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4월 3일 로동신문

 

영원한 인민의 수령

 

◇ 제4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준비로 온 나라가 끓고있다.

중앙과 지방의 예술단과 예술선전대 예술인들,기동예술선동대원들,예술소조원들이 축전무대에 내놓을 작품형상을 더욱 세련시켜가고있다.

《태양절이 다가올수록 우리 인민에게 끝없는 행복과 밝은 미래를 마련해주신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그리움이 더욱 간절해집니다.위대한 어버이의 그 사랑,그 은덕을 이 세상 천만곡을 골라 무대에 올린다 한들 어찌 다 노래할수 있겠습니까.》…

축전준비로 들끓는 예술인들 그 누구에게서나 듣게 되는 말이다.

이것이 어찌 이들만의 심정이랴.환히 웃으시는 우리 수령님의 태양의 모습을 꿈결에도 그리며 눈시울 적시는 우리 인민이다.그 마음과 마음들이 합쳐져 이 땅 그 어디에서나 수령흠모,영생축원의 노래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고있는것이다.

그렇다.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은 위대한 수령님을 영원한 태양으로,마음의 기둥으로 높이 모시려는 천만군민의 불변의 신념과 의지를 보여주는 전인민적인 예술축전,오직 우리 나라에서만 찾아볼수 있는 태양칭송의 봄축전이다.

◇ 위대한 수령님의 한평생은 인민에 대한 사랑과 헌신으로 빛나는 이민위천의 한평생,인민적수령의 한평생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의 한생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고 사상과 령도에 구현하여 현실로 꽃피우신 인민적수령의 숭고한 한생이였다.》

오늘도 우리 인민은 팔순이 넘은 고령에도 공장과 농촌을 찾아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걷고걸으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잊지 못하고있다.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찾으신 단위수 2만 600여개,총연장길이 57만 8 000여㎞,이 수자는 우리 수령님께서 인민을 위해,인민을 찾아 얼마나 많은 길을 걸으셨는가를 그대로 보여주고있다.인류력사에는 제노라 하는 정치가들이 많았지만 우리 수령님과 같이 한평생 인민의 위대한 복무자로 사랑과 헌신의 삶을 빛내여온 위인은 일찌기 없었다.

하기에 외국의 한 출판보도물은 《김일성주석께 있어서 인민들과 함께 계시는것은 중대한 국가사업인 동시에 가장 큰 행복이였고 가장 즐거운 휴식이였다.한평생 인민행렬차를 타시고 인민과 더불어 승리와 영광의 력사를 창조하여오신 김일성주석은 조선인민의 마음속에 영생하신다.》라고 격찬하였다.

◇ 위대한 수령님을 주체의 태양으로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려는 우리 인민의 신념은 확고부동하다.

조국해방 일흔돐과 당창건 일흔돐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한 오늘의 총공격전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끝없이 빛내이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이다.우리는 위대한 수령님의 후손답게,위대한 장군님의 전사,제자답게 당의 강화발전과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나가야 한다.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관철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한치의 드팀도 없이 끝까지 관철해나가야 한다.

인민을 위하여 일군이 있다.모든 일군들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그토록 사랑하신 우리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는 일군,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관을 체질화하고 인민들과 고락을 같이하며 인민들의 편의를 최우선,절대시하는 일군,총공격전의 척후병,기관차가 되여 인민생활향상에서 변이 나게 하는 일군이 되여야 한다.그리하여 우리 조국을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이민위천의 사상이 전면적으로 꽃펴나는 인민의 락원,천하제일강국으로 빛내여나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