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2월 17일 로동신문

 

위대한 김일성동지김정일동지의 동상과 태양상에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인민군장병들과
각계층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평양 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뜻깊은 2월의 명절을 맞으며 혁명의 대성인이시며 백두산대국의 영원한 영상이신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에 대한 천만군민의 열화같은 흠모심이 온 나라 강산에 뜨겁게 굽이치고있다.

16일 각지에 모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의 동상과 태양상을 찾아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청소년학생들이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동상으로는 인민군장병들과 수도의 각계층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의 대오가 끝없이 이어졌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동상앞에는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신 꽃바구니가 놓여있었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동상에 당,무력,정권기관,사회단체,성,중앙기관,조선인민군,조선인민내무군 부대,평양시내 각급 기관,기업소,공장,농장,학교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과 꽃다발,꽃송이들이 진정되였다.

또한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꽃바구니들의 댕기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 등의 글발이 씌여져있었다.

참가자들은 한평생 백두의 붉은기정신으로 온넋과 심장을 불태우시며 주체혁명,선군혁명의 영광스러운 백승의 력사를 창조하시고 민족만대의 번영을 위한 억년기틀을 마련하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되새기며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동상을 우러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김일성종합대학,김일성군사종합대학,인민무력부,인민보안부,만수대창작사를 비롯한 수도의 여러곳에 모신 백두산천출위인들의 동상과 태양상들에도 절절한 그리움의 대하가 펼쳐졌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동상과 태양상들에 인민군부대,기관,기업소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와 꽃다발,꽃송이들이 진정되였다.

각지의 인민군장병들과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도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동상과 태양상을 찾아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태양기를 진두에 높이 휘날리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와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당중앙위원회,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를 높이 받들고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승리의 포성을 힘차게 울려갈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여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