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4월 11일 로동신문
사설 경애하는
온 나라 강산에 위대한 수령님들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대를 이어 수령복,장군복을 누리는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이 차넘치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경애하는 주체101(2012)년 4월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5차회의에서 경애하는 경애하는 위대한 령도자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시고 우리 당이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온 주체혁명위업을 경애하는 피눈물의 언덕을 넘어 새로운 주체100년대진군길에 들어선 우리 당과 인민앞에는 형언할수 없는 시련이 가로놓여있었다.조국과 혁명,사회주의의 운명을 판가리하는 초미의 과제들이 수많이 제기되였다.민족대국상을 당한 우리가 어느 길로 갈것인가를 세계가 나름대로 억측하였고 적들은 그 무슨 《급변사태》를 운운하며 반공화국책동에 집요하게 매달렸다.지난 3년간의 모든 날과 달들은 나라와 민족의 최고존엄과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격렬한 반제반미대결전의 련속이였으며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주저앉았을 력사의 생눈길을 헤쳐온 영웅적투쟁행로였다. 혁명위업계승의 중대한 력사적시기에 경애하는 령도자에 대한 매혹과 신뢰는 강요할수도 없고 지어낼수도 없다.지난 3년이야말로 경애하는 경애하는 수령의 혁명사상으로 온 사회를 일색화하는것은 수령영생위업실현의 선결조건이다.수령의 위대성은 사상의 위대성이며 수령의 영생은 사상의 영원불멸성에 의하여 담보된다. 경애하는 오늘 우리 당과 인민에게 있어서 온 사회의 위대한 경애하는 위대한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영생하신다는것은 곧 수령님들의 혁명업적이 후손만대에 빛을 뿌린다는것이다.지난 3년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한평생이 깃들어있는 혁명의 전취물들을 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오시였다.반미대결전의 최후승리의 화살표를 그어가시면서도,인민경제현대화의 원대한 구상을 펼치시면서도,누구나 무심히 스치는 나무 한그루를 보시면서도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끝없이 빛내여나갈 의지를 굳히신분이 우리 원수님이시다.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에 의하여 우리 당과 국가가 위대한 수령님들의 존함으로 빛나고 우리의 자위적국방력이 천백배로 다져지게 되였다. 세계사회주의운동사에는 혁명위업계승의 시기에 수령이 이룩한 업적이 모독되고 말살된 가슴아픈 사실이 기록되여있다.그러나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수령의 혁명업적이 100% 옹호고수되고있다.천만군민의 심장마다에 맥박치는 혁명정신도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심어주신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이며 자주의 혁명방식,경제적자립의 원칙도 수령님들께서 가르쳐주신 그대로이다.백두산절세위인들께서 정과 열을 기울여 마련해주신 일심단결이 더욱 공고해지고 장군님께서 지펴주신 새 세기 산업혁명의 불길이 거세차게 타오르고있는것이 경애하는 경애하는 지난 3년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필승의 신념과 혁명적락관,숭고한 인민관을 지니시고 불면불휴의 초강도현지지도의 길을 이어오시였다.조국땅 최북단으로부터 최남단에로,동해에서 서해에로 종횡무진하시며 강성국가건설을 진두지휘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심중에는 언제나 위대한 수령님들의 념원을 하루빨리 실현하실 불타는 일념이 자리잡고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장군님께서 구상하시고 바라신것이라면 어떤 일이 있더라도 무조건 해내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확고한 결심이며 령도원칙이다.경애하는 원수님의 이런 고결한 충정은 인공지구위성 《광명성-3》호 2호기의 성과적발사에도 비껴있고 온 나라에 휘몰아치고있는 조선속도창조의 열풍에도 깃들어있으며 가정들에 넘쳐나는 사회주의바다향기에도 어려있다.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중의 유훈이며 평생소원인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바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심혈과 로고는 그 무엇으로써도 다 헤아릴수 없다.새로 일떠선 공장과 거리들,문화정서생활기지들을 찾으실 때마다 위대한 장군님의 념원을 풀어드리게 되였다고 그리도 기뻐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충정의 세계는 천만의 심장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위대한 조국해방 일흔돐과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에 즈음하여 발표된 당중앙위원회,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에는 《위대한 경애하는 위대한 오늘날 우리가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든다는것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관철전에 모든것을 다 바친다는것이다.지금 경애하는 원수님의 모든 사색과 실천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관철로 일관되여있다.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관철에서 시기성을 따지지 말아야 하며 유훈들을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끝까지 완전무결하게 집행해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뜻이다. 우리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의도대로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관철전에 모든것을 지향시켜나가야 한다.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교시와 지시를 전반적으로 빠짐없이 정립하고 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 깊이 침투시켜 그들이 수령님들의 유훈을 환히 꿰들고 뼈에 새기도록 하여야 한다.유훈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중심고리를 정확히 찾아쥐고 거기에 력량을 집중하며 그 성과에 토대하여 전반사업을 추켜세워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은 수령의 유훈관철을 떠난 당사업이란 있을수 없다는것을 명심하고 대중의 정신력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어야 한다.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을 비롯한 교양거점들을 훌륭히 꾸리고 그를 통한 교양사업을 강화하여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관철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하여야 한다.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경애하는 원수님과 사상과 뜻,발걸음을 함께 해나가는 우리 일심단결의 위력을 힘있게 과시하여야 한다.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끊임없이 심화시켜나가야 한다.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는 본질에 있어서 위대한 우리는 당창건 일흔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강화하는데서 새로운 리정표를 마련하여야 한다.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기 위한 혁명적인 사상공세를 계속 드세차게 들이대야 한다.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이 경애하는 전당과 온 사회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유일적령도밑에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강철같은 규률과 질서를 더욱 철저히 확립하여야 한다.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과 당정책을 기준으로 하여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는것을 철칙으로 삼아야 한다. 경애하는 《모두다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총공격전에 떨쳐나서자!》,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올해 신년사에서 제시하신 이 구호를 높이 추켜들고 영웅적투쟁을 벌려나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열정과 기세는 대단하다.인민군군인들이 총공격전의 앞장에서 돌파구를 열어제끼며 폭풍쳐 내달리고있으며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백두의 넋과 기상을 안고 애국적헌신성을 높이 발휘해나가고있다.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를 한마음한뜻으로 받들어나가는 우리 총진군대오의 앞길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다. 당의 선군혁명로선,병진로선을 철저히 구현하여 인민생활향상과 경제강국,문명국건설을 위한 투쟁을 끊임없이 고조시켜나가야 한다.위대한 장군님의 유훈대로 인민들의 식량문제,먹는 문제,입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야 한다.농산과 축산,수산을 3대축으로 하여 인민생활을 한단계 추켜세우며 경공업부문에서도 이미 마련된 토대와 잠재력을 최대로 활용하고 원료의 국산화비중을 높여 생산을 정상화하여야 한다.농업지대나 공업지구나 할것없이 자기 지방의 특성에 맞게 지방경제를 발전시켜 인민들의 생활을 향상시켜야 한다.과학기술전당과 미래과학자거리를 비롯한 중요대상건설을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당에서 요구하는 높이에서 훌륭히 완공하기 위하여 맹렬한 공격전을 들이대야 한다.오늘의 평양정신,평양속도창조를 위한 투쟁에 박차를 가하며 온 나라가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으로 부글부글 끓게 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오늘 일군들에 대한 당의 믿음과 기대는 대단히 크다.당과 국가의 책임일군들을 비롯한 모든 일군들은 당이 맡겨준 중요한 직무에서 경애하는 원수님의 의도대로 일해나가고있는가를 심각히 돌이켜보아야 하며 비상한 각오와 열정을 안고 오늘의 총공격전의 기수,전위투사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정력적인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며 우리 일군들이 지녀야 할 사고관점과 투쟁기풍,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밝혀주고계신다.모든 일군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들을 좌우명으로 삼고 당정책의 정당성을 말로써가 아니라 사업실적으로 증명하는 진짜배기일군이 되여야 한다.지금은 사무실에 앉아 회의나 하고 문건놀음이나 할 때가 아니다.현실에 발을 붙이고 세계를 내다보면서 모든 사업을 새롭게 착상하고 혁신적으로 전개하여야 한다.과학기술을 생명으로 틀어쥐고 생산과 건설,현대화를 비롯한 자기 단위의 전반사업을 박력있게 밀고나가야 한다.인민군대의 지휘관들처럼 어렵고 힘든 일에 남먼저 어깨를 들이밀면서 대중을 새로운 기적과 위훈창조에로 이끌어나가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하늘처럼 여기신 우리 인민을 수령님과 장군님의 영상으로 정히 새겨안고 수령님들을 모시듯이 받들어나가는 일군이 경애하는 원수님과 뜻을 같이하는 참된 동지,진정한 전우이다.모든 일군들은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절대시하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여야 한다.무슨 일을 하든 인민을 위한 일부터 찾아할줄 알아야 하며 인민들과 꼭같이 생활하는것을 체질화,습성화하여야 한다. 위대한 모두다 경애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