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3월 4일 로동신문

 

사설

평양정신,평양속도창조의 불길드높이
비약의 폭풍을 일으키자

 

조국해방 일흔돐과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에 즈음하여 발표된 당중앙위원회,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와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정신을 높이 받들고 수도 평양이 세차게 끓고있다.일군들의 사업기풍과 일본새에서 혁신이 일어나고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투쟁기세도 충천하다.공장,기업소,사회주의협동벌들을 비롯하여 그 어디에서나 어버이장군님의 유훈관철을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 총공격전의 기상이 나래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새해 정초부터 평양시안의 여러 단위를 현지지도하시면서 최근 평양시에서 일을 많이 제끼고있는데 대하여 높이 치하하시고 이 기세로 오늘의 평양정신,평양속도를 창조할데 대한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였다.여기에는 평양시가 수령의 유훈관철전,당정책옹위전의 기수가 되고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총공격전을 이끌어나가는 기관차가 되여야 한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오늘의 평양정신,평양속도를 창조하여 평양시가 모든 면에서 전국의 앞장에 서라!》,이것이 당중앙위원회,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에 제시된 전투적과업이다.

지금 당의 호소따라 산악같이 일떠선 수도의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평양정신,평양속도를 창조하며 선군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쳐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평양시가 당정책을 관철하는데서 기치를 들고나가야 그 모범을 따라 전국이 따라서게 되고 평양시가 들끓어야 온 나라가 들끓게 됩니다.》

오늘 우리는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세기를 주름잡으며 내달리는 격동적인 시대에 살고있다.조선속도창조의 불길드높이 대비약,대혁신을 이룩하며 천지개벽의 새 력사를 펼쳐가고있는것이 새로운 주체100년대 우리 조국의 긍지높은 현실이다.반만년민족사에 오늘처럼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는 기적들이 련이어 창조되고 강성번영의 기상이 높이 떨쳐진 때는 일찌기 없었다.

천만군민이 필승의 신심드높이 광명한 미래에로 내달리고있는 시기에 평양정신,평양속도창조의 불길이 지펴진것은 참으로 의의깊은 일이다.

평양은 주체조선의 심장이고 우리 나라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이다.이 나라 수천만 아들딸들의 마음의 기둥인 금수산태양궁전이 찬연한 빛을 뿌리고 우리 혁명의 최고참모부인 당중앙위원회가 자리잡고있으며 젊음으로 비약하는 선군조선의 영웅적기개가 비껴있는 곳이 바로 수도 평양이다.

평양의 정신이자 조선의 기상이며 평양의 발전속도이자 우리 조국의 힘찬 보폭이다.지금이야말로 평양시가 전후 재더미를 털고 솟구치던 1950년대 평양속도창조의 그 나날처럼,천리마에 속도전을 가한 기세로 평양번영기를 펼치던 1970년대와 1980년대의 그 정신,그 기백으로 다시한번 비약하며 전국의 맨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려야 할 때이다.

평양정신,평양속도의 창조,이것은 당정책을 최단기간내에 최상의 수준에서 결사관철해나가려는 열화같은 충정의 분출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지난 1월 평양시버섯공장을 돌아보시면서 각 도,시,군들에 버섯공장을 현대적으로 잘 건설하자고 하였는데 평양시가 당정책관철의 기치를 제일먼저 들었다고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평양시에서 마련한 뜻깊은 2015년의 첫 성과는 당정책을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당이 준 과업을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당에서 요구하는 높이에서 완전무결하게 집행하려는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결사의 각오와 불타는 열정이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평양시를 웅장화려하고 풍치수려한 세계적인 도시로,선군문화의 중심지로 더 훌륭히 꾸리자,이것이 평양시민들의 가슴마다에 간직된 행동의 구호,실천의 구호이다.지금 평양시에서는 모든 사업을 철두철미 당정책결사관철로 확고히 지향시켜나가고있다.령도업적단위들을 모든 면에서 본보기,표준으로 만들고 자체의 힘으로 경제사업과 인민생활향상에 절실히 필요한 물질적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들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다.당정책을 절대적인 진리로 받아들이고 한치의 드팀도 없이 무조건 끝까지 관철해나가는 평양의 투쟁정신,창조기풍은 온 나라가 따라배워야 할 모범으로 되고있다.

당정책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와 무조건성의 원칙은 평양정신,평양속도창조의 원동력이다.우리는 오늘의 투쟁을 통하여 당의 사상과 뜻을 진심으로 따르고 실천으로 빛내여나가는 우리 인민의 고결한 풍모를 남김없이 과시하여야 한다.수령의 유훈관철전,당정책옹위전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전격적으로 드세차게 밀고나갈 때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은 현실로 펼쳐지고 온 나라에 로동당만세소리,사회주의만세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게 될것이다.

평양정신,평양속도의 창조,이것은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위력,집단주의위력의 힘있는 과시이다.

사회주의사회는 집단주의에 기초하고있으며 사회성원들의 동지적단합과 협조가 사회관계에서 기본을 이루고있다.대중의 높은 정치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에 의하여 모든 분야에서 끊임없는 발전을 이룩해나가는데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절대적우월성과 위력이 있다.

강한 조직성과 규률성,단결력은 우리 인민의 고유한 기질이다.오늘 사회주의리상촌으로 전변되고있는 장천남새전문협동농장을 비롯하여 평양시안의 중요전투장들에서는 집단적혁신의 기상이 세차게 나래치고있다.들끓는 격전장들에 가면 건설자들뿐아니라 과학자,기술자,청년학생,녀맹원 등 수많은 지원자들의 열기띤 투쟁모습을 엿볼수 있다.김정숙평양방직공장과 평양양말공장을 비롯한 공장,기업소들에서도 사회주의경쟁열풍으로 날마다 자랑찬 로력적위훈을 떨쳐가고있다.맡고있는 초소와 임무는 달라도 누구나 한마음한뜻이 되여 새로운 평양번영기를 열어나갈 일념으로 가슴 불태우고있다.

집단주의의 위력을 최대로 발양시키는데 평양정신,평양속도창조의 근본비결이 있다.사회주의본태가 굳건히 살아있고 대중적영웅주의가 높이 발휘되는 곳에서 조국을 위하여 한몸 서슴없이 내대는 무비의 희생성도 나오고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과 위훈도 창조되게 된다.집단주의적생명관을 지니고 그 어떤 시련도 단결의 위력으로 강행돌파해나가는 우리에게는 극복 못할 난관,점령 못할 요새가 있을수 없다.

평양정신,평양속도의 창조,이것은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우리의것을 더욱 빛내여나가려는 열렬한 애국심의 발현이다.

과학기술은 사회주의건설의 기관차이다.과학기술이 모든 부문의 발전을 추동하는 오늘날 과학기술의 높이에 의하여 사회전반의 발전높이와 속도가 규제되게 된다.이 땅의 모든것을 사회주의재부로 만드는 사업도,우리의 존엄과 자주권을 굳건히 지키는 투쟁도 과학기술에 의하여 안받침되여야 더 큰 승리와 성과를 이룩할수 있다.

지금 류원신발공장과 평양화장품공장 등 평양시안의 많은 단위들에서 우리의 힘과 기술,자원에 의거한 우리 식의 현대화가 힘있게 추진되고있다.김일성종합대학과 김책공업종합대학,평양건축종합대학과 평양기계대학,한덕수평양경공업대학을 비롯한 평양시안의 대학 교원,연구사들과의 긴밀한 협력밑에 과학기술과 생산을 밀착시켜 생산정상화의 동음,사회주의전진의 동음을 높이 울리기 위한 투쟁이 맹렬히 벌어지고있다.원료,자재,설비의 국산화를 실현하여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더 높이 떨치려는 사상적각오와 무엇을 하나 구상하고 일떠세워도,하나의 제품을 만들어도 세계적인것으로 되게 하려는 자신만만한 배심이 그 어디에서나 차넘치고있다.우리 식,주체식을 철저히 구현하고 우리 인민의 지향과 요구를 전면적으로 꽃피우려는 강한 민족적자존심,이것이 평양정신,평양속도창조의 고무적힘이다.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모든 부문을 빨리 발전시키고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자는것이 우리 당의 결심이고 의지이다.주체의 궤도를 따라 과학기술이라는 기관차를 앞세우고 내달리는 여기에 참다운 애국이 있으며 나라와 민족의 륭성번영과 밝은 미래가 있다.과학기술을 확고히 틀어쥐고 우리의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남김없이 발양해나갈 때 우리 조국은 강성부흥의 령마루를 향하여 기운차게 솟구쳐오를것이다.

평양정신,평양속도창조를 위한 투쟁은 희세의 걸출한 위인이시며 창조와 건설의 영재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령도에 의하여 그 승리가 확고히 담보되여있다.

오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유훈을 높이 받들어 평양시사업에서 혁명적인 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끌고계신다.평양시가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전국의 본보기가 되도록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가고계시는분이 우리 원수님이시다.수도시민들의 생활향상을 위한 은정어린 조치들을 취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사랑과 배려는 평양이 비약의 나래를 펼치게 하는 자양분으로 되고있다.

지난 3년간 수도에서 이룩된 눈부신 전변들에는 우리 조국을 하루빨리 세계의 상상봉에 우뚝 올려세우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확고부동한 신념과 강인담대한 배짱이 어려있고 원수님의 발걸음에 심장의 박동과 전진의 보폭을 맞추어나가려는 천만군민의 억척불변의 의지가 응축되여있다.평양정신은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절대적인 충정,당정책결사관철의 정신으로 되여야 하며 평양속도는 바다를 항행하는 배의 속도가 아니라 하늘을 나는 초음속비행기의 속도로 되여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뜻이다.

수도의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의 의도를 똑똑히 명심하고 불굴의 정신력과 완강한 돌격전으로 평양정신,평양속도창조를 위한 투쟁을 과감하게 벌려나가야 한다.

무엇보다도 오늘의 평양정신,평양속도창조를 위한 투쟁이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유훈관철과 잇닿아있다는 확고한 관점을 지녀야 한다.

평양시를 사회주의조선의 수도답게 일신시키고 모든 면에서 전국의 본보기가 되게 하려는것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숭고한 뜻이였다.수도에 일떠선 기념비적창조물들에도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정력적인 령도의 손길이 어려있고 시민들의 생활의 구석구석에도 수령님과 장군님의 뜨거운 어버이사랑이 깃들어있다.위대한 생애의 마지막나날 광복지구상업중심을 찾으시여 인민들의 일상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옷과 신발류,일용잡화들,식료품과 가정용품들,학용품과 문화용품들을 더 많이 마련하여놓고 수도시민들에게 팔아주어 그들의 생활에서 불편이 없도록 하는데 기본을 두고 상업봉사활동을 진행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던 어버이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은 오늘도 우리 인민들의 가슴속에 깊이 간직되여있다.

평양정신,평양속도창조를 위한 투쟁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념원을 하루빨리 실현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이다.그 누구보다도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랑과 배려를 많이 받아온 수도시민들은 고결한 도덕의리심을 지니고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야 한다.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유훈을 생명선으로,지도적지침으로 틀어쥐고 자기들의 사업과 생활을 매일매일 총화하며 유훈관철을 위한 투쟁에 모든것을 지향시켜나가야 한다.전체 평양시민들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유훈관철의 선봉투사,새로운 시대정신,시대속도의 창조자로 내세워준 당의 믿음을 더없는 영광으로 간직하고 온 나라가 따라배워야 할 본보기,표준들을 더 많이 마련하여야 한다.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나는 무엇을 바쳤는가라는 물음에 늘 자신을 비추어보며 오늘의 하루하루를 값높은 위훈으로 새겨가야 한다.

수도시민들이 인민군대의 사고관점과 투쟁기풍,일본새를 철저히 구현해나가는것이 중요하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이 있지만 오늘 우리 조국에서는 인민군대의 영웅적투쟁에 의하여 1년이면 강산이 변하는 기적들이 창조되고있다.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얼마전 미래과학자거리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건설장이 1970년대,1980년대의 건설전투장을 방불케 한다고,이곳에서 오늘의 평양정신,평양속도가 창조되고있다고 대만족을 표시하시였다.

오늘 우리 혁명의 시계초침은 인민군대의 발걸음속도를 따라 돌고있다.우리는 구태의연한 사고관점과 일본새를 가지고서는 오늘의 벅찬 시대에 따라설수 없다는것을 자각하고 모든 사업을 인민군대식으로 밀고나가야 한다.당의 결정지시라면 화약에 불이 달린것처럼,폭풍처럼 내달리는 인민군군인들의 결사관철의 투쟁모습에서 격동하는 시대의 숨결을 느끼고 세계를 향하여 비약하는 조국의 전진속도를 목격한 사람들이 바로 우리 수도시민들이다.군민협동작전의 나날에 군인정신,군인기질,군인본때를 체험한 평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침체를 불사르고 끊임없이 새것을 창조하며 계속혁신,계속전진해나가야 한다.발전하는 현실을 외면하고 현상유지나 하려는 경직된 사고관점,창조가 없이 남의 그늘밑에서 향유만 하려는 그릇된 태도가 절대로 나타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평양시당위원회와 일군들의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한다.

평양시당위원회에서는 평양정신,평양속도를 창조할데 대한 당의 의도에 맞게 모든 사업을 대담하게 설계하고 드세게 내밀어 평양시사업에서 전변을 일으켜야 한다.평양시사업과 관련하여 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와 지시를 전반적으로 빠짐없이 정립하고 일군들과 근로자들속에 깊이 침투시켜 그들이 장군님의 유훈을 뼈에 새기도록 하여야 한다.

닭알에도 사상을 재우면 바위를 깰수 있다는 우리 당의 사상을 틀어쥐고 대중의 사상의 힘,정신력을 총폭발시키는데 화력을 집중하여야 한다.대중을 발동하기 위한 정치사업이 군중의 심금을 울리는 산정치사업으로 되여야 평양정신,평양속도를 더 빨리 창조할수 있다.시안의 각급 당조직들은 5대교양을 강화하여 전투장마다에서 애국충정의 불길,창조와 혁신의 불바람이 세차게 나래치게 하여야 한다.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는 완강한 공격정신,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끝까지 싸우는 견결한 투쟁정신이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심장마다에 그대로 맥박치게 하여야 한다.

평양정신,평양속도창조를 위한 투쟁의 승패는 전적으로 일군들에게 달려있다.시안의 모든 일군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과 당정책관철을 위한 사업을 당앞에 전적으로 책임지는 립장에서 작전하고 전개하여야 한다.항일유격대식으로 배낭을 메고 군중속에 들어가 그들과 고락을 같이하면서 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 대중의 정신력을 최대로 발양시켜나가야 한다.패배주의,보신주의,요령주의를 철저히 없애고 인민군대 지휘관들처럼 모든 일을 혁신적으로,과학적으로 전개해나가는 실천가형의 일군이 되여야 한다.각급 당조직들과 일군들이 세도와 관료주의,부정부패행위와의 투쟁을 강도높이 벌려야 한다.우리 일군들은 당의 인민관을 자기의 신조로,넋으로 간직하고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절대시하며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것을 사업과 생활의 철칙으로 삼아야 한다.

평양시경제사업을 개선하는데서 성,중앙기관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성,중앙기관들에서는 수도의 면모를 일신시키고 시민들의 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 평양정신,평양속도창조의 불길이 더욱 세차게 타오르도록 하여야 한다.

온 나라가 평양정신,평양속도창조투쟁에 보조를 맞추어 앙양된 기세를 계속 고조시켜나가야 한다.

우리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따라 강계정신으로 고난의 행군을 락원의 행군으로 전환시키고 희천속도로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일대 혁신을 이룩한 훌륭한 전통을 가지고있다.

평양정신,평양속도의 창조는 우리 인민의 위대한 승리의 력사와 전통을 끝없이 빛내이기 위한 보람찬 투쟁이다.평양을 본보기로 지방의 모든 도들을 각성시키고 분발시키며 온 나라를 끓게 하여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는것이 우리 당의 의도이다.

온 나라의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평양과 숨결도 보폭도 같이하며 오늘의 대고조진군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야 한다.시련과 난관을 자체의 힘으로 과감히 뚫고나가려는 비상한 각오를 안고 남들이 걸은 백걸음,천걸음을 한걸음에 뛰여넘으며 전진,전진,투쟁 또 전진해나가야 한다.

평양정신,평양속도창조의 불길이 활화산처럼 타오를 때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유훈관철의 열풍이 온 나라에 세차게 휘몰아치고 백두산대국의 높은 존엄과 비약의 기상은 힘있게 떨쳐지게 될것이다.

모두다 평양정신,평양속도를 창조하며 최후승리를 향하여 폭풍쳐 내달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