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2월 15일 로동신문
다함없는 칭송의 목소리
위대한 한때는 이전 쏘련공산당 중앙위원회 조직비서의 중책까지 지녔던 그였지만 사회주의의 좌절이라는 엄혹한 현실앞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고 모지름을 쓰며 살아왔다.바로 이러한 때 막혔던 그의 가슴을 후련히 터쳐주는 위대한 태양의 빛발이 비쳐왔다. 사회주의의 과학성과 진리성을 밝히시고 사회주의는 반드시 승리한다는것을 론증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구절구절 탐독해나갈수록 그는 경탄을 금할수 없었다.그의 가슴속에서 식어가던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이 활력을 받아 다시금 세차게 맥박치기 시작하였다. 사회주의보루 조선으로 가자. 커다란 기대와 흥분을 안고 우리 나라에 찾아온 그는 방문기간에 사회주의붕괴의 탁류와 제국주의의 광풍에도 끄떡없이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가 승승장구하는 우리 나라의 현실을 목격하면서 큰 충격과 감동을 받게 되였다. 제국주의자들이 그처럼 떠드는 사회주의《종말》이라는 력사의 비극이 조선에서는 조금도 느껴지지 않는것이였다.서방의 정객들과 어용출판보도물들이 입이 아프게 떠들어대군 하는 비관과 우울같은것은 그림자도 찾아볼수 없었다. 준엄한 시련을 겪고있는 나라의 중하를 한몸에 안으시고 수수한 잠바옷차림으로 순간의 휴식도 뒤로 미루시며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에서 인민군군인들,인민들과 함께 계시는 위대한 장군님을 텔레비죤화면을 통해 뵈올 때마다 그의 마음은 절세의 위인에 대한 흠모로 하여 끝없이 설레이였다. 력사에는 이름난 위인,정치가들이 많았다.하지만 위대한 장군님처럼 그토록 고매한 덕망과 숭고한 도덕의리심을 지니신 정치가,인민의 끝없는 지지와 신뢰를 받으시는 인민의 령도자는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었다. 쉐닌의 조선방문은 위대한 령장에 대한 그의 경모심을 한껏 부풀어오르게 하였고 그에게 사회주의리념의 진리성과 과학성을 깊이 절감하게 해주는 뜻깊은 나날이였다. 하기에 그는 위대한 장군님의 위인적풍모에 매혹되여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일찌기 세계가 발견할수 없었던 사상의 힘을 발견한 령도자! 사상으로 력사를 개척하는 걸출한 령도자! 사상의 힘으로 사회주의위업의 앞길을 밝히고 승리를 담보해주는 령도자! 그분이 바로 위대한 장군님의 위인적풍모에 매혹되여 격정의 목소리를 터친 사람은 그만이 아니다. 위대한 장군님을 만나뵈온 외국의 수반들과 저명한 인사들,각계층 인민들은 누구나 위대한 정녕 위대한 김철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