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3월 10일 로동신문
닭알에도 사상을 재우면 바위를 깰수 있다
경애하는 닭알에도 사상을 재우면 바위를 깰수 있다! 바로 이 명언에 폭풍사나운 혁명의 준엄한 년대들을 승리와 영광으로 빛내인 조선혁명의 어제와 오늘,래일이 그 얼마나 숭엄히 비껴있는것인가. 경애하는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혁명하는 당에 있어서 가장 위력한 무기는 사상이며 또한 유일한 무기도 사상입니다.》 나라의 발전과 민족의 장래는 어떤 사상에 의하여 지도되는가에 달려있다. 이것은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조선혁명사에 새겨진 철리이다. 지난 고난의 행군,강행군의 나날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쓰러졌을 그 모진 시련과 난관을 우리는 과연 무슨 힘으로 과감히 이겨낼수 있었던가. 바로 그것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이 나라 천만군민의 심장마다에 굳게 새겨주신 불굴의 혁명사상의 무한대한 힘이였다. 사면팔방에서 제국주의자들이 이리떼처럼 달려들고 자연재해에 식량난까지 겹쳐들던 고난의 언덕에서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사수하자면 선군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어야 한다는 진리를 천만의 심장마다에 굳게 새겨주시며 사회주의수호전을 진두에서 이끄신 위대한 장군님!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우리 인민은 주체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하여 투쟁함으로써 사대주의,교조주의를 비롯한 온갖 낡은 사상의 영향을 극복하고 민족자주정신을 높이 발휘하게 되였으며 혁명과 건설을 독자적인 신념에 따라 자기의 힘으로 성과적으로 수행하여올수 있었다고 교시하시였다.그러시면서 우리 인민이 그 어떤 복잡한 정세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사회주의를 훌륭히 건설할수 있은것은 바로 주체사상을 지침으로 삼았기때문이라고 뜨겁게 강조하시였다. 지구를 박차고 날아오른 우리의 인공지구위성들,굴지의 발전소들을 비롯하여 수풀처럼 솟아난 대기념비적창조물들,사회주의조선의 땅답게 훌륭히 변모된 농장벌들과 도처에 일떠선 현대적인 축산기지들,아담한 문화주택들의 희한한 전경과 조국의 대지를 아름답게 장식하는 선경들… 이 모든 경이적인 현실들은 사상을 혁명과 건설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만년보검으로 틀어쥐신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들이다. 바로 그렇기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사상사업에 대하여 그토록 뜨겁게 강조하시고 닭알에도 사상을 재우면 바위도 깰수 있다는 귀중한 명언으로 우리 천만군민의 신념을 더욱 억세게 벼려주시는것이다. 그렇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리 당과 국가,군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지난 기간의 투쟁을 통하여 우리 군대와 인민은 백두산절세위인들께서 안겨주신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고 투쟁해나가는 여기에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도 있다는것을 더욱 심장깊이 절감하였다. 하기에 오늘 이 나라 천만군민의 피끓는 심장마다에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안겨주신 그 고귀한 명언이 드놀지 않는 혁명적신념으로 뜨겁게 맥박치고있는것이다. 닭알에도 사상을 재우면 바위를 깰수 있다! 본사기자 정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