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3월 9일 로동신문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우리 나라 녀성운동의 중앙보고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오늘 우리는 온 나라 인민들이 경애하는 이날에 즈음하여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그리고 온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벌려나가고있는 남녘의 녀성들과 해외동포녀성들에게 뜨거운 인사를 보냅니다. 평화를 사랑하고 자주와 정의를 지향하는 세계 진보적녀성들과 이 자리에 참석한 여러 나라 녀성들에게도 축하의 인사를 보냅니다. 3.8국제부녀절이 제정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100여년은 세계의 진보적녀성들이 평화와 민주주의,사회주의의 구호를 들고 힘차게 투쟁해온 보람찬 나날이였으며 진보적녀성들의 국제적단결과 련대성이 강화되고 세계 녀성운동발전에서 커다란 전진이 이룩된 력사적인 로정이였습니다. 세계의 수많은 나라 녀성들이 3.8국제부녀절을 맞이하고있지만 우리 녀성들처럼 나라의 당당한 주인으로서의 무한한 영광과 녀성으로서의 크나큰 행복감에 넘쳐 이날을 기념하는 녀성들은 세상에 없습니다. 주체의 조선녀성운동은 위대한 위대한 수령 어버이수령님께서 한평생 녀성문제해결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여 우리 녀성들을 낡은 사회의 구속에서 영원히 해방시켜주신것은 자주시대 녀성운동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입니다. 조선녀성운동의 자랑찬 력사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지도밑에 녀성들의 사회적해방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하신 우리 나라 녀성운동의 탁월한 지도자 강반석녀사와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불멸의 업적이 뜨겁게 수놓아져있으며 그것은 조선녀성운동의 고귀한 재보로 되고있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우리 나라 녀성운동의 전성기를 펼치신 위대한 위대한 위대한 위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이 교시는 조선녀성운동의 력사에 대한 긍지높은 총화이며 당과 혁명,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싸운 우리 녀성들의 영웅적삶과 투쟁에 대한 고귀한 평가입니다. 위대한 참으로 위대한 위대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국제부녀절을 맞는 온 나라 녀성들에게 노래 《사랑하시라》를 안겨주시고 조국이 시련을 겪고있던 엄혹한 시기에도 전국어머니대회를 마련해주시였으며 자식을 많이 낳아 키우고 부모없는 아이들을 데려다 친자식처럼 돌보아주는 녀성들을 영웅으로,애국자로 높이 평가해주시였습니다. 이것은 온 나라에 녀성들을 존중하는 기풍이 차넘치게 하고 녀성들이 선군시대 녀성혁명가,어머니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갈수 있게 한 원동력으로 되였습니다. 손에 총을 잡고 조국의 방선을 지키고있는 녀성군인들과 군인가족녀성들,혁명적군인가정들을 온 나라가 다 알도록 내세워주시고 강성국가건설에 이바지하고있는 녀성들의 애국적소행을 높이 평가하시며 뜨겁게 고무하여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한없는 믿음과 사랑이 있었기에 우리 녀성들은 수령결사옹위투사로,시대의 영웅으로,로력혁신자로 값높은 삶을 누려올수 있었습니다. 위대한 혁명생애의 마지막해인 2011년에 녀맹예술소조원들의 미숙한 공연을 보아주시고 높이 평가해주시면서 녀성동맹은 선군시대의 힘있는 조직으로 되여야 한다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크나큰 믿음은 천년이 가고 만년이 가도 영원히 우리 녀성들의 심장속에 뜨겁게 아로새겨질것입니다. 조선녀성운동은 오늘 또 한분의 백두산형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경애하는 경애하는 3.8국제부녀절을 맞으며 진행된 2012년의 성대한 음악회에 몸소 참석하시여 녀성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내주시고 우리 나라 력사에서 처음으로 어머니날을 제정하여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첫 어머니날을 맞으며 제4차 전국어머니대회를 성대하게 진행하도록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고 대회참가자들과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시는 뜨거운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시였습니다. 경애하는 평범한 녀성비행사가 뜻깊은 대회장에서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친히 지어주신 애기의 이름을 받아안고 군인가족들이 우리 당의 딸,우리 당의 며느리로 높이 떠받들리우고있는 오늘의 감동깊은 현실은 경애하는 진정 경애하는 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나라 녀성운동은 수령의 사상과 위업에 끝없이 충실한 주체의 녀성운동으로 끊임없이 강화발전되여 세계 진보적녀성운동의 본보기로 자랑떨치고있습니다.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을 영원한 태양의 성지로 더욱 훌륭히 꾸리며 경애하는 원수님의 안녕을 바라는 불타는 소원을 안고 삶의 순간순간을 순결한 충정으로 빛내여가고있는것은 수령결사옹위를 제일생명으로 간직한 우리 조선녀성들의 참모습입니다. 우리 혁명의 고귀한 전취물들과 조국땅우에 솟아난 만년대계의 기념비적창조물들,눈부신 전변의 갈피마다에는 우리 녀성들의 순결한 량심과 고귀한 땀이 스며있습니다. 남편들과 함께 조국보위의 전초선을 굳건히 지켜가고있는 군인가족들과 강성국가건설의 전구들에서 조선녀성의 불굴의 기개를 남김없이 떨치고있는 녀성일군들과 로력혁신자들,사회주의문명국건설의 앞장에서 분투하고있는 녀성지식인들과 조국의 미래를 위해 한생을 바쳐가고있는 녀성교육자들,국제무대에서 람홍색공화국기를 련이어 휘날리고있는 녀성체육인들과 헌신의 구슬땀을 바쳐 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하는 녀맹돌격대원들을 비롯한 우리 녀성들의 뜨거운 애국충정이 있어 우리 조국은 력사의 시련을 이겨내며 최후승리의 령마루를 향하여 힘있게 전진해나가고있습니다. 자식들을 훌륭히 키워 조국보위초소와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전투장들에 내세우며 영예군인의 일생의 길동무가 되고 부모없는 아이들과 돌볼 사람이 없는 늙은이들의 친어머니,친딸이 되여 혁명의 꽃을 아름답게 피워가고있는 녀성들의 대오가 날을 따라 늘어나 우리의 국력은 더욱 강화되고 온 나라에는 서로 돕고 이끌어주는 고상한 미덕이 넘쳐나고있습니다.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녀성들은 내외반통일세력의 도전과 전쟁책동을 짓부시며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기치따라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기 위하여 힘있게 떨쳐나서고있으며 여러 나라 녀성조직들과 국제기구들,진보적녀성들과의 친선과 단결,국제적련대성을 강화하며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하여 힘차게 투쟁하고있습니다. 조선녀성운동에서 이룩된 이 모든 성과는 전적으로 위대한 대원수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의 고귀한 결실이며 이것은 녀성문제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우리 당의 로선과 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우리 식 사회주의의 참다운 우월성에 대한 힘있는 과시로 됩니다. 뜻깊은 이 자리에서 온 나라 전체 인민들과 녀성들의 열화같은 충정의 마음을 담아 우리 혁명의 영원한 수령이시며 조선녀성운동의 개척자,령도자이신 위대한 동지들! 오늘 우리앞에는 경애하는 경애하는 모든 녀성들은 존엄높은 백두산대국의 영상이신 위대한 전체 녀성들은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투철한 수령결사옹위정신을 본받아 천겹만겹의 성새,방패가 되여 경애하는 모든 녀성들은 항일혁명선렬들이 피와 넋으로 새긴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라!》는 신념의 구호를 심장마다에 쪼아박고 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일편단심 경애하는 경애하는 군인가족들은 경애하는 모든 녀성들은 자식들을 조국보위초소에 적극 내세워 선군시대의 총대가정,혁명적군인가정대렬을 늘이고 원군미풍을 더 높이 발휘하며 일단 유사시에는 자기 고향,자기 마을을 자체로 지킬수 있게 전민항전준비를 튼튼히 갖추어야 하겠습니다. 녀성근로자들은 인민생활향상과 경제강국건설에서 전환을 이룩하려는 당의 의도를 깊이 새기고 자신들이 지켜선 혁명초소마다에서 기적과 혁신을 끊임없이 창조함으로써 조국해방과 당창건 일흔돐을 혁명적대경사로 빛내여야 하겠습니다. 세포지구 축산기지,청천강계단식발전소,고산과수농장,미래과학자거리를 비롯한 중요대상건설에 이바지하는 녀맹돌격대활동을 활발히 벌리며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사회주의증산경쟁의 불길높이 누에치기운동을 비롯한 대중운동을 힘있게 조직전개하여야 하겠습니다. 모든 녀성들은 애국의 한마음을 안고 떨쳐나 산림복구전투를 힘있게 벌려 조국의 산들에 푸른 숲이 우거지게 하고 평양시와 도,시,군소재지들,일터와 가정,마을을 보다 문명하게 꾸리고 정상유지,정상관리하며 사회주의문명국건설에 앞장서야 하겠습니다. 모든 녀성들은 날로 악랄해지는 제국주의자들의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이색적인 생활풍조를 쓸어버리며 온 사회에 민족적정서와 고상하고 아름다운 생활기풍이 차넘치게 하는데서 모범이 되여야 하겠습니다. 녀성들은 숭고한 후대관,미래관을 지니고 자식들을 많이 낳아 백두산대국의 기둥감들로 훌륭히 키우고 가정의 화목과 행복을 위하여 사랑과 정을 다 바치며 어머니로서,안해로서,며느리로서 가정과 사회앞에 지닌 책임과 도덕적의무를 다해나가야 하겠습니다. 녀성동맹안에 경애하는 녀맹조직들은 경애하는 녀성일군들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하늘처럼 여기신 우리 인민을 수령님과 장군님의 영상으로 정히 새겨안고 수령님들을 모시듯이 받들어나가는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관을 따라배워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절대시하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며 자기 부문,자기 단위 사업을 당과 국가앞에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관점을 가지고 모든 사업을 혁신적으로,과학적으로 전개해나가야 하겠습니다. 북과 남,해외의 전체 녀성들은 조국통일3대헌장과 북남선언들을 민족공동의 통일헌장,통일대강으로 높이 들고 삼천리강토우에 존엄높고 번영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우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할것입니다. 조선녀성들은 앞으로도 자주,평화,친선의 리념밑에 녀성들의 존엄과 권리를 위하여,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하여 투쟁하고있는 진보적녀성들과의 국제적단결과 련대성을 더욱 강화해나갈것입니다. 불세출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모두다 경애하는 위대한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 만세!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