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2월 15일 로동신문
위대한 선군령장의 업적 혁명의 성지와 더불어 영원하리
뜻깊은 광명성절을 앞둔 인민의 마음은 백두산밀영으로 끝없이 달리고달린다.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과 혁명실천으로 력사에 전무후무한 크나큰 업적을 이룩하시여 태양조선,태양민족의 존엄을 누리에 빛내여주신 위대한 백두산장군 경애하는 《 혁명의 성산 백두산의 웅자를 우러를수록 위대한 장군님을 맞이한 영광으로 천고밀림도 파도쳐 설레이던 70여년전 2월의 환희가 벅차게 안겨온다. 《아 조선아 겨레들아 백두광명성 탄생을 알린다》,《백두광명성 빛나는 조선의 미래 찬란하다 독립조선의 대통운》… 정녕 위대한 장군님의 탄생은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대경사였고 력사의 그날과 더불어 우리 인민은 혁명의 년대들마다에서 또 한분의 천출명장을 높이 모신 민족의 영광을 심장으로 절감하였다.대대로 수령복,장군복을 누리는 태양민족의 존엄을 누리에 떨치며 백승의 한길로 용용히 전진해왔다. 정치사상강국,군사강국,일심단결의 강국… 참으로 긍지높은 내 나라,내 조국의 존엄과 위용은 백두산의 아들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비범한 령도로 안아올리신것이여서 인민의 심금을 더욱 울린다.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완성할 철석의 의지를 담아 위대한 장군님께서 엄숙히 하신 말씀이 세기의 하늘가에 메아리친다. 《백두산은 나의 고향입니다.》 정녕 백두산은 또 한분의 걸출한 선군령장을 높이 받들어올린 혁명의 성산이다. 백두산을 언제나 안으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국과 인민을 이끄시여 백승의 력사를 장쾌히 엮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마음속에 백두산은 조선혁명의 시원이 열린 성스러운 곳으로,력사의 모진 광풍을 산산이 부셔버리는 신념의 기둥,영원한 승리의 기치로 굳건히 간직되여있었다. 하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완성할 철석의 의지를 지니시고 백두대지에 력사의 자욱을 련면히 새기시였다.그 나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끝없이 펼쳐진 백두의 밀림속을 지나 백두산을 눈앞에 바라보며 걸으니 고향집대문을 열고 뜰안에 들어서는것만 같다고 하시며 원쑤격멸의 총성드높던 백두전역에 비범하고도 특출한 위인상을 력력히 새기시였다. 장장 수십성상 우리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백두의 행군길을 대를 이어 헤쳐가시는 력사의 행군길에서 위대한 장군님께서 높이 추켜드신것은 백두의 성스러운 붉은기였고 그이께서 높이 떨치신것은 백두의 기상과 담력이였다. 만난을 맞받아나가는 완강한 공격정신,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싸우는 백두의 혁명정신을 신념으로 새겨안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백두의 기상과 담력,배짱으로 력사의 모진 시련을 단호히 쳐갈기시며 백승만을 떨치시였다.혁명과 건설의 모든 부문에서 일대 전성기를 펼치시였다. 엄혹한 난관이 겹쌓일수록 백두산에 오르시여 백두의 성스러운 붉은기를 최후승리의 그날까지 휘날려갈 철의 의지를 다지신 위대한 장군님의 천출위인상이 천만군민의 심금을 울린다. 세기가 교체되는 시기 또다시 백두산의 눈보라를 헤치시고 항일의 전구,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들에 력사의 자욱을 새기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엄숙히 말씀하시였다. 우리 혁명은 백두산에 그 뿌리를 두고있으며 조선의 정신은 바로 백두산의 정신입니다! 백두의 담력과 기상으로 력사의 시련을 부셔버리고 기어이 성스러운 붉은기를 최후승리의 그날까지 휘날리시려는 백두산장군의 신념은 그토록 강의하고 투철하였다. 강성번영의 진군소리 드높이 울리던 주체91(2002)년 11월 어느날에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수령님의 혁명적신념과 배짱으로 새로운 승리의 길을 열어나갈 력사의 의지를 선언하시였다. 원쑤들이 칼을 빼들면 장검을 휘두르고 원쑤들이 총을 내대면 대포를 내대는것이 우리 당의 신념이고 의지이며 배짱입니다! 백두의 산악과도 같은 억센 신념과 의지,배짱을 가지면 이 세상에 무서울것이 없으며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이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 고수하고 구현해오신 정치신조이다. 그토록 투철한 신념을 지니신 백두산장군이시기에 그이께서 언제나 계신 곳은 조국수호의 최전선이다. 우리 장군님 사생결단의 의지로 헤치고헤치신 험준한 그 길에는 원쑤들의 총구가 도사리고 불과 불이 맞부딪치는 준엄한 대결장 판문점초소도 있었고 선군의 산악 오성산의 가파로운 칼벼랑길도 있었으며 외진 섬초소를 찾아 헤치신 풍랑사나운 날바다길도 있었다. 이 땅의 끝없는 전선길은 백두산의 아들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만이 헤치실수 있는 성스러운 선군혁명천만리길로 력사에 빛을 뿌리고있다. 한평생 백두산을 안고계신 우리 장군님의 마음속에는 언제나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이 소중히 간직되여있었다. 어느해 광명성절도 인민을 위해 바치신 어버이장군님께 일군들은 온 나라의 인민들이 순간의 휴식도 없이 초강도강행군길을 걷고계시는 장군님의 건강을 걱정하고있는데 대하여 간절히 말씀드리였다. 하늘에 닿은 인민의 념원을 절감하신 어버이장군님께서는 자신께서는 인민을 위하여 헌신하고있는것을 더없는 보람으로,긍지로 여기고있다고 하시며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우리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한몸을 깡그리 다 바쳐 일하려는것이 나의 드팀없는 각오이며 의지이다.나는 앞으로도 우리 조국과 민족의 존엄을 지키고 우리 인민들을 잘살게 하기 위하여 인민군부대들에 대한 시찰과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대한 현지지도를 계속하려고 한다! 력사의 그 의지를 안으시고 이 땅에 펼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령도와 헌신의 세계를 어이 다 헤아릴수 있으랴.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 헤치신 현지지도강행군길은 지구둘레를 근 17바퀴나 돈것과 맞먹는 167만 4 610여리! 그이께서 찾고찾으신 단위는 무려 1만 4 290여개! 선군혁명천만리길은 전대미문의 역경속에서도 오로지 조국과 혁명,사회주의를 수호하시려 위대한 장군님께서 헤치고헤치시며 그토록 긍지높이 펼치신 승리와 전진,번영의 길로 빛나고있다. 걸출한 정치원로,불세출의 선군령장이신 위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천출위인상과 업적을 높이 칭송하시여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백두의 천출명장이신 위대한 장군님을 높이 모시여 백두산대국의 존엄은 세기의 하늘가에 더욱 높이 떨쳐지고 태양민족의 기상은 온 세상을 진감시키였다. 위대한 장군님을 영원히 받들어모시고 내 나라,내 조국강산에 강성국가의 새날을 반드시 안아올 태양민족의 의지를 담아 이 땅의 천만군민이 심장으로 부르는 본사기자 김인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