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2월 10일 로동신문

 

매국노들을 단호히 징벌할 멸적의 함성

 

상전의 죄악과 무엇이 다른가

 

이 세상에 괴뢰들처럼 민족적존엄도 자존심도 없이 외세의 발바닥이나 핥으며 잔명을 부지해가는 쓸개빠진 역적무리는 없다.

미국이 한짓이라면 무작정 편들고 박수를 보내며 민족을 반역하던 괴뢰들이 이제는 지난 조선전쟁시기에 감행된 미제의 세균전만행까지 부정하며 상전을 극구 비호두둔해나서는 판이다.

미제가 지난 조선전쟁시기 우리 인민을 대량적으로 학살하기 위해 세균무기를 사용한것은 력사적으로 공인된 사실이다.그런데도 괴뢰패당이 《황당한 내용》이니 뭐니 하고 나발질하고있으니 이게 제정신있는 놈들인가.정말 피가 꺼꾸로 솟을 일이다.

그래 괴뢰들은 세계의 공정한 여론이 두렵지 않은가.전쟁시기 세균탄투하에 직접 참가했던 범죄자들의 자백과 미국의 국립문서고에 보관된 조선전쟁에서의 세균전만행과 관련한 문서들을 어떻게 부정할수 있는가.

괴뢰들이야말로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에 환장하여 완전히 리성을 잃었다.우리 민족의 철천지원쑤 미제의 천인공노할 세균전만행은 어떻게 하나 가리워주고 미국의 반인륜적죄악을 준렬히 단죄규탄하는 동족은 미친듯이 헐뜯는 역적패당을 놓고 어떻게 조선사람이라고 말할수 있겠는가.

이놈들의 추태는 조선에서 세균전을 직접 감행하여 수많은 인민들을 학살한 미국의 만행에 조금도 짝지지 않는다.

그러고보면 세균전을 감행한 놈이나 그것을 감싸주는 놈이나 다 같고같은 특급전범자로 취급해야 마땅하다.

괴뢰패당은 우리가 벌리게 될 최후의 반미결사전이 결코 미제만을 겨냥한것이 아니라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그것은 외세를 등에 업고 민족을 반역하는 매국노들의 본거지도 모조리 소탕해버리는 무자비한 복수전으로 될것이다.

괴뢰들이 어리석게도 미국의 겨드랑이밑에 기여들어가면 목숨을 부지할수 있으리라고 생각하는것 같은데 정말 가련한 놈들이다.목숨을 부지하고싶으면 입부리를 함부로 놀려대지 말라.세치 혀바닥때문에 온 남조선땅이 화를 입을수 있다.

황해남도수산관리국 당위원회 비서 주해성

 

최후성전의 무자비한 불벼락을

 

남조선괴뢰패당이 력사적사실까지 외곡하며 미제가 지난 조선전쟁시기 저지른 세균전만행을 감싸보려고 헤덤비고있는것은 우리 인민보안원들의 치솟는 증오와 분노심을 자아내고있다.

괴뢰들이 우리가 그 무슨 《세뇌교육으로 미국에 대한 적개심》을 키우고있다고 떠벌이며 미제를 비호두둔하고있다는데 그야말로 미국의 더러운 주구로서의 저들의 몰골을 그대로 드러내보이고있다고 해야 할것이다.

미제가 지난 조선전쟁시기 공화국북반부지역에 수많은 세균탄을 떨구어 우리 인민을 야수적으로 학살한 사실은 이미 낱낱이 폭로된것이 아닌가.

전쟁의 포성은 이미 오래전에 멎고 강산도 변하였지만 오늘도 미제의 세균전만행을 고발하는 증거물들은 계속 나타나고있다.

여기 세포지구 축산기지건설장에서만도 수십년이나 땅속에 파묻혀있던 미제의 세균탄들이 발견되였다.이천군 무릉리에서는 세균탄을 처리하는 과정에 우리 인민보안원이 세균에 감염되여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일까지 발생하였다.

결국 미제의 세균전만행은 지난 조선전쟁시기뿐아니라 지금도 이어지고있는것이다.

그 흉물스러운 미제의 세균탄을 비롯한 각종 폭발물들을 눈으로 직접 보면서 우리는 철천지원쑤 미제의 죄악을 총결산하고야말 결의를 굳게 다지군 한다.

그런데도 괴뢰들은 세균전만행의 피해자인 자기 민족을 욕되게 하면서 미제를 한사코 비호하고있다.이런 매국역적들을 과연 어떻게 살려둘수 있겠는가.

남조선에 민족을 반역하는 추악한 역적배들이 계속 살판치는 한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결코 이룩할수 없다.괴뢰들은 저들의 그따위 매국적망발이 오히려 우리 군대와 인민의 복수심만을 더욱 치솟게 한다는것을 알아야 한다.

최후성전의 무자비한 불벼락으로 백악관과 펜타곤만이 아닌 청와대도 지구상에서 영영 없애버리자는것이 우리 천만군민의 확고한 결심이다.

세포지구 축산기지건설 인민보안부려단 참모장 봉원

 

민족의 망신이고 수치이다

 

괴뢰들이 미국의 세균전만행을 감싸주지 못해 지랄발광하는것을 보고 정말 격분을 금할수 없다.아무리 친미사대에 환장이 되였다 한들 어떻게 세계가 공인하는 사실까지 부정하며 상전을 편들수 있는가.

지난 전쟁시기 미제살인귀들은 공화국북반부의 이르는 곳마다에 각종 세균탄을 대량 투하하였다.

무차별적인 폭격과 포격으로 공화국북반부를 재더미로 만든 미제는 그것으로도 성차지 않아 나중에는 세균에 감염시킨 파리,모기,벼룩,빈대,쥐,개구리 등을 리용하여 세균전만행까지 감행하였다.

이로 하여 공화국북반부의 여러 지역에서 페스트,콜레라,장티브스를 비롯한 무서운 전염병들이 발생하고 결국 수많은 우리 인민들이 목숨을 잃고 고통을 당하였다.

이 사실에 대해서는 당시 국제조사단도 인정하고 극악한 살인마 미제를 규탄단죄하였었다.

현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보수패거리들은 미국이 세균탄을 투하한적이 없다고 력사를 뻔뻔스럽게 외곡하며 나중에는 우리까지 악랄하게 헐뜯고있다.

궁지에 몰린 상전을 비호하기 위해 검은것도 희다고 우기며 혀바닥을 날름거리는 역적무리들의 추태는 정말 역겹기 그지없다.

미국상전에게는 삽살개처럼 꼬리를 저으면서도 동족에게는 미친개처럼 달려드는 이런 쓸개빠진자들이 우리 민족내부에 있다는것자체가 망신이고 수치이다.

외세를 등에 업고 민족을 반역하는 매국노들과는 말이 통하지 않으며 따라서 마주앉을 필요조차 없다.

우리의 북남관계개선노력에 도전하며 갈수록 못되게 놀아대는 역적패당을 백두산총대로 무자비하게 불마당질해버려야 한다.이것은 나 한사람만이 아닌 우리 병원 전체 의사,간호원들의 심정이다.

류경구강병원 과장 김금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