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2월 15일 로동신문
선군의 총대를 더욱 억세게 틀어쥐고 백두의 대업을 반드시 성취하자 광명성절을 맞으며 조선인민군 륙군,해군,항공 및
위대한 수령 조선로동당의 혁명적무장력인 조선인민군의 필승의 기상이 차넘치는 광장은 우리 혁명의 영원한 수령이시며 주체의 태양이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심으로 충정의 대하를 이루었다. 금수산태양궁전 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위대한 기발게양대들에는 조선로동당기와 공화국기들이 나붓기고있었다. 주석단에는 조선인민군 륙군,해군,항공 및 반항공군 군기들이 세워져있었으며 그 량옆에는 조선인민군 륙군,해군,항공 및 반항공군 명예위병대가 정렬해있었다. 대회에는 황병서동지,현영철동지,리영길동지를 비롯한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과 륙군,해군,항공 및 반항공군,전략군 장병들,각급 군사학교 학생들이 참가하였다. 광장에 《장군님은 태양으로 영생하신다》의 노래주악이 장중하게 울려퍼지는 속에 조선인민군 군악단의 례식이 있었다.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 《 대회에서는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가 연설하였다. 연설자는 조국해방 일흔돐과 당창건 일흔돐을 혁명적대경사로 빛내이기 위한 총공격전이 벌어지는 시기에 민족최대의 명절인 광명성절을 맞이하는 전체 인민군장병들은 위대한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시고 승리적으로 이끌어오신 주체혁명위업을 총대로 빛나게 완성해나가실 철석같은 의지를 지니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천재적인 예지와 탁월하고 세련된 선군혁명령도로 조국과 혁명,시대와 력사앞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강철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선군장정의 험난한 길을 헤치시면서 인민군대를 당과 수령에게 끝없이 충직한 사상과 신념의 최강군,일당백의 혁명무력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으며 전대미문의 사회주의수호전에서 련전련승을 이룩하시였다. 군인들은 자신의 아들딸이며 사상과 뜻을 같이하는 혁명동지들이라고 하시면서 병사들을 찾아 이 나라의 산과 령을 다 넘으시며 사랑을 주시고 믿음과 정을 주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해빛같은 미소,따사로운 그 품을 우리는 영원히 잊을수 없다. 한평생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한몸을 깡그리 불태우시며 선군의 위력으로 강성번영의 활로를 열어주시고 조선혁명의 명맥을 백두의 혈통으로 꿋꿋이 이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은 절세의 선군태양,민족만대의 은인으로 천만년 영생하실것이다. 연설자는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모든 인민군장병들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을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수령,주체의 태양으로 높이 받들어모시고 수령님과 장군님의 유훈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여야 할것이다. 백두의 대업을 이룩하실분은 오직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 한분뿐이시라는 절대불변의 신념을 간직하고 위대한 전군에 당의 유일적령군체계를 확고히 세우며 오중흡7련대칭호쟁취운동과 근위부대운동을 힘있게 벌려 당이 제시한 군력강화의 4대전략적로선과 3대과업을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백두산혁명강군의 정치군사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야 할것이다. 위대성교양, 당의 5대훈련방침제시 40돐과 4대훈련원칙제시 25돐이 되는 올해에 훈련의 질을 높이는데서 전변을 가져옴으로써 모든 장병들을 전군에 강철같은 군기를 확립하며 모든 대대,중대를 최정예전투대오로,당중앙위원회의 뜨락과 잇닿아있는 병사들의 정든 고향마을,고향집으로 꾸려야 한다. 강성국가건설의 어렵고 힘든 전구마다에서 불가능을 모르는 혁명군대의 불패의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함으로써 위대한 장군님께서 키워주신 선군혁명의 제일기수,돌격대의 영예를 높이 떨쳐야 할것이다. 위대한 백두령장들의 슬하에서 천하무적의 강군으로 자라난 우리 군대는 그 어떤 형태의 전쟁도 치를수 있는 만단의 준비를 갖추었다고 하면서 침략과 도발의 원흉,강도의 무리 미제가 우리의 자주권과 존엄,생존권을 0.001㎜라도 침해하고 건드린다면 가장 무자비하고 무서운 불벼락을 들씌울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연설자는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과 업적이 영원불멸하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기에 백두산혁명강군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어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조선인민군 제11군단장인 륙군중장 김영복은 광명성절을 맞으며 주체의 최고성지를 찾은 군단장병들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조국통일념원을 기어이 실현하고 성스러운 군기를 휘날리며 승리의 열병광장에 보무당당히 들어설 열의에 넘쳐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지금으로부터 40년전 2월 부대를 찾으시여 5대훈련방침을 제시해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당군의 맏아들부대라고 값높이 불러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의 모습을 영원히 잊을수 없다고 말하였다. 선군령장들의 슬기와 담력을 그대로 닮은 군단안의 전체 장병들은 감히 백두의 대업에 도전해나서는 미친개무리들을 단매에 때려부실 원쑤격멸의 의지,천백배의 보복일념으로 심장을 끓이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이렇게 강조하였다. 백두산눈보라처럼 폭풍쳐나아가는 우리 군단의 섬멸적인 타격앞에서 불구대천의 원쑤들은 씨종자도 남기지 못할것이며 오늘의 조선인민군 해군 부사령관인 해군소장 허상문은 금수산태양궁전에서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영상을 우러르는 해군장병들은 주체적해군무력의 강화발전을 위해 바쳐오신 백두산장군들의 불멸의 로고와 헌신의 자욱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고 말하였다. 천출명장들의 슬하에서 바다의 용맹한 결사대로 자라난 해군용사들은 분별없이 미쳐날뛰는 양키무리들에게 비참한 죽음을 주고 미해군력사에 쓰디쓴 참패의 마지막페지를 써줄 결사의 각오로 만장약되여있다고 강조하였다. 우리 민족의 백년숙적인 미제침략자들이 우리 식의 위력한 타격수단들을 장비한 일당백함대들의 불벼락을 피할 곳은 그 어디에도 없다고 선언하였다. 해군장병들은 결전의 시각이 오면 적함선집단들의 중추를 호되게 답새겨 등허리를 무자비하게 꺾어놓음으로써 침략선들을 검푸른 바다속에 모조리 수장해버릴것이라고 말하였다. 토론자는 미제의 중순양함 《볼티모》호를 통쾌히 수장한 1950년대 영웅전사들처럼,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를 나포하여 영원히 코를 꿰여놓은 1960년대 영웅해병들처럼 세계해전사의 신화를 창조하고 금수산태양궁전에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위대한 대원수님들께 최후승리의 보고를 올릴 맹세를 다지였다.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사령관인 항공군상장 최영호는 언제나 마음속 첫자리에 하늘용사들을 두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사랑까지 합쳐 믿음과 정을 부어주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손길아래 항공군은 육탄,자폭정신으로 무장한 불사조들의 전투대오로 자라났다고 말하였다. 당의 명령관철을 위함이라면 구름속 만리,불길속 만리라도 뚫고날아갈 불굴의 신념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고있는 전체 비행사들은 최고사령관동지의 출격명령만을 기다리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돌아올 연유대신 폭탄을 만적재한 영웅적조선인민군의 비행대는 적들이 조금이라도 움쩍한다면 침략의 본거지들에 백두의 칼바람같이 단숨에 날아들어 가슴후련히 불마당질해버리겠다. 이제 세계는 위대한 백두령장의 담력과 배짱을 그대로 닮은 선군조선의 참매들의 무자비한 징벌타격에 제국주의쉬파리떼들의 《공중신화》가 어떻게 산산쪼각나는가를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 우리들은 미제와의 최후결사전에서 조선인민군 전략군사령관인 전략군상장 김락겸은 천출위인들의 품속에서 백두산혁명강군의 강위력한 군종으로 자라난 전략군은 반미대결전을 총결산할 멸적의 시각만을 기다리고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강조하였다. 우리의 전략로케트들은 발사명령이 내리면 번개같이 솟구쳐올라 미제침략군과 더러운 주구들,모든 전쟁장비들을 깡그리 죽탕쳐버릴것이다. 미제는 지금껏 맛보지 못한 가장 무서운 참변을 제놈들의 소굴에서 당하게 될것이며 세계는 허장성세하던 미제국주의가 어떻게 비참한 종말을 고하는가를 보게 될것이다. 천하제일명장의 령도를 받는 전략군은 우리 식의 강력한 타격수단으로 반드시 미제의 침략사에 멸망의 종지부를 찍을것이다. 대회에서는 결의문이 랑독되였다. 대회는 《 조선인민군 륙군,해군,항공 및 반항공군,전략군 장병들의 결의대회는 조선로동당의 붉은 기발을 혁명의 제일군기로 높이 휘날리며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