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2월 25일 로동신문
사설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당사상사업의
우리 당력사에 길이 빛날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가 있은 때로부터 1년이 지나갔다. 경애하는 우리 당은 주체의 사상론을 틀어쥐고 사상의 위력으로 사회주의위업수행의 시대적모범을 창조해나가는 혁명적당이다.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를 계기로 우리 당의 사상중시원칙의 확고부동성이 다시금 힘있게 과시되게 되였으며 당사상사업이 새로운 높이에서 활력있게 진행되게 되였다. 지금 우리의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지난 1년간의 전투적로정을 돌이켜보면서 사상리론의 영재이신 경애하는 경애하는 《사상에 의하여 혁명의 명맥이 지켜지고 사상의 힘으로 혁명이 전진합니다.》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지난 1년은 또 하나의 분수령을 이룬다.이 기간 당과 인민대중의 혼연일체가 보다 굳건해지고 혁명대오의 순결성과 위력이 더욱 강화되였으며 나라의 자위적군사력이 불패의것으로 다져졌다.어려운 환경과 불리한 조건에서도 농업과 수산,화학,석탄전선을 비롯한 여러 부문에서 생산적앙양이 일어나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의 밝은 전망이 펼쳐지게 되였다.이 모든 성과들은 혁명적인 사상공세의 불길을 지펴주시고 온 나라에 1970년대와 같이 혁명의 북소리,항일유격대나팔소리가 높이 울려퍼지도록 현명하게 이끄신 경애하는 혁명적인 사상공세가 전개된 지난 1년은 당의 유일적령도체계확립의 새로운 장이 펼쳐진 성스러운 나날이다.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는 당의 유일적령도체계확립을 위한 투쟁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대회였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력사적인 연설에서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확고히 세우는데 당사상사업의 화력을 총집중할데 대하여 강조하시고 정력적인 령도로 당과 혁명대오의 사상적일색화를 위한 투쟁을 진두에서 이끌어오시였다.전당과 온 사회에 지난 1년간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유훈과 당정책을 환히 꿰들기 위한 학습이 활발히 진행되였으며 그 나날에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혁명적인 사상공세가 전개된 지난 1년은 사회주의수호전에서 위대한 승리와 기적을 안아온 영웅적투쟁의 나날이다.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제국주의를 압도하기 위한 오늘의 사회주의수호전에서의 승리는 곧 사상의 승리이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모든 당조직들이 사상의 포문을 일제히 열고 전체 군대와 인민을 사회주의수호전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기 위한 사상공세작전을 벌리도록 현명하게 이끄시였다. 지난 1년간 천만군민이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을 신념화,체질화하도록 하기 위한 전당적,전사회적인 교양사업이 강도높이 벌어졌다.《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라!》,《죽어도 살아도 내 나라,내 민족을 위하여!》라는 항일혁명투사들의 백절불굴의 신념과 의지가 꽉 차넘치게 하기 위한 사상전,선전선동전의 불길속에서 백두산혁명강군의 전투적위력이 더욱 강화되고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역에서 대중적영웅주의가 높이 발휘되였다.자력갱생,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남김없이 발양시켜 세계를 경탄시키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수많이 일떠세운것은 당사상사업의 무궁무진한 위력에 대한 힘있는 증시이다. 자주와 정의,사회주의를 말살하려는 온갖 지배세력들의 독단과 전횡이 극도에 달하고있는 오늘날 사회주의의 진로와 그 승리의 필연성은 우리 조선혁명가들의 투쟁에 달려있다.우리는 앞으로도 사상의 위력으로 주체의 사회주의를 굳건히 고수하며 승리의 전통을 끝없이 빛내여나갈것이다. 혁명적인 사상공세가 전개된 지난 1년은 당사상일군들의 사업기풍과 일본새에서 근본적인 혁신이 일어난 잊을수 없는 나날이다. 당사상일군들 한사람한사람이 다 원쑤들이 한개 사단이나 군단무력보다 더 무서워하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로 되여야 한다는것이 바로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이다.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를 계기로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우리 당사상일군들의 사명감이 더욱 부각되고 그들의 사업기풍에서 새로운 전환이 일어나게 되였다.오늘의 사상공세는 사상일군들의 패배주의를 불사르는것으로부터 시작되여야 한다는 문제,목에 칼이 들어와도 당의 사상사업원칙을 베고 죽는 진짜배기혁명가가 될데 대한 문제,인민관을 철저히 세울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밝혀주신 사상리론들은 우리 당사상일군들의 사업과 생활의 근본지침이다. 지난 1년간 경애하는 원수님의 슬하에서 우리 당사상일군들은 사상의 무기를 메고 목적의식적으로 군중속에 들어가 그들을 교양하고 이끌어나가는 적극적인 실천가,헌신적인 창조자로 성장하였다.겉모양은 소박하고 수수해도 심장의 고동은 언제나 당의 뜻으로 높뛰고 온몸이 혁명열,투쟁열,뜨거운 인정미로 불타는 사상일군들이 있어 당과 대중의 혈연적뉴대가 더욱 공고해지고 온 나라에 비약과 혁신의 기상이 차넘칠수 있었다.사상의 위력으로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는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우리 당사상일군들은 언제나 대오의 기수,진격의 나팔수로 위용떨칠것이다. 오늘 우리앞에는 당중앙위원회,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와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정신을 높이 받들고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빛나게 실현하며 조국해방과 당창건 일흔돐을 혁명적대경사로 맞이하여야 할 전투적과업이 나서고있다. 우리는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영원히 주체의 사상론을 혁명과 건설의 승리의 기치로 틀어쥐고 10월의 대축전장을 향한 오늘의 장엄한 총공격전에서 사상의 위력,사상사업의 위력을 총폭발시켜나가야 한다. 위대한 위대한 오늘 우리 당의 령도는 철두철미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옹호고수하고 장군님의 유훈을 끝까지 관철하기 위한것으로 일관되여있다.당사상부문에서는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심장속에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깊이 새겨주기 위한 사상공세,선전선동공세를 맹렬하게 벌려나가야 한다.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는 자기 부문,자기 단위에 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와 지시를 빠짐없이 정립하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그에 완전히 정통하도록 사상교양사업을 잘 짜고들어 진행해나가야 한다.어느 부문,어느 단위나 할것없이 사상사업을 위대한 장군님께서 제시하신 로선과 방침을 절대적인 기준으로,자막대기로 틀어쥐고 장군님의 유훈을 하나도 놓침이 없이 철저히 관철해나가도록 하는데 지향시켜야 한다. 인민생활향상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사상전,선전선동전의 된바람을 세차게 일으켜야 한다. 오직 당을 따라 준엄한 혁명의 천만리길을 헤쳐온 우리 인민에게 하루빨리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려는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중의 유훈이며 추호도 변함없는 우리 당활동의 최고원칙이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가운데서 인민들의 식량문제,먹는 문제,입는 문제와 관련하여 주신 유훈부터 먼저 집행해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끌고계신다.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관철전,당정책옹위전이자 인민생활향상대진군이다. 당사상부문의 모든 일군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와 당중앙위원회,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에 제시된 인민생활향상과 관련한 투쟁목표와 과업들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사상전의 포성을 높이 울려야 한다.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현시기 당에서 제시한 경제정책들과 과업들을 깊이 체득시켜 뼈에 새기도록 하며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모든 힘을 총집중,총동원하도록 그들의 정신력을 적극 불러일으켜야 한다.위대한 장군님께서 품들여 마련해주신 인민생활향상기지들에서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세차게 울리도록 적극 고무추동하여야 한다.농산과 축산,수산을 3대축으로 하여 인민들의 식생활을 한단계 높이고 경공업부문을 빨리 추켜세워 인민들에게 더 많은 소비품을 안겨주도록 하기 위한 경제선동의 북소리를 힘차게 울려야 한다.모든 도,시,군들에서 자기 지역,자기 지방의 특성에 맞게 황금산,황금벌,황금해의 새 력사를 펼치고 인민생활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한 사상공세를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적극 들이대야 한다. 당사상일군들이 당과 혁명,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시대적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 약동하는 오늘의 시대는 낡은 틀과 형식주의에 매인 정치사업이 아니라 대중의 심금을 울리고 혁명적열정을 불러일으키는 전투적이며 진취적인 산정치사업을 요구하고있다.지난해에 수령의 유훈관철전,당정책옹위전에로 어로공들을 힘있게 불러일으켜 황금해의 새 력사를 창조한 인민군대의 화선식정치사업은 우리 당사상일군들이 따라배워야 할 본보기이다. 모든 사상일군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사상사업에서의 패배주의를 철저히 극복하며 사람들의 준비정도와 특성에 맞게 사상사업,정치사업을 벌려나가야 한다.누구보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과 당정책을 환히 꿰들고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론리정연하게,귀에 쏙쏙 들어가게 해설선전하여야 한다.항일유격대의 선전일군들,인민군대의 정치일군들처럼 생산과 건설이 힘있게 벌어지는 들끓는 전투장들에서 사람들의 심금을 쾅쾅 울리는 현장정치사업,화선식정치사업을 적극 벌려나가야 한다.당사상일군들의 발길이 닿는 곳마다에서 당의 목소리와 우렁찬 혁명가요가 울리고 로동당만세소리,사회주의만세소리가 터져나오게 하여야 한다. 《전당이 선전원,선동원이 되자!》,이것은 우리 당이 일관하게 높이 들고나가는 전투적구호이다.사상교양은 선전일군들에게만 국한된 사업이 아니다. 모든 당조직들은 닭알에도 사상을 재우면 바위를 깰수 있다는 우리 당의 사상을 틀어쥐고 대중의 무궁무진한 사상의 힘,정신력을 총발동하기 위한 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나가야 한다.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관철정형을 건별로 따져보고 철저히 집행하기 위한 목표와 계획,대책들을 현실성있게 세우며 그 실현을 위한 사상사업,정치사업을 확고히 앞세워야 한다.모든 일군들이 사무실적사업방법과 소방대식일본새를 극복하고 대고조격전장들의 한복판에 뛰여들어 이신작칙의 투쟁기풍으로 대중의 정신력을 최대로 발동시켜 당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떠밀어나가야 한다.각급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참신하고 박력있는 정치사업으로 대중의 심장에 불을 달아 온 나라에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이 차넘치고 창조와 혁신의 불바람이 세차게 나래치게 하여야 한다.근로단체조직들에서는 사상교양사업을 실천투쟁과 결부하여 실속있게 진행하여 모든 동맹원들이 승리의 경축광장을 향하여 폭풍쳐 내달리게 하여야 한다. 사상전선이 들끓는것만큼 대중의 정신력이 폭발되며 천만군민이 일떠선것만큼 혁명이 전진한다. 모두다 경애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