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3월 3일 로동신문
백두령장의 담력과 배짱을 과시한 민족사적쾌거
지금으로부터 3년전 극도의 긴장이 서린 력사의 땅 판문점에 나오시여 앞으로 싸움이 일어나면 우리 군대와 인민은 원쑤들이 정전협정조인이 아니라 항복서에 도장을 찍게 할것이라고 말씀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강인담대한 모습에서 우리 겨레는 조국통일에 대한 백두령장의 드팀없는 의지와 신념을 다시금 새겨안게 되였다.남조선인민들은 《 서울의 한 주민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판문점시찰소식이 전해지자 청와대는 기절초풍했지만 우리 민중은 통일의 날을 당장 보는것 같아 마음속으로 만세를 높이 불렀다고 격정을 토로하였다.경애하는 원수님의 판문점시찰소식에 접한 부산의 한 주민은 원수님의 확고부동한 통일의지에 의해 겨레의 통일숙원은 반드시 이룩될것이라고 확신하였다.한 통일인사는 모임에서 《 남조선의 언론들도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판문점시찰소식을 일제히 보도하면서 이것을 통해 그분의 담력과 의지가 뚜렷이 부각되였다고 전하였다.또한 《그분의 사상은 분명 총공격사상이고 정치방식은 전면공격방식》이라고 찬탄의 목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남조선언론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판문점시찰에 대한 여러 전문가의 평을 이렇게 보도하였다. 《 그것은 첫째로,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존엄과 자주권을 유린하려는자들과는 추호의 타협이나 양보도 없이 맞서싸워 기어이 승리하고야말 그이의 단호한 결단과 의지의 과시이다. 판문점은 조미대결의 력사적상징이다.바로 이러한 곳을 둘째로,통일을 기어이 이룩하시려는 판문점은 민족의 통일을 위해 바치신 이북의 령도자들의 로고와 업적이 뜨겁게 어려있는 곳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판문점시찰과 관련하여 남조선 각계에서 칭송의 목소리들이 높아가는 속에 인터네트홈페지들에는 《이제 지휘봉이 호랑이에게로 넘어간것만큼 쥐새끼들의 미적거림은 볼수 없을것이다.》,《미국과 서방이 공포에 떨고있다.》,《 강물은 바다로 흘러가듯이 제국주의자들의 무모한 핵전쟁광증과 군사적도발책동들을 초강경의 천변만화한 지략과 담력으로 짓부셔버리시며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지켜주시고 조국통일과 민족번영의 휘황한 미래를 펼쳐주고계시는 경애하는 민족운명의 위대한 수호자,조국통일의 찬란한 태양을 받드는 남녘겨레의 마음은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더욱 강렬해질것이다. 본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