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2월 14일 로동신문

 

광명성절경축 《2월의 봄 음악회》 미국에서 진행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2월의 봄 음악회》가 8일 미국 뉴욕에서 진행되였다.

음악회장소는 절세위인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모여온 사람들로 초만원을 이루었다.

재미동포들과 유엔주재 우리 나라 상임대표부 성원들 그리고 로씨야,중국,벨라루씨,우즈베끼스딴,이딸리아를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 외교관들,미국인사들이 음악회를 관람하였다.

음악회는 우륵교향악단 단장 리준무가 지휘하는 관현악 《장군님께 영광을》으로 시작되였다.

순간 장내는 조국과 인민에 대한 무한한 헌신으로 김일성조선의 존엄과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에 휩싸이였다.

무대에는 관현악 《청산벌에 풍년이 왔네》,《통일무지개》,남성독창 《산으로 바다로 가자》 등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음악회는 관현악 《발걸음》으로 절정을 이루었다.

관람자들은 백두의 정기와 기상을 한몸에 지니시고 선군의 기치높이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을 만방에 빛내이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에 대한 열렬한 흠모의 정을 담아 열광적으로 박수를 치며 환호를 터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