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2월 16일 로동신문
주체의 선군태양의 력사는 영원불멸하리라 광명성절을 경축하여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축포 발사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광명성절을 경축하여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축포발사가 있었다. 15일 저녁 주체사상탑이 솟아있는 대동강반을 중심으로 군중들은 위대한 2월 16일 0시 《장군님은 태양으로 영생하신다》의 노래가 장중하게 울려퍼지는 가운데 경축의 축포들이 터져올라 수도의 하늘을 붉게 물들이였다. 우리 인민에게 수령복,장군복의 행운을 대를 이어 안겨준 민족최대의 경사의 날,혁명적명절을 세세년년 빛내가려는듯 축포성은 하늘땅을 진감하고 활화산처럼 터져오른 축포는 황홀하게 부서져내리며 아름다움의 일만경을 펼치였다. 경애하는 《 주체의 선군태양으로 영생하시는 위대한 황홀한 불의 세계가 펼쳐놓은 아름다운 화폭을 크나큰 격정속에 바라보며 군중들은 전인미답의 험난한 초행길을 헤치시며 이 땅우에 백두산과 더불어 영원히 번영할 강국을 일떠세우시고 누리에 빛내여오신 절세위인의 불같은 한생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았다. 한평생 백두의 붉은기정신으로 온넋과 심장을 불태우시며 주체혁명,선군혁명의 영광스러운 백승의 력사를 창조하시고 민족만대의 번영을 위한 억년기틀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령도자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시며 불세출의 선군령장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헌신의 로고를 바치시여 뿌려놓으신 만복의 씨앗들이 알찬 열매로 주렁지는 희한한 현실이 조국땅 방방곡곡에 펼쳐지고있음을 보여주듯 축포의 화광이 온 누리를 밝게 비치였다. 대를 이어 수령복,장군복을 누리며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하나의 사상,하나의 전통,하나의 궤도를 따라 빛나게 완성해나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최대의 행운이며 자랑인양 《태양맞이 경사로세》의 노래가 경축의 하늘가에 메아리쳤다. 격정에 넘친 관람자들의 얼굴마다에는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였기에 주체조선의 100년사가 승리와 영광으로 더욱 빛날수 있었고 경애하는 갖가지 색갈과 모양의 불보라가 펼쳐지는 하늘가에 《조선의 힘》의 노래가 울려퍼지며 경축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백두의 넋과 기상안고 세기를 주름잡으며 노도쳐가는 선군조선의 기상이런듯 불줄기들이 박동적이면서도 질서정연하게,기백있으면서도 담차게 하늘을 꿰지르며 솟구쳐올랐다. 갖가지 조화를 부리며 천변만화하는 장쾌한 불보라들은 관람자들의 가슴마다에 또 한분의 희세의 백두령장 이 세상 가장 위대하고 따사로운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에 안긴 천만의 심장의 목소리를 담은 노래 《인민이 사랑하는 우리 령도자》의 선률은 군중들로 하여금 인민의 리상과 꿈이 현실로 꽃피는 내 조국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한껏 더해주었다. 각양각색의 고공탄들이 터쳐올린 천갈래,만갈래의 불꽃보라들이 흩어져내려 천하를 천색만색으로 찬란히 물들이였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백두산대국의 찬란한 래일을 앞당기려는 천만군민의 신념과 의지가 눈부신 축포되여 앞을 다투어 뿜어오르고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앞으로》의 노래소리와 군중이 터친 환호성이 2월의 하늘가를 진감하였다. 어버이장군님의 사상과 위업을 받들어 선군으로 존엄높고 약동하는 젊음으로 끝없이 비약하는 백두산대국의 승리와 영광의 시대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광명성절의 하늘가에 터져오른 경축의 축포는 위대한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