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2월 10일 로동신문

 

날강도 미제는 우리 식의 강력하고 령활한 정의의
타격앞에 최종멸망을 면치 못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성명에
접한 천만군민의 분노의 목소리

 

승냥이를 없애자면 그 소굴을 깨끗이 쓸어버려야 한다

 

미국의 본성이 신통히도 승냥이와 꼭같다.힘이 약한 나라들에 사정없이 달려들어 그 나라들의 숨통을 끊어버리는것도 그렇고 힘이 센 나라들의 주변을 추종세력들과 함께 무리지어 맴돌며 멱을 물려고 노리는것도 그렇다.모든 짓거리를 보면 포악하고 악착한 승냥이그대로이다.

지금 이 두발가진 승냥이 미제가 우리 공화국을 《붕괴》시키겠다고 로골적으로 떠벌이며 이발을 갈고있다니 터져오르는 분노를 억누를수 없다.

나뿐이 아니다.우리 군인들모두가 미제에 대한 치솟는 증오와 적개심으로 가슴을 끓이고있다.

사격훈련을 해도 우리에 대한 악다구니질을 일삼는 승냥이소굴의 괴수 오바마의 상통을 쏴갈기는 심정으로 하고 격술훈련을 해도 우리에 대한 고강도제재에 환장이 된 흉악한 오바마의 삐죽한 돌대가리를 단숨에 박살내는 마음으로 하고있다.

우리는 아직 지난 조국해방전쟁때 미국놈들에 의해 무참히 학살당한 수많은 인민들의 원한을 완전히 풀어주지 못하였다.

미국놈들이 신천에서 감행한 치떨리는 대학살만행은 무엇을 보여주고있는가.인두겁을 쓴 승냥이의 정체를 똑바로 보지 못하면 죽음밖에 차례질것이 없다는 뼈저린 교훈을 보여주고있다.

그때의 원한과 그 이후 쌓이고쌓인 모든 원한을 다 합쳐 복수할 때가 되였다.승냥이들에 대해서는 그 무슨 인정사정이라는것을 봐줄것도 없고 자비를 베풀것도 없다.모조리 죽탕쳐버려야 한다.

승냥이를 모조리 없애자면 그 소굴까지 깨끗이 쓸어버려야 한다.

제 소굴은 항상 안전하다고 생각하니까 세계곳곳에서 침략과 전쟁을 일삼고있는것이다.그 소굴이 더이상 안전하지 못할뿐아니라 이제는 이 지구상에서 없어져야 한다는것을 미국놈들이 죽기 전에 똑똑히 알게 해주어야 한다.

일단 명령만 내린다면 우리 군인들은 항복서에 도장찍을 놈도 없게 무자비하게 쓸어버릴것이다.

조선인민내무군 군관 최영근

 

천만군민은 준비되였다

 

오바마와 그 떨거지들이 우리 공화국을 악의에 차서 헐뜯고 《추가제재》의 광기를 부리고있는데 대해 격분을 금할수 없다.

백수십년전부터 우리 나라에 대한 침략의 마수를 뻗쳐오다가 70년간이나 남녘땅을 타고앉아 우리 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고통과 불행만 들씌운 미제가 이제는 로골적으로 공화국을 《붕괴》시켜야 한다고 악설을 퍼부어대니 그야말로 격분할 일이 아닐수 없다.각종 명목의 군사연습을 벌리며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히스테리적인 대결광기를 부리는 미국놈들을 절대로 용납해서는 안된다.

침략과 략탈을 본성으로 하는 미제가 이 땅에 남아있는데 어떻게 전쟁위험이 제거될수 있겠는가.

미제는 우리 공화국을 압살함으로써 지구상에서 사회주의를 완전히 말살하고 아시아대륙에로 진출해보려 하고있다.

그러나 이 땅은 이라크나 리비아가 아니다.

승냥이가 양으로 변할수 없듯이 미제의 침략적본성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승냥이는 제때에 몽둥이로 때려잡아야 한다.

우리 공화국을 알아도 우습게 알고있는 이런 미친 승냥이무리들이 우리와의 대결을 선포한것은 우리가 쌓이고쌓인 원한을 풀수 있는 둘도 없는 기회이다. 미증유의 초강경전에 떨쳐나선 우리의 천만군민은 이 기회를 절대로 놓치지 않고 날강도 미제와 결판을 내고야말것이다.천만군민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혁명의 진두에 모시고 우리의 사상과 삶의 전부인 사회주의제도를 지켜나갈것이다.

세계는 미제가 바로 제땅에서 가장 참혹한 종국적멸망을 맞이하는것을 보게 될것이다.

남양탄광 7갱 갱장 리철준

 

미국에는 인간의 언어가 통하지 않는다

 

국방위원회 성명에 접한 우리 문학대학안의 전체 교직원,학생들의 가슴가슴은 미제에 대한 끝없는 적개심으로 펄펄 끓어번지고있다.

이번 성명에서 보여주다싶이 미제는 달리 될수 없는 우리 인민의 불구대천의 원쑤,우리의 영원한 주적이다.

승냥이는 음흉하고 교활하고 잔인한 짐승이다.바로 이런 짐승의 무리들이 저 오바마패당들이다.

미제는 이번에 저들의 승냥이본성을 명백히 드러내보였다.왜서 선량한 우리 인민이 제놈들에게만은 그 기나긴 세월을 승냥이 미제라고 하는지 이번에 저들스스로가 세상에 똑바로 알려주었다.

한때 제놈들에게는 대조선적대시정책이 없다고 지껄이길래 승냥이가 제법 사람소리를 내는것 같아 몹시도 희한했댔다.아니나다를가 그것은 역겨운 추태에 불과한것이였다.

미제는 올해의 서막을 우리에 대한 《추가제재》를 하는것으로부터 열지 않았는가.

그것도 모자라 얼마전에는 가장 신성하고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체제를 악의에 차서 헐뜯어댔다.《독재국가》라느니 뭐니 하다 못해 《스스로의 붕괴설》까지 줴쳐대고있는 판이다.이것은 우리에 대한 극악한 중상모독이며 적대적행위이다.

우리에 대한 적대감이 골수에 차지 않고서는 이렇게 놀아댈수 없다.

미제는 분별을 잃을대로 잃었다.미제가 지금까지의 우리의 선의와 아량에 대해 무모한 적대시책동으로 나선 이상 우리도 더는 참지 못한다.

승냥이 미제에게는 인간의 언어가 더이상 통하지 않는다.

아메리카의 승냥이들에게는 오직 불마당질이 제격이다.

승냥이소굴을 본때있게 불사르는 그날 승전의 하늘가에는 우리 김일성종합대학 기발이 휘날리게 될것이다.

김일성종합대학 문학대학 교원 최영식

 

상대를 똑바로 보고 덤벼들라

 

이번에 오바마가 감히 우리 나라에 대해 험담했다니 속이 뒤집혀 참을수 없다.

오바마가 우리 공화국이 《붕괴》될것이라고 주절댔다는데 우리 종업원들은 하나같이 그놈을 끓는 물에 처넣자고 윽윽 벼르고있다.우리 공화국이 어떤 나라인가.미국나부랭이들이 알기나 하고 그따위 헌수작질인가.우리에게는 밝은 앞날이 있다.우리는 래일을 락관하고있다.우리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그런데 오바마인지 오리발인지 어데다 대고 감히 삿대질인가.무너져가는 나라는 바로 미국이다.

백인들이 죄없는 흑인들을 사정없이 쏴죽이고도 무죄로 선포되고 금융위기에 시달려 허우적대는 주제에 뭘 잘났다고 우리 나라를 헐뜯는가.우리 나라는 국조인 참매처럼 급상승하는 나라이다.미국의 눈에는 우리 인민들이 당에서 마련해준 건축물들마다에서 행복을 누리는것이 보이지 않는가.로동당만세소리 높이 울리며 일터마다에서 창조의 보람과 기쁨으로 날과 달을 보내고있는 우리 인민이다.시간이 흐름에 따라 점점 더 분별을 잃고 히스테리적광기를 부리는 미제에게 이제는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내릴 때가 왔다.승냥이는 몽둥이로 다스려야 하듯이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에 매달려 우리 나라를 어째보려는 미제는 무자비하게 다스려야 한다.

입에서 무슨 험악한 소리가 나오는지도 모르고 입부리를 놀려대는 오바마에게 경고한다.

만일 미국이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을 버리지 않고 우리에 대해 악의에 찬 비난을 계속하면서 반공화국적대시책동을 일삼는다면 우리 군대와 인민은 미국땅을 불도가니로 만들어버릴것이다.

중앙열망사업소 과장 정명진

 

어리석기 짝이 없는 미국놈들의 대갈통을 박살내겠다

 

무지한 미국놈들이 우리 공화국의 막강한 국력의 원천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고 그 무슨 제도《붕괴》에 대하여 주절대고있다니 어리석기 짝이 없다.

어리석은 너희들이 《붕괴》될것이라고 망상하는 사회주의 우리 나라는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제일 살기 좋은 나라이다.우리 녀성들이 당의 크나큰 사랑과 관심속에 아무런 걱정없이 자식들을 낳아 키우고있는것만 보아도 그렇다.

미국땅에서는 녀성들이 1만~2만US$가 있어야 무난히 아이를 낳을수 있다는것을 우리는 잘 알고있다.그러나 우리 나라의 평양산원에는 녀성들과 애기들을 위해 갖가지 천연보약들과 온갖 의료보장,생활조건들이 다 마련되여있다.마음껏 고고성을 터치는 애기들을 보며 고마움과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우리 의사들과 어머니들이다.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제도는 우리의 운명이고 생명이며 참된 삶의 보금자리이다.사회주의대가정에서 행복하게 살고있는 우리 인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은 무한하다.그래서 우리 인민에게는 미국놈들의 그 어떤 군사적공갈도 경제제재도 회유기만도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

녀성들의 운명이 가장 비참한 나라,세계최악의 인권불모지인 미국이 주제넘게도 감히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을 어째보겠다고 헤덤비고있으니 더는 참을수 없다.우리 평양산원의 전체 종업원들은 우리 민족에게 씻을수 없는 죄악만을 덧쌓는 미국놈들과 총결산할 그날만을 기다리고있다.일단 반미대결전의 포성이 울리면 우리도 용약 떨쳐나 미국놈들의 대갈통을 박살낼것이다.

평양산원 기술부원장 김인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