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2월 19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지도밑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가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지도밑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가 2월 18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회의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후보위원들이 참가하였다.

회의에는 또한 내각부총리,당중앙위원회 부장,제1부부장,해당 부서 과장,도당책임비서들과 위원회,성,중앙기관,근로단체,무력기관의 책임일군들이 방청으로 참가하였다.

정치국 확대회의 참가자들은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회의에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 의정이 결정되였다.

1.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지도적지침으로 틀어쥐고 끝까지 관철할데 대하여

2.조직문제에 대하여

확대회의에서는 첫째 의정이 토의되였다.

첫째 의정에 대한 보고를 최룡해동지가 하였다.

보고자는 조선로동당창건 70돐과 조국해방 70돐을 혁명적대경사로 빛내이기 위한 총공격전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력사적시기에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를 진행하게 된다고 말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지난 3년동안의 사업정형을 총화하고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지도적지침으로 더욱 굳건히 틀어쥐고 끝까지 관철하는데서 새로운 국면을 열어놓기 위한 문제들을 토의결정하게 된다고 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여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혁명력사가 변함없이 흐르게 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며 의지이다.

지난 3년간은 우리 군대와 인민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힘찬 투쟁을 벌려온 나날이였으며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위업의 거대한 견인력과 생명력을 만천하에 과시한 승리와 변혁의 나날이였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백두산대국의 태양으로,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심으로써 백두의 혈통을 꿋꿋이 이어나가는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의 존엄과 영예를 높이 떨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확고한 신념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수령영생위업을 빛나게 실현하는 나날에 금수산태양궁전을 수령영생의 대기념비로,전체 조선민족의 존엄의 상징으로 더욱 훌륭히 꾸리고 만수대언덕을 비롯한 전국각지에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과 함께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태양상을 새로 정중히 모시였다.

우리 당과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영웅칭호와 대원수칭호,김일성훈장과 김일성상을 수여해드리고 김정일훈장,김정일상,김정일청년영예상,김정일소년영예상을 제정하여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여나갈수 있게 하였다.

우리 당은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조선로동당 총비서의 직함은 오직 위대한 장군님께서만이 지니셔야 한다는 투철한 신념으로 당 제4차대표자회에서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조선로동당이 김일성,김정일동지의 당이라는것을 내외에 엄숙히 선포하였으며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우리 당의 지도사상으로 정식화하고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최고강령으로 제시함으로써 장군님의 유훈대로 당건설과 당활동을 진행해나갈수 있는 확고한 조직사상적담보를 마련하였다.

우리 당과 인민은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5차회의에서 위대한 장군님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영원한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시고 사회주의헌법을 김일성김정일헌법으로 선포함으로써 우리 공화국이 위대한 김일성,김정일동지의 국가로 영원히 빛을 뿌리게 하였다.

지난 3년간 우리 당과 인민은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물려주신 가장 고귀한 혁명유산인 일심단결의 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여 우리 혁명의 정치사상진지를 더욱 반석같이 다지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 좌우명으로 삼으신 일심단결은 오늘 우리 당에 의하여 혁명의 붉은 기폭에 오직 승리만을 아로새기는 주체조선의 참모습으로 더욱 빛을 뿌리고있다.

우리 당은 주체혁명위업수행의 중대한 력사적시기의 요구에 맞게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우기 위한 사업을 직선적으로,공세적으로 힘있게 벌림으로써 전당을 당중앙과 사상도,숨결도,발걸음도 같이하는 사상적순결체,조직적전일체,행동의 통일체로 더욱 강화하였다.

우리 당이 당의 통일단결을 강화하기 위한 투쟁에서 이룩한 커다란 성과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업적과 당의 유일적령도를 거세하려들던 21세기 현대판종파를 단호히 적발숙청하고 그 여독을 말끔히 뿌리뽑음으로써 우리 당대렬을 정간화하고 전당의 사상의지적통일단결을 철통같이 다진것이다.

이것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혁명유산인 일심단결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주체혁명의 명맥을 굳건히 수호한 최대의 업적이다.

우리 당의 사랑과 믿음의 정치는 당과 대중과의 혈연적련계를 백방으로 강화하는 훌륭한 화폭을 펼쳐놓았다.

만사람을 차별없이 믿어주고 품어주는 우리 당의 위대한 사랑과 믿음,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절대시하고 후대들을 위해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관,후대관은 당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는 인민의 마음이 더욱 순결하고 진실한것으로 되게 하였다.

지난 3년간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한생이 집약되여있는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들고 나라의 군력강화를 위한 사업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펼침으로써 우리 혁명의 군사진지를 더욱 철옹성같이 다지였다.

우리 당은 선군의 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여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선군혁명령도업적을 최후승리를 위한 력사적진군과 더불어 세세년년 길이 빛내여나갈수 있게 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피눈물속에 맞이한 2012년 1월 1일 아침에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을 찾으신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뜻을 그대로 이어받아 선군의 기치를 변함없이 추켜들고 이 땅우에 강성부흥하는 주체의 사회주의를 기어이 건설하시려는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의 표시였다.

우리 당은 군력강화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 인민군대를 로동당의 붉은 기발을 제일군기로 들고나가는 억척의 지지점으로,김일성김정일전략전술과 영웅적전투정신,완벽한 실전능력을 소유하고 강철같은 군기를 확립한 백두산혁명강군으로 강화하였으며 모든 대대,중대를 당중앙위원회 뜨락과 잇닿아있는 병사들의 정든 고향마을,고향집으로 전변시키는데서 전환을 이룩하였다.

인민군대와 함께 로농적위군을 당의 혁명적무장력으로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 큰 힘을 넣어 후방을 난공불락의 요새로 만들고 전민항전준비를 위한 사업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려세웠다.

당의 령도밑에 국방공업부문에서는 1950년대 군자리정신을 높이 발휘하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켜 자위적국방공업의 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였다.

지난 3년간 우리 당과 인민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부강조국건설구상을 빛나게 실현할수 있는 밝은 전망을 열어놓았다.

우리 당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불철주야 초강도강행군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며 뿌려놓으신 귀중한 씨앗들을 잘 가꾸어 알찬 열매로 맺게 하기 위하여 군민협동작전으로 총돌격전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 아름다운 리상을 실현해나가는 조선의 모습을 현실로 보여주었다.

우리 조국땅우에서 인공지구위성 《광명성-3》호 2호기가 대지를 박차고 우주로 치달아오른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관철에서 이룩된 빛나는 성과이며 세계의 상상봉을 향해 질풍같이 내달리는 강성조선의 혁명적기상과 종합적국력을 보여주는 대경사였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당의 령도밑에 김정일애국주의를 심장에 간직하고 《마식령속도》,조선속도창조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문수물놀이장과 마식령스키장,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과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위성과학자주택지구와 연풍과학자휴양소,평양육아원과 애육원,10월8일공장과 평양시버섯공장을 비롯한 수많은 기념비적창조물들과 시대의 전형,본보기단위들을 일떠세웠다.

생산과 건설,현대화실현에서 돌파구가 열리고 황금해의 새 력사가 펼쳐진것을 비롯하여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생산적앙양이 일어나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의 밝은 전망이 열리였다.

온 나라에 타번지는 체육열풍속에 선군조선의 존엄과 기상을 떨치는 놀라운 성과들이 이룩되고 교육부문에서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이 실시된것을 비롯하여 사회주의문명국건설에서 큰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지난 3년간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의 영원성과 불패성이 만천하에 과시되고 백두산대국의 창창한 미래를 확신하게 하는 빛나는 성과들이 이룩된것은 전적으로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강령적지침으로 틀어쥐고 한치의 드팀도 없이,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무조건 끝까지 관철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의 결과이다.

보고자는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지도적지침으로 틀어쥐고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갈 때 불가능이란 있을수 없고 모든 일이 잘되여나간다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이 심장깊이 새겨안은 억척불변의 진리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러나 지난 3년간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사업에서는 부족점들도 나타났다고 하면서 그는 무엇보다 이 사업을 중심고리로 틀어쥐고 강하게 내밀지 못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시면서 모든 부문,모든 단위들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방향과 방도들을 다 밝혀주시고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여주시였다.

우리 일군들이 사상적으로 달라붙어 자기 부문,자기 단위앞에 제시된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사업을 중심고리로 틀어쥐고 철저히 관철하며 특히 현지지도단위들,령도업적단위들이 앞장서 내달리면 강성국가건설에서 근본적인 변혁이 일어날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보고자는 현실은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관철의 기본열쇠가 혁명의 지휘성원인 우리 일군들 특히 책임일군들의 사상에 있으며 일군들이 장군님의 유훈관철을 주선으로 틀어쥐고 사상적으로 달라붙지 않는다면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여나갈수 없다고 말하였다.

보고자는 또한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유훈관철을 위한 사업을 일관성있게 내밀지 않고 중도반단하고있는 결함들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당에서는 이미전에 모든 부문,모든 단위들에서 장군님의 유훈을 하나도 놓치지 말고 일관성있게 내밀어 완전무결하게 집행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우리 당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마지막으로 남기신 유훈을 관철하기 위하여 인민경제 여러 부문들가운데서 제일 뒤떨어져있는 수산부문을 추켜세울 결심을 하고 인민군대를 선도자로 내세우는 한편 내각과 수산성을 비롯한 해당 단위들에서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교시를 집중적으로 학습하고 지난 시기 어떻게 투쟁하였는가를 놓고 심각히 검토총화하며 수산부문을 추켜세우기 위한 결정적인 대책을 세우도록 하였다.

현실은 우리 일군들이 패배주의에 빠져 조건타발을 하면서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관철을 위한 사업을 일관하게 틀어쥐고 드세게 내밀지 않는다면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제대로 발휘될수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보고자는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여 강성국가건설을 다그치자면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이 우리 당의 인민중시사상을 심장으로 받들고 군중속에 들어가 그들과 생사고락을 같이하면서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대중을 유훈관철에로 힘있게 조직동원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천지윤활유공장과 조선인민군 2월20일공장,천리마타일공장,평양326전선공장,평안북도간석지건설련합기업소와 같이 당정책이 정확히 집행되고있는 표준공장,본보기공장들과 실적을 내고있는 단위들을 놓고보면 이 단위 책임일군들부터 만능의 백과전서인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과 당정책을 결사관철하겠다는 비장한 각오를 가지고 달라붙어 모든것이 어려운 속에서도 대중을 불러일으켜 애로와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고있다.

보고자는 모든 일군들이 지난 3년간의 사업정형을 심각히 돌이켜보아야 하며 사상관점과 사업기풍,일본새를 근본적으로 개선하여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관철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와야 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유일적령도밑에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무조건 관철하기 위한 전당적,전국가적,전인민적인 총공세를 벌려야 한다.

모든 부문,모든 단위들에서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확고히 세우며 당중앙의 사상과 의도를 진심으로 받들어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관철에서 결정적전환을 가져와야 한다.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관철을 위한 사업을 제1차적인 사업으로,중심고리로 틀어쥐고 여기에 모든 사업을 철저히 지향시켜야 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자기 부문,자기 단위에 주신 유훈을 빠짐없이 찾아 재정립하며 전당이 유훈을 학습하는것으로부터 유훈관철의 일대 선풍을 일으켜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김정일애국주의로 튼튼히 무장하고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관철을 위한 투쟁에 산악같이 떨쳐나 전당,전군,전민이 부글부글 끓어번지게 하여야 한다.

현지지도단위들,령도업적단위들부터 추켜세워 시대의 전형,본보기로 만들며 그 경험을 일반화하여 유훈관철의 거세찬 불길이 온 나라에 타번지게 하여야 한다.

당조직들에서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사업을 당위원회적인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하고 화력을 집중하여야 한다.

내각과 성,중앙기관들,도,시,군 행정경제기관들과 공장,기업소,협동농장들에서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관철을 위한 경제작전과 지휘를 결정적으로 개선하며 걸린 문제들을 풀기 위한 경제실무적대책들을 철저히 세워나가야 한다.

당조직들과 일군들이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여 인민을 사랑하고 인민을 존중하며 인민생활에서 걸린 문제,인민들이 아파하는 문제들을 책임적으로 풀어주어 온 나라를 서로 돕고 이끄는 화목한 대가정으로 만들어야 한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지도적지침으로 틀어쥐고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여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과 불멸의 혁명생애,혁명업적을 천추만대에 빛내이며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첫째 의정에 대한 토론을 박봉주동지,리재일동지,현영철동지,김춘섭동지,리만건동지,전용남동지가 하였다.

토론자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관철을 위한 지난 3년간의 사업과정에 자기 부문,자기 단위에서 이룩된 성과와 결함,교훈들에 대해 분석하였다.

우리가 수행해야 할 과업도 방대하고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는 고난과 시련도 엄혹하지만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는 한 최후승리는 반드시 우리의것이라고 하면서 토론자들은 이것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통하여 우리 군대와 인민이 심장으로 체득한 절대불변의 진리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하라고 하시는대로만 하면 어버이장군님의 유훈관철도 경제강국건설도 문제없다는 확고한 관점과 립장을 가지고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어버이장군님의 념원을 하루빨리 이 땅우에 현실로 꽃피우는데서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 굳은 결의를 표명하였다.

확대회의에서는 첫째 의정에 대한 결정서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지도적지침으로 틀어쥐고 끝까지 관철할데 대하여》가 채택되였다.

결정서는 백두산대국의 위대한 영상이시며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신 김정일동지의 유훈은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과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위한 길을 밝혀주는 우리 혁명의 교과서이며 과학적이고 백과전서적인 강령적지침이라고 강조하였다.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한평생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당건설과 군건설,정권건설과 경제문화건설을 비롯하여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마련하여주신 정치사상강국,군사강국의 존엄과 위용을 떨치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강성국가건설에서 세기적변혁을 창조하고있는 오늘의 장엄한 현실은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과 위업의 진리성과 정당성,생활력을 뚜렷이 확증해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장군님의 유훈을 강령적지침으로 틀어쥐고 한치의 드팀도 없이,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여 장군님의 구상과 념원을 빛나게 실현해나가야 합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지도적지침으로 틀어쥐고 한치의 드팀도 없이,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무조건 끝까지 관철해나가는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제자들인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의지이며 숭고한 도덕의리이다.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어떻게 충정으로 받들고 현실로 꽃피워야 하는가를 실천적모범으로 보여주고계신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민족의 어버이를 잃고 피눈물로 얼어붙은 천만군민의 심장에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철석의 신념을 심어주시고 산악같이 일떠세우시였으며 김일성김정일주의를 당과 혁명의 지도사상으로 정식화하시고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받들어 자주,선군,사회주의길을 따라 곧바로 나아가는것을 우리 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으로 천명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신념과 의지,절절한 념원을 헤아리시여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영원히 높이 모시고 금수산태양궁전을 주체의 최고성지로 가장 숭엄하게 꾸려주시였으며 만수대언덕과 도소재지,중요단위들에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과 함께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정중히 모시고 온 나라 강산에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태양상이 환하게 빛을 뿌리도록 하여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의 유일적령도에 도전하여나선 현대판종파분자들을 단호히 적발분쇄하시고 전당과 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시였으며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숭고한 인민관,후대관으로 일심단결의 화원을 더욱 아름답게 꽃피워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군대를 당의 선군혁명위업을 앞장에서 받드는 믿음직한 척후대,억척의 지지점으로 내세우시고 적들의 그 어떤 도발책동도 일격에 쳐물리칠수 있는 백두산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으며 군민협동작전으로 세계적인 건축물들을 일떠세우시고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서 빛나는 승리를 안아오시였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숭고한 도덕의리의 최고화신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고결한 풍모를 따라배워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하여 몸과 마음을 깡그리 불태워나감으로써 위대한 장군님의 품속에서 자라난 전사,제자로서의 혁명적의리와 본분을 다하여야 한다.

현시기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무조건 끝까지 결사관철하는데서 우리는 반종파투쟁에 이어 세도와 관료주의,부정부패행위를 반대하는 투쟁을 당의 중요한 투쟁과업으로 내세우고 그 자그마한 싹도 뿌리채 뽑아버림으로써 우리 혁명의 천하지대본인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더욱 반석같이 다져나가야 한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지도적지침으로 틀어쥐고 부강조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대책적내용을 결정하였다.

결정서는 첫째로,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사업을 제1차적인 사업으로 틀어쥐고 한치의 드팀도 없이,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무조건 끝까지 관철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결정서는 당조직들에서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유훈관철에로 대중의 정신력을 총발동하기 위한 정치사상공세를 집중적으로 벌릴데 대해 지적하였다.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서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유훈으로 무장하기 위한 학습열풍을 일으켜 그들이 자기 부문,자기 단위에 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환히 꿰들고 사업과 생활의 지침으로 삼도록 할것이다.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서 혁명사적관과 현지지도사적비,혁명사적교양실,연혁소개실을 통한 교양사업을 강화하여 그들이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가장 정당한것으로 받아들이고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틀어쥐고나가면 못해낼 일이 없으며 모든 일이 잘되여나간다는 확고한 신념을 간직하도록 할것이다.

당조직들에서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유훈관철에로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하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참신하고 박력있게 공세적으로 진행하도록 할것이다.

결정서는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유훈관철에로 모든 힘을 총집중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우며 당의 령도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더욱 빛내여나가도록 할데 대해 밝혔다.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자기 부문,자기 단위 사업과 관련하여 주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교시와 지시들을 빠짐없이 찾아 정립하고 그것을 지침으로 하여 모든 사업을 전개해나가도록 할것이다.

당조직들에서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유훈가운데서 집행하지 못하였거나 집행중에 있는것,형식적으로 집행하였거나 일관하게 집행할 문제들을 갈라 철저히 집행하기 위한 년차별목표와 단계별계획을 현실성있게 세우고 그 집행을 위한 조직사업을 빈틈없이 하도록 할것이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현지지도하신 단위들을 비롯한 령도업적단위들이 유훈관철에서 선구자,본보기가 되도록 할것이다.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혁명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중요단위들에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태양의 모습을 형상한 모자이크벽화를 정중히 모시고 혁명사적관과 혁명사적교양실,연혁소개실을 더 잘 꾸리도록 할것이다.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령도업적단위들의 면모를 일신시키며 우리 식의 현대화,정보화를 더욱 다그치고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높이 울려 당의 령도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여나가도록 할것이다.

당조직들에서 령도업적단위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관철에서 앞장에 서도록 적극 밀어주며 책임일군들이 령도업적단위들의 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도록 할것이다.

전력,석탄,금속,철도운수를 비롯한 인민경제 선행부문을 추켜세우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킬데 대하여 주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유훈관철에 중심을 두고 자기 단위,자기 부문에 주신 유훈을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철저히 관철하도록 할것이다.

결정서는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현실에서 그 생활력이 나타날 때까지 완강하게 내밀어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도록 할데 대해 강조하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사업에서 오분열도식,형식주의,패배주의,보신주의,요령주의를 비롯한 온갖 부정적인 현상들과 강한 사상투쟁을 벌려 철저히 극복하도록 할것이다.

결정서는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일군들이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결사관철하기 위한 총공격전에서 기수,전위투사가 될데 대해 강조하였다.

일군들속에서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숭고한 뜻과 념원을 찬란한 현실로 꽃피워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발걸음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어 자기 단위,자기 부문에 주신 유훈관철을 위한 조직사업을 빈틈없이 하고 대담하고 통이 크게 일판을 벌려나가도록 할것이다.

일군들속에서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유훈관철에서 앞장서고있는 인민군대 수산부문 일군들의 백옥같은 충정과 인민군군인들의 투쟁기풍을 적극 따라배워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가장 충직하게,진실하게,사소한 편차도 없이 완전무결하게 철저히 관철하도록 할것이다.

일군들속에서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유훈관철을 위한 사업을 당앞에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사상관점과 립장을 가지고 구태의연한 사업태도와 일본새에서 대담하게 벗어나 자력갱생,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도록 할것이다.

결정서는 둘째로,세도와 관료주의,부정부패행위와의 투쟁을 강도높이 벌려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일군들속에서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유산으로 물려주신 우리의 일심단결을 허물어보려는 적들의 책동이 그 어느때보다도 악랄해지고있는 오늘 세도와 관료주의,부정부패행위는 혁명의 원쑤,우리 당의 주되는 투쟁대상이라는것을 똑똑히 명심하도록 할것이다.

일군들속에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지니시였던 숭고한 인민관을 깊이 심어주어 그들이 당과 혁명,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헌신하며 위대한 장군님의 뜻대로 고지식하고 청렴결백하게 사업하고 생활하는것을 마땅한 혁명륜리로,혁명적당풍으로 간직하도록 할것이다.

일군들속에서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의도를 깊이 자각하고 인민생활에서 걸린 문제,인민들이 가슴아파하는 문제들을 푸는데 자기의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치도록 할것이다.

결정서는 셋째로,각급 당조직들과 정치기관들이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를 관철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고 그 집행정형을 정상적으로 장악지도함으로써 결정서에 제시된 과업들을 끝까지 집행할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결정서는 넷째로,내각을 비롯한 해당 기관들이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에 제시된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행정실무적대책을 세울데 대해 강조하였다.

확대회의에서는 둘째 의정인 조직문제를 보았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력사적인 결론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혁명의 중대한 력사적시기에 열린 이번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나타난 결함과 교훈들을 총화하고 장군님의 유훈을 빛나게 실현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들을 토의결정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은 지난 3년간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유훈대로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의 길을 굳건히 이어왔으며 영웅적인 투쟁을 벌려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승리와 변혁을 이룩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유산인 당의 통일단결을 고수하기 위한 투쟁속에서 우리 당이 강위력한 혁명의 참모부로,불패의 전위대오로 공고발전되고 인민군대가 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실한 무적필승의 혁명강군으로 강화되여 선군혁명위업을 계승완성해나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헌신적투쟁에 의하여 난관과 시련이 겹쌓이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강성국가건설의 토대가 튼튼히 마련되고 인민의 리상을 앞당겨 실현할수 있는 밝은 전망이 열려지게 되였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지난 3년간의 투쟁을 통하여 장군님께서 제시하신 로선과 방침,장군님의 교시는 혁명의 교과서이며 장군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만 하면 불가능이란 있을수 없고 최후의 승리는 우리의것이라는 절대불변의 신념을 심장깊이 새겨안았다.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한치의 드팀도,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끝까지 관철하여 장군님의 구상과 념원을 이 땅우에 현실로 꽃피워나가려는것은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의 확고한 의지이다.

오늘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앞에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과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야 할 무겁고도 성스러운 임무가 나서고있다.

우리는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충직한 전사,제자답게 장군님의 유훈을 강령적지침으로 삼고 모든 사업을 오직 장군님의 뜻대로,장군님식대로 해나감으로써 이 력사적임무를 성과적으로 수행해나가야 한다.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실현하는것을 생명선으로,주선으로 틀어쥐고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켜야 한다.

당조직들은 수령의 유훈관철전,당정책옹위전에로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총궐기,총돌격시키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벌려나가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과 당정책을 철저히 관철하는것은 모든 당조직들의 기본사명이다.수령의 유훈과 당정책관철을 떠난 당사업이란 있을수 없다.당사업은 수령님들의 유훈과 당정책관철에로 지향되고 복종되여야 하며 당사업의 성과도 여기에서 나타나야 한다.

당조직들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그 어떤 조건에서도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와 당정책을 결사관철하겠다는 혁명적신념과 투지,혁명적배짱을 지니고 분발하여 떨쳐나서도록 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참신하고 활력있게 벌려나가야 한다.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닭알에도 사상을 재우면 바위를 깰수 있다는 우리 당의 사상을 틀어쥐고 대중의 무궁무진한 사상의 힘,정신력을 총발동하기 위한 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나가야 한다.

모든 당조직들은 자기 부문,자기 단위에 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와 지시를 전반적으로 빠짐없이 정립하고 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 깊이 침투시켜 그들이 장군님의 유훈을 환히 꿰들고 뼈에 새기도록 하여야 한다.

약동하는 오늘의 시대는 낡은 틀과 형식주의에 매인 정치사업이 아니라 대중의 심금을 울리고 혁명적열정을 불러일으키는 전투적이며 진취적인 산정치사업을 요구하고있다.

지난해에 수령의 유훈관철전,당정책옹위전에로 어로공들을 힘있게 불러일으켜 황금해의 새 력사를 창조한 인민군대의 화선식정치사업은 모든 당조직들이 따라배워야 할 본보기이다.지금은 일군들이 사무실에 앉아 회의나 하고 문건놀음이나 할 때가 아니다. 모든 일군들은 인민군대의 지휘성원들처럼 군중속에 들어가 이신작칙하면서 현장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 군중을 당정책관철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여야 한다.

당조직들은 시대의 숨결이 높뛰는 참신하고 박력있는 정치사업으로 대중의 심장에 불을 달아 온 나라에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이 차넘치고 일터마다에 창조와 혁신의 불바람이 세차게 나래치게 하여야 한다.

대중의 힘은 심금을 울리는 정치사업에 치밀한 조직사업이 안받침될 때 남김없이 발휘될수 있다.

당조직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집행정형을 건별로 따져보고 철저히 집행하기 위한 목표와 계획,대책들을 현실성있게 세우며 조직사업을 빈틈없이 짜고들어야 한다.여기에서 중요한것은 당조직들에서 일군들이 사무실적사업방법과 소방대식일본새를 극복하고 지도를 아래에 접근시키며 당정책관철에서 나타나는 편향들을 제때에 포착하고 바로잡아나가도록 강하게 요구하는것이다.

당조직들은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중도반단하지 말고 일관성있게 내밀어 현실에서 그 생활력이 나타나게 하여야 한다.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사업에서 중심고리를 똑바로 틀어쥐고 내미는것이 중요하다.여러가지 과업들이 제기되고 부족한것이 많은 오늘의 실정에서 주관적욕망에 사로잡혀 여기저기 력량을 분산하여 일을 벌려놓기만 하면 장군님의 유훈과 당정책을 어느 하나도 제대로 집행할수 없다.모든 부문,모든 단위들에서는 장군님의 유훈과 당정책관철에서 중심고리를 정확히 찾아쥐고 거기에 모든 력량을 집중하며 그 성과에 토대하여 전반사업을 추켜세워야 한다.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사업에서 령도업적단위들이 앞장서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우리 나라에는 어디에 가나 위대한 수령님들의 거룩한 발자취와 령도업적이 새겨져있는 공장,기업소들과 농장들,교육문화기관들과 인민군군부대들이 수없이 많다.모든 령도업적단위들이 용을 쓰며 일떠서면 다른 단위들이 따라 일떠서게 되고 혁명과 건설전반에서 획기적인 전환이 일어나게 될것이다.

령도업적단위 당조직들은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을 비롯한 교양거점들을 훌륭히 꾸리고 당과 수령의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사업을 잘하여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현지교시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켜야 한다.강계정신의 고향인 자강도와 혁명적대고조의 봉화가 타오른 성강과 함남,새 세기 산업혁명의 발단을 열어놓은 희천련하기계종합공장을 비롯하여 지난 시기 장군님의 높은 평가를 받은 훌륭한 전통을 가진 단위들이 계속 시대의 본보기가 되고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기수로 돌격해나가야 한다.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는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중의 유훈이고 평생소원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평생 인민생활문제를 두고 마음을 쓰시였으며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면서 인민생활을 향상시킬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유훈가운데서 인민들의 식량문제,먹는 문제,입는 문제와 관련하여 주신 유훈부터 먼저 집행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당에서 이미 제시한대로 농산과 축산,수산에 전당적,전국가적인 힘을 넣어 하루빨리 식량문제,먹는 문제를 해결하며 인민들의 식생활수준을 더욱 높이기 위한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다져나가야 한다.위대한 장군님의 로고와 심혈이 깃들어있는 현대적인 축산기지들과 양어기지,과일생산기지들에서 생산을 늘이며 온실남새와 버섯생산,집짐승기르기를 이르는 곳마다에서 군중적운동으로 적극 벌려나가야 한다.

경공업부문에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품들여 마련해주신 토대와 잠재력을 최대로 활용하고 원료의 국산화비중을 높여 생산을 정상화하며 제품의 질을 높이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인민들이 우리가 만든 소비품을 즐겨 쓰도록 하여야 한다.

도,시,군들에서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유훈대로 산을 낀 곳에서는 산을,바다를 낀 곳에서는 바다를 잘 리용하며 농업지대나 공업지구나 할것없이 자기 지방의 특성에 맞게 지방경제를 발전시켜 자기 지역인민들의 생활을 끊임없이 향상시켜나가야 한다.

당과 국가의 인민적시책들을 정확히 실시하여 인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차례지도록 하여야 한다.우리는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베풀어오신 인민사랑의 시책들을 계속 살려 인민들이 수령님들의 뜨거운 사랑을 실생활을 통하여 페부로 느끼도록 하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이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여야 한다.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한몸 다 바쳐 결사관철하는것은 장군님의 슬하에서 혁명의 지휘성원으로 자라난 우리 일군들의 숭고한 의무이며 도덕의리이다.

당과 국가의 책임일군들을 비롯한 모든 일군들은 당이 맡겨준 중요한 직무에서 장군님의 뜻대로 혁명의 요구와 리익에 맞게 일해왔는가 하는것을 량심적으로 돌이켜보아야 하며 비상한 각오와 열정을 안고 장군님의 유훈과 당정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발벗고 나서야 한다.

일군들은 위대한 장군님과 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과 혁명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지니고 장군님의 유훈과 당정책을 결사관철하는 우리 당의 참다운 동지,전우가 되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은 그 어떤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인다고 해도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는 한 최후의 승리는 확정적이라는 마음의 기둥을 억척같이 세워야 한다.

모든 일군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과 당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사업을 당앞에 전적으로 책임지는 립장에서 작전하고 전개하여야 하며 자기 사업에 대하여 책임질줄 알아야 한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지금 경제지도기관 일군들을 비롯하여 적지 않은 일군들이 사업에서 책임성이 부족하고 주인구실을 바로하지 못하고있다고 하시면서 일군들은 누구나 자기가 맡은 일을 책임적으로 수행하여 당정책의 정당성을 말로써가 아니라 사업실적으로 증명하는 진짜배기일군이 되여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일군들은 오늘의 현실에 발을 붙이고 세계를 내다보면서 모든 사업을 새롭게 착상하고 혁신적으로 전개해나가야 한다.

일군들은 굳어진 도식과 낡고 뒤떨어진 일본새를 털어버리고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사업을 설계하고 작전하며 모든 사업을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창조적으로 밀고나가는것을 철칙으로 삼아야 한다.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관철에서 일군들이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본분을 다하도록 하자면 그들을 부단히 각성시키며 일군대렬을 잘 꾸려야 한다.

일군들은 우리 당의 인민관으로 튼튼히 무장하여야 한다.인민을 하늘처럼 여기며 인민이 원한다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것이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인민관이고 한생의 좌우명이였다.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하늘처럼 여기신 우리 인민을 수령님과 장군님의 영상으로 정히 새겨안고 수령님들을 모시듯이 받들어나가는것이 우리 당의 인민관이다.

당중앙과 뜻과 운명을 같이하는 우리 일군들은 당의 인민관을 자기의 신조로,넋으로 만들어야 하며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절대시하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것을 사업과 생활의 철칙으로 삼아야 한다.

일군들은 고지식하고 청렴결백하여야 하며 량심적으로 일하고 생활하여야 한다.

일군들은 자기가 인민의 심부름군이라는 자각을 가져야 하며 언제나 인민들을 어렵게 대하고 무한히 존경할뿐아니라 무슨 일을 하든 인민을 위한 일부터 찾아할줄 알아야 하며 인민들과 꼭같이 생활하는것을 체질화,습성화하여야 한다.

특히 책임일군들이 고지식하고 청렴결백하게 생활하는데서 아래일군들의 모범이 되며 아래일군들을 늘 교양도 하고 통제도 하여야 한다.

모든 부문,모든 단위들에서는 사업을 하나 조직하여도 인민의 요구와 리익에 저촉되는 요소나 공간이 없는가 하는것을 잘 따져보고 인민들에게 부담과 불편을 주지 않게 조직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밝혀주신 부강조국건설의 휘황한 설계도가 있고 당의 부름따라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산악같이 일떠선 천만군민의 혁명적열정과 위대한 힘이 있는 한 우리에게는 못해낼 일이 없으며 점령 못할 요새란 있을수 없다고 하시면서 오늘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이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으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있지만 조선혁명은 우리 당이 정한 승리의 리정표를 따라 힘차게 전진하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선의 혁명가들과 인민들이 수령의 유훈을 받들어 이 땅우에 어떻게 부강번영하는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는가를 세계앞에 똑똑히 보여주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모두다 승리의 신심드높이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정신을 받들고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켜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지도밑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는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백두산대국의 태양으로,영원한 수령으로 천세만세 높이 우러러모시고 장군님의 유훈을 빛나게 실현하여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는데서 전환적인 계기로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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