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3월 28일 로동신문

 

제7차 전국체육인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강습 진행

 

【평양 3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제7차 전국체육인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강습이 27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강습에서는 나라의 체육발전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대를 이어 옹호고수하며 우리 당의 웅대한 체육강국건설구상을 하루빨리 실현해나가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들이 취급되였다.

강습에서는 먼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체육강국건설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자》의 기본내용이 강조되였다.

로작의 기본사상은 체육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켜 가까운 몇해안에 우리 나라를 존엄높은 체육강국의 지위에 확고히 올려세우자는것이다.

로작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와 김정일동지께서 체육발전을 나라와 민족의 강성번영을 위한 중요한 문제로 내세우시고 탁월한 사상과 령도로 주체체육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였으며 체육강국건설의 새 력사를 펼치신데 대하여 명시되여있다.

또한 우리 당이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주체적체육건설사상과 의도에 맞게 나라의 체육을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에 큰 힘을 넣음으로써 온 나라에 체육중시기풍이 서고 체육열기가 전례없이 높아지고있으며 체육인들속에서 훌륭한 경기성과들이 이룩되고있는데 대하여 밝혀져있다.

로작에는 체육부문 사업이 당의 요구와 인민의 기대에 비추어볼 때 응당한 높이에 이르지 못하고있는데 대하여서도 지적되여있다.

체육강국건설은 우리 나라를 체육으로 흥하는 나라,체육으로 강대해지는 나라로 만드시려고 온갖 로고와 심혈을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구상과 념원을 현실로 꽃피우기 위한 애국사업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체육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켜 가까운 몇해안에 우리 나라를 존엄높은 체육강국의 지위에 올려세우려는것은 우리 당의 결심이며 확고한 의지입니다.》

로작에는 체육강국건설에서 우리 당이 내세운 중요한 목표가 제시되여있다.

그것은 나라의 전문체육기술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우리 선수들이 올림픽경기대회와 세계선수권대회를 비롯한 국제경기들에서 패권을 쥐고 나라의 존엄과 기상을 높이 떨치도록 하는것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로작에서 우리 체육인들이 들고나가야 할 투쟁구호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체육강국건설의 결승선을 향하여 힘차게 내달리자!》를 제시하시였다.

로작에는 당의 체육강국건설구상을 빛나게 실현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이 구체적으로 명시되여있다.

체육인들은 선군시대 혁명적체육인의 영예로운 본분과 조국과 인민의 높은 기대를 심장깊이 간직하고 당의 체육강국건설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전위투사가 되여야 한다.

체육인들은 백두의 넋과 기상을 지닌 사상정신적,육체기술적강자로 튼튼히 준비하며 우리 식의 위력한 경기전법으로 국제경기들마다에서 련전련승하여야 한다.

체육인들을 사상정신적으로,육체기술,전술적으로 튼튼히 준비시키기 위한 기본고리는 훈련을 강도높이 진행하는것이다.

훈련과 경기의 조직자,집행자인 감독들의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이고 우리 식의 우월한 경기전법들을 창조하고 적극 활용해나가야 하며 체육경기를 많이 조직진행하여야 한다.

승산이 있는 체육종목들을 발전시키는데 큰 힘을 넣으며 체육선수후비육성과 체육일군양성사업을 더욱 개선강화하여야 한다.

체육지도일군들과 체육단 감독,체육교원들을 비롯한 체육일군들의 수준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어야 한다.

체육을 대중화,생활화하여 전체 인민이 체육을 즐겨하고 온 나라가 체육열기로 들끓게 하며 체육의 과학화를 힘있게 추진하여야 한다.

체육강국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과업을 성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서는 체육지도기관들의 기능과 역할을 백방으로 높여야 한다.

나라의 체육발전에 유리한 환경과 조건을 마련하기 위한 대외사업을 적극적으로 벌리며 체육부문의 물질적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서 혁명적인 개선을 가져와야 한다.

체육에 대한 사회적관심을 더욱 높이며 체육인들을 사회적으로 적극 내세워주고 우대해주어야 한다.

체육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더욱 강화하여야 한다.

강습에서는 다음으로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체육중시사상과 체육부문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령도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더욱 빛내여나가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들이 강조되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인민대중중심의 체육사상리론을 제시하시여 주체체육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나라의 체육발전을 위한 국가적인 제도를 확립하시였으며 체육사업에서 주체를 세우도록 이끌어주시고 체육인대오를 튼튼히 꾸려주시여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기상을 떨쳐가는 새시대를 펼쳐주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체육발전의 일대 전성기를 안아오시였다.

우리의 체육을 영원히 수령님의 사상이 철저히 구현된 주체의 체육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

인민군대체육을 본보기로 하여 나라의 전반적체육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시였으며 우리 식의 위력한 경기원칙,경기방법을 제시하여주시고 체육강국건설의 물질적토대를 마련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과 념원을 받드시고 체육강국건설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이룩하시였다.

전사회적인 체육중시기풍을 세워주시였으며 빨찌산식공격전법을 제시하시고 체육의 과학화를 실현하여 체육기술을 빨리 발전시키기 위한 새로운 도약대를 마련하여주시였다.

사회주의문명국을 대표하는 현대적인 체육문화시설들을 수많이 일떠세워주시였으며 나라의 체육사업을 통일적으로 지도할수 있는 강력한 지도체계를 세워주시였다.

전당,전군,전민이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체육부문에 주신 유훈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체육중시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체육강국건설에서 일대 혁명적전환을 일으켜나가야 한다.

강습에서는 또한 사상전,투지전,속도전,기술전의 원칙을 철저히 구현하며 체육경기를 우리 식의 전법으로 진행할데 대한 문제들이 언급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체육경기를 빨찌산식으로,공격적인 전법으로 진행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여 우리 식의 경기원칙,경기방법의 위력을 더욱 높이 떨칠수 있는 힘있는 무기를 안겨주시였다.

체육선수들은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을 지니고 경기에서 사상전,투지전을 힘있게 벌리며 고상한 체육정신을 높이 발휘하여야 한다.

그 어떤 강한 상대와 맞다들어도 정치사상적무기를 기본으로 틀어쥐고 싸우며 끝까지 경기를 해나가야 한다.

체육선수들은 불이 번쩍 나게 상대를 압도하는 공격적인 전법으로 속도전의 위력을 떨쳐야 한다.

주타격방향과 공격시기를 옳게 설정하고 선택하며 공격속도를 최대로 높여 반공격과 련속공격을 들이대야 한다.

기묘하고 령활무쌍한 빨찌산전법을 구현하여 기술전의 우월성을 높이 발휘하여야 한다.

조선사람의 체질적특성에 맞는 우리 식의 독특한 기술과 전술을 부단히 완성하며 각이한 경기정황과 대상의 특성에 따르는 기묘하고 다양한 전술을 창안하고 능란하게 활용하도록 하여야 한다.

강습에서는 체육을 과학화할데 대한 당의 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 나라의 체육기술을 빨리 발전시킬데 대한 문제들이 강조되였다.

체육선수후비선발과 육성사업,체육교수훈련,경기준비와 지도를 과학화하여야 한다.

체육의 과학화를 실현하자면 체육부문 기술일군들이 이 사업에 대한 옳바른 관점과 립장을 가져야 하며 선수,감독들과 기술일군들의 체육과학기술수준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한다.

체육과학부문에서는 과학연구사업을 강화하며 그 성과를 교수훈련에 적극 도입하여야 한다.

체육단,청소년체육학교들에서 체육의 과학화를 위한 사업체계를 바로세우고 물질적조건을 잘 갖추어야 한다.

강습에서는 또한 체육을 대중화,생활화하여 온 나라를 체육열기로 끓게 할데 대한 문제,학교체육을 강화하며 체육선수후비육성사업을 잘할데 대한 문제,제31차 올림픽경기대회를 앞둔 세계체육계의 움직임에 대한 문제 등이 취급되였다.

강습을 통하여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주체적인 체육건설사상과 불멸의 업적을 깊이 체득하고 우리 나라를 존엄높은 체육강국의 지위에 올려세우려는 당의 의도에 대하여 더욱 똑똑히 새겨안았다.

전체 참가자들은 조국과 인민의 높은 기대를 심장깊이 간직하고 당의 체육강국건설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선군시대 체육인으로서의 맡겨진 책임과 본분을 다함으로써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의 슬기와 용맹을 만방에 떨쳐갈 드높은 열의에 넘쳐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