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2월 15일 로동신문
반제자주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신 불멸의 령도
세월이 흐를수록 세계의 방방곡곡에서 반제자주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신 위대한 위대한 위대한 수령 《 력사에는 인민대중의 계급적 및 민족적해방과 인류의 문명발전에 공헌한 명망높은 위인들이 적지 않게 기록되여있다.그러나 지금까지 전해오는 그 어느 시대의 력사에서도 위대한 일찌기 룡남산마루에 오르시여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안아올 굳은 맹세를 다지시고 어버이수령님의 한생이 어린 혁명의 붉은기를 인류자주위업의 영원한 기치로 높이 추켜드신분이 바로 위대한 1960년대 당시 국제정세는 참으로 복잡하였다.세계혁명운동안에 나타난 현대수정주의자들이 로동계급의 수령들을 헐뜯으며 비방중상을 일삼고 별의별 잡소리들로 세계 혁명적인민들의 머리를 혼란시키였다.제국주의자들은 다른 나라와 민족들에 대한 로골적인 간섭과 피비린내나는 살륙전쟁을 감행하였다.사회주의를 한다는 나라들에서 총과 대포를 낫과 보습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하면서 로골적으로 투항주의길로 나아갔다.당시 어느 한 사회주의나라 화보에 《땅크를 마사 보습을 벼리자》라는 제목의 조각작품을 찍은 사진이 났다.이 조각작품을 일부 나라들에서는 《대단한 걸작》으로 소개선전하고있었다. 그러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러한 현상의 위험성을 예리하게 통찰하시고 이것은 정치적안목이 무딘데서 온 심중한 착오라고,수정주의자들이 미제의 압력에 굴복하여 그와 타협하는 투항주의적《군비철페》론을 선전하는 작품의 하나이라고 명확히 규정하시였다.그이께서는 오늘 미제의 침략책동이 날을 따라 더욱 우심해지고있는 때에 인민들에게 땅크를 마사 보습을 만들자고 설교하는것은 언어도단이며 얼빠진자들의 잠꼬대이다,현시대는 혁명의 시대,투쟁의 시대인것만큼 우리는 손에서 무장을 놓을수 없다,더우기 나라의 절반땅을 미제국주의자들에게 강점당하고있는 조건에서 우리 인민은 잠시도 평화적분위기에 잠겨있을수 없다고 준절하게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돌이켜보면 위대한 20세기 말엽에 와서 세계사회주의운동은 예상밖의 곡절과 시련을 겪지 않으면 안되였다.사회주의배신자들의 비렬한 책동으로 여러 나라들에서 수십년동안 펄럭이던 사회주의붉은기가 내리워지고 사회주의가 련이어 붕괴되는 비극적사태가 벌어졌다.제국주의자들은 서둘러 《승리》의 축배잔을 들었고 자본주의변호론자들은 《사회주의종말》에 대하여 입을 모아 고아댔다.그들은 《사회주의리념부터가 잘못된것》이라고 하면서 《21세기는 사회주의가 없는 세기로 될것》이라고 떠들었다. 이때 제국주의를 비롯한 력사의 온갖 반동들의 범죄적책동에 심대한 타격을 주고 암흑이 짙어가던 세계에 광명을 안겨주는 중대한 사변들이 련이어 일어났다. 위대한 《사회주의는 과학이다》,《사회주의에 대한 훼방은 허용될수 없다》,《혁명선배를 존대하는것은 혁명가들의 숭고한 도덕의리이다》,《혁명적당건설의 근본문제에 대하여》,《사상사업을 앞세우는것은 사회주의위업수행의 필수적요구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주체적로선이 담긴 로작들은 하나하나가 다 거짓과 비방,악랄한 모략만을 일삼던 적진을 통쾌하게 들부신 혁명의 가장 위력한 폭탄이였고 한탄만 하며 주저앉던 사회주의진영에 새 힘을 주고 용기를 준 힘의 원천이였다.세계는 잊지 않고있다.《사회주의종말》을 운운하는 제국주의자들의 잡소리가 류행가처럼 소란스럽게 나돌고있던 때에 동방의 크지 않은 나라 조선에서 《사회주의위업을 옹호하고 전진시키자》라는 평양선언이 발표되던 그 력사적순간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평양선언의 기치밑에 일시적위기에 처하여 진통을 겪고있던 세계사회주의운동에 활력을 부어주시고 새로운 일대 앙양에로 떠밀어나가실 철석의 의지를 지니시고 혁명령도의 바쁘신 날과 날들을 보내시였다.평양선언발표 5돐을 앞둔 주체86(1997)년 3월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평양선언의 기치밑에 혁명적당을 건설하고 세계사회주의운동의 승리적전진을 이룩하는데서 강령적지침으로 되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앞으로 평양선언에 서명하는 정당들이 평양선언의 정신에 따라 자주적이며 대중적인 당을 건설하고 국제주의적단결과 련대성의 뉴대를 더욱 강화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위대한 장군님의 탁월한 령도에 의하여 세계사회주의운동을 말살하려던 제국주의자들의 각개격파전술은 파탄되였으며 세계사회주의운동은 자기의 대오를 재정비하고 새로운 진군의 길을 개척해나갈수 있었다. 일극세계를 추구하는 미국은 《유일초대국》으로 자처하며 세계도처에서 강권과 전횡을 일삼으면서 특히 우리 나라에 핵전쟁의 검은구름을 몰아왔다. 바로 이러한 엄혹한 시기에 위대한 력사와 현실은 탁월한 수령,위대한 선군령장을 높이 모셔야 나라와 민족의 존엄도 빛나고 강성번영도 있다는것을 뚜렷이 확증하였다. 역경을 순경으로,화를 복으로 전환시키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인류의 흠모와 칭송의 목소리가 하늘땅을 진감하고있다. -위대한 이것이 위대한 선군령장을 21세기의 태양으로 높이 모신 환희와 격정에 넘친 만민의 목소리,시대의 웨침이다. 네팔의 한 인사는 격정에 넘쳐 《우리는 조선인민과 함께 우리 혁명의 진두에는 또 한분의 절세의 위인이신 선군령장 그렇다.오늘 진보적인류는 반드시 승리할 세계자주화위업의 래일을 내다보고있다. 위대한 태양 본사기자 라명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