기지로 조직된 공장의 발전행로를 감회깊이 회고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1961년 10월 3일 공장을 현지지도하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사진문헌을 보시면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자그마한 함선수리조합이 그 어떤 전투함선들도 능히 수리할수 있는 공장으로 장성강화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생애의 마지막해에 공장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공장이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강조하시고 공장관리운영에서 지침으로 되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주시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천리혜안의 예지에 의하여 조선인민군 해군 동서해함대들에는 그 어떤 전투함선들도 짧은 기간에 수리할수 있는 물질기술적토대가 튼튼히 갖추어지게 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세심한 지도와 보살피심을 떠나 공장의 오늘을 생각할수 없다고 하시면서 공장의 로동계급은 자기 일터에 대한 높은 긍지와 영예감을 안고 수령님들의 업적을 높은 생산성과로 빛내이기 위해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기관수리작업반,약전작업반,가공작업반,시운전장,도크,부두 등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함선수리정형과 종업원들의 로동조건,생활환경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의 령도밑에 최근년간 현대적으로 변모된 공장,기업소들과 대비해보면 공장의 설비들과 생산 및 기술공정은 물론 생산문화,생활문화가 많이 뒤떨어졌다고 지적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이 맡겨진 함선수리과제를 원만히 수행하고 함선현대화를 실현하는데 적극 이바지하자면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생산공정을 현대화하여야 한다고 지시하시였다.
공장을 정신이 번쩍 들게 현대화하자면 공장의 특성에 맞는 현대적인 설비들을 갖추어놓으며 도크와 부두를 비롯한 구조물들도 함선수리를 최대한 안전하면서도 편리하게 할수 있도록 개건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로동자들에게 훌륭한 로동조건과 생활환경을 마련해주어야 로동이 그대로 흥겨운 노래가 되고 기쁨이 될수 있다고 하시면서 공장의 내외부를 어제와 오늘이 뚜렷한 대조를 이루게 완전히 때벗이시키며 문화후생시설들과 과학기술지식보급실도 손색없이 꾸려주어야 한다고 하시였다.
공장에서 나오는 공업용페수가 바다를 오염시키지 않도록 정화시설들도 과학기술적요구에 부합되게 더 잘 갖추어놓아야 한다고 당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의 해군무력강화발전에서 조선인민군 해군 제597군부대관하 10월3일공장이 맡고있는 임무가 대단히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당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풀어주겠으니 공장을 우리 나라 선박수리공장의 본보기,표준으로 전변시키자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해군 제597군부대관하 10월3일공장과 해당 부문에서 당창건 70돐을 맞으며 공장을 훌륭히 개건함으로써 각종 전투함선들의 수리 및 현대화와 나라의 선박공업발전에 적극 이바지하리라는 크나큰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조선인민군 해군 제597군부대관하 10월3일공장의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자기들의 일터에 찾아오시여 공장이 나아갈 길을 휘황히 밝혀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가장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우리 당의 선군혁명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가는 길에 한몸 다 바쳐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었다.
본사정치보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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