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2월 17일 로동신문

 

백두산은 김정일령도자의 산이다

국제사회계가 열렬히 칭송

 

이 나라 북변의 태고연한 밀림우에 사시장철 흰눈을 이고 숭엄하게 솟아 빛나는 조종의 산,

항일의 전설적영웅,조국해방의 은인이신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자욱이 깃들어있어 그 이름 위대한 백두산은 희세의 선군령장,백두광명성이신 김정일동지의 고향이여서 그 모습 더더욱 장엄하게 안겨오고있다.

진보적인류는 백두의 눈보라,백두의 칼바람을 맞으며 성장하시였고 그 기상으로 력사의 만난시련을 뚫고나가신 천출명장에 대한 열화같은 마음을 담아 위인의 담력과 배짱의 상징인 조선혁명의 성산,태양의 성지를 소리높이 노래하고있다.

네팔,우간다,나미비아,마다가스까르,베닌을 비롯한 많은 나라의 각계 인사들은 《2월의 노래》,《김정일 당신은 인류의 등대》 등 시작품들에서 김정일동지를 백두의 첫아들,백두산의 향도성,백두산의 기상을 지니신 백두산형의 위인으로 호칭하였다.

도서 《령도자의 풍모》를 집필한 파키스탄자력갱생연구협회 서기장은 그이를 백두산형의 장군으로 격찬하였다.

《백두산찬가》를 비롯한 여러 시작품들을 발표하여 위대한 장군님을 백두산의 아들,백두산의 태양,백두산이 낳은 장군으로 칭송한 로씨야의 한 시인은 2002년 2월 21세기의 태양맞이모임에 참가하여 즉흥시 《백두산에 태양이 비친다》를 열정적으로 랑송하였다.

백두산밀영지구에서 성대히 개막된 이 모임은 자주의 방향타를 억세게 틀어쥐시고 국제정치정세를 주도해나가시는 세계정치원로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심의 발현이였고 태양의 고향에로 향한 시대적흐름의 분출이였다.

또한 모임에서 채택된 매해 2월부터 4월까지를 21세기의 태양경축기간으로 설정하고 5년을 주기로 태양의 성지방문을 정례화할데 대한 백두산선언은 태양의 위업을 받들어 21세기에로 힘차게 나아가려는 진보적인민들의 드팀없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백두산의 정기와 기상을 한몸에 지니시고 이 세상 그 어느 위인과도 견줄수 없는 그토록 거대한 업적,불멸의 공헌을 이룩하신 절세위인을 우러러 지구상 이르는 곳마다에서 흠모의 목소리들이 뜨겁게 울려나왔다.

메히꼬인민사회당 중앙위원회 총비서는 조선혁명의 성산 백두산에서 탄생하시여 항일대전의 총포성을 자장가처럼 들으며 빨찌산의 아들,민족의 아들로 성장하신 김정일동지의 한생은 위대하고 고결한 인간의 한생이라고 말하였다.

끼르기즈스딴 《끼르기즈 엘》인민통일공화국정당 중앙리사회 위원장은 당시 조선의 혁명가들과 인민들은 김정일동지의 탄생을 민족의 밝은 래일을 기약해주는 일대 사변으로 간주하였다,김정일동지께서는 빨찌산의 아들답게 선군의 기치높이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책동으로부터 나라의 자주권과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시였다고 찬양하였다.

기네 기꼬련합총회사 행정관리 및 건설대상 책임자는 조선의 백두산은 김정일령도자와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고 하면서 위인의 존함과 업적은 성스러운 백두산과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여러 나라 출판보도물들도 위대한 장군님께서 백두산에 서계시는 사진문헌을 모시고 정일봉,백두산밀영고향집,백두산천지 사진들과 함께 백두령장의 업적을 찬양하고 백두산을 소개하는 글들을 편집하였다.

벌가리아신문 《이스크라》는 다음과 같이 서술하였다.

백두산은 북위 42°선상에 위치하고있다.

김정일령도자께서 탄생하신 지난 세기의 42년도와 일치하는 수자이다.

우연이라고 하기에는 백두산이 안고있는 사연이 너무도 뜻이 깊다.

김정일령도자께서 탄생하실 당시 백두산에는 항일무장투쟁을 벌리시던 김일성주석께서 이끄시는 조선인민혁명군 사령부가 자리잡고있었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항일대전의 총포성을 자장가처럼 들으며 성장하시였다.그이께 있어서 험준한 백두령봉은 고향집뜨락이나 같았다.

에스빠냐에 본부를 둔 조선과의 친선협회 인터네트홈페지는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다.

사람은 태여난 고장을 닮는다는 말이 있듯이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신통히 백두산을 닮으시였다.

산정에 거대한 천지를 이고 천만산악을 거느린 장엄한 모습과 신비한 자연현상들로 하여 사람들을 끝없이 매혹시키는 백두산은 그대로 웅대한 포부와 비범한 예지,억센 담력과 강의한 의지,무한한 포옹력과 완벽한 통솔력을 지니신 그이의 풍모와 기상의 상징으로 되고있다.

김정일령도자의 존함과 더불어 백두산은 찬연히 빛나고있다.

백두산은 김정일령도자의 산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련대성 브라질위원회 인터네트홈페지는 생전에 백두산을 끝없이 사랑하고 그리워하신 김정일령도자께 있어서 백두산밀영고향집은 그이께서 천출명장으로서의 모든 품격을 갖출수 있게 한 삶의 터전이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한평생 백두산을 안고 불같이 사시였다.

그이께서는 조국과 인민을 수호하기 위한 길에서 힘겹고 어려울 때마다 백두산에 오르시여 필승의 신념과 의지를 굳히시며 험난한 선군장정의 길을 이어가시였다.

기질과 담력,기상과 정기,인격과 풍모까지 백두산을 그대로 닮으신 위인앞에서는 천만대적도 무릎을 꿇었고 조선은 세계가 우러러보는 강국으로 위용떨치게 되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영원히 솟아 빛날 백두산과 더불어 만민의 심장속에 영생하실것이다.

이렇듯 진보적인류가 백두산을 마음의 고향,세계제일성산으로 간주하며 위인칭송의 목소리를 한껏 터친 사실은 명산도 위인을 모실 때 빛난다는 철의 진리를 다시금 깊이 새겨주고있다.

또 한분의 백두산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선군조선의 앞길은 휘황찬란하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