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2월 22일 로동신문
열렬한 애국의지가 어려있는 전투적구호
당중앙위원회,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가 발표되자마자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심장을 억세게 틀어잡고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투쟁에 거대한 활력을 부어주고있는것은 여기에 우리 당의 열렬한 애국의지가 맥박치고있기때문이다. 경애하는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은 우리 인민의 세기적념원을 실현하기 위한 보람찬 투쟁이며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성스러운 애국투쟁입니다.》 이번에 발표된 공동구호에는 수십성상 우리 당과 조국을 빛나는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대를 이어 빛내여나갈데 대한 문제로부터 시작하여 우리 조국을 주체의 사회주의강성국가로 온 세상에 떨치기 위한 과업들이 전면적으로 밝혀져있다.피로써 쟁취한 혁명의 전취물을 굳건히 고수하고 이 땅우에 기어이 우리의 힘,우리의 손으로 사회주의만복이 꽃펴나는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공동구호는 무엇보다도 우리 조국을 강성번영하는 위대한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조국은 곧 수령이며 조국의 품은 수령의 품이다.그렇기때문에 조국을 위해 헌신하는것이자 수령에게 충실하는것이며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곧 애국심의 발현으로,애국주의의 최고표현으로 된다.백두산절세위인들의 한평생이 어려있는 우리 조국을 위대한 공동구호에는 모든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이 위대한 공동구호는 또한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갈수 있게 하는 고무적기치이다. 우리가 건설하는 강성국가는 정치와 군사,경제와 문화 등 모든 면에서 강하고 흥하는 나라이다.오늘날 우리 인민이 애국의 값높은 삶을 빛내여나가자면 자기 부문,자기 단위,자기 초소에서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역이 끓고 시대를 격동시키는 대비약,대혁신의 기적들을 창조해나갈 때 최후승리의 그날이 앞당겨질수 있다. 공동구호는 우리 당의 로선과 정책의 집대성이다.여기에는 오늘날 우리 당이 중시하고 해결하려는 문제,모든 부문,모든 단위를 동시에 추켜세우고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해나가도록 하기 위한 과업들이 담겨져있다.농업부문만 놓고보아도 물절약형농법,과학농법들을 적극 받아들일데 대한 문제,유기농법을 적극 장려할데 대한 문제,과일농사를 과학화,현대화,집약화하여 과수에서 세계적인 패권을 쥘데 대한 문제,온실남새농사를 대대적으로 할데 대한 문제,분조관리제의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킬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정책적과업들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여있다.전력과 석탄,금속과 화학공업,철도운수를 비롯한 인민경제 모든 부문들과 문화건설분야앞에 나서는 과업들은 물론 청년들과 일군들의 투쟁기풍과 일본새에 이르기까지 전면적으로 밝힌 바로 여기에 공동구호의 무한대한 견인력이 있다. 지금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제재와 봉쇄책동에 열을 올리면서 어떻게 하나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아보려고 갖은 발악을 다하고있다.제국주의와의 치렬한 대결속에서도 자체의 힘과 기술로 경제강국건설과 문명국건설,인민생활향상에서 혁명적인 전환을 이룩하고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갈수 있게 하는 불멸의 대강을 받아안은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있어서 커다란 힘과 용기로 된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를 높이 받들고 애국적헌신성을 남김없이 발휘해나감으로써 오수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