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4월 3일 로동신문

 

위대한 후대사랑의 력사를 끝없이 빛내여가시며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따뜻한 축복속에 온 나라의 모든 학교와 대학들에서 희망찬 새 학년도가 시작되였다.

새 학년도를 맞으며 온 나라에 기쁨의 바다,행복의 바다가 또다시 펼쳐졌다.조국강산에 밝은 웃음이 넘쳐나게 하는 이 사회주의현실에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을 꽃피워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후대사랑,미래사랑이 뜨겁게 깃들어있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교육부문 일군들의 역할과 교육사업에 대한 국가적,사회적관심을 높여 새 세기 교육혁명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인재강국화실현에서 새로운 전진을 이룩하여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후대사랑,미래사랑이 차넘치는 내 나라,내 조국.

위대한 수령님들의 높으신 뜻을 더 활짝 꽃피우시려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제와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의 새 력사를 펼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색과 헌신의 세계를 이 땅의 날과 달들은 얼마나 감명깊게 전하고있는것인가.

주체101(2012)년 5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랑과 은정이 어려있는 중구역 창전소학교를 찾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나라사정이 그처럼 어려웠던 전후의 나날에 몸소 터전을 잡아주시고 시범적으로 일떠세워주시였으며 국어수업까지 친히 참관해주신 학교,위대한 장군님께서 여러차례 찾아주시며 크나큰 은정을 돌려주신 학교를 돌아보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심중이 얼마나 뜨거우시였으랴.

1층부터 4층까지 오르시며 교실들에 들리시여 책걸상들을 학생들의 나이와 키에 맞게 잘 만들었는가도 세심히 보아주시고 복도를 지나시면서 겨울철과 장마철에 학생들이 젖은 동복이나 비옷을 걸어놓을수 있게 옷걸이가 달린 장의자를 놓아주자고 정을 담아 말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외국어학습실과 콤퓨터학습실을 돌아보시며 이만하면 괜찮다고 기뻐하시고 넓고 시원한 강당에 들리시여서는 교원들과 학생들이 좋아할것이라고 만족해하시는 원수님을 우러르며 일군들은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주체적이며 독창적인 《사회주의교육에 관한 테제》를 발표하시고 가장 인민적인 교육제도를 마련해주시였으며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로 빛내여주신 위대한 수령님.

후대들의 밝은 웃음을 지켜주고 꽃피워주시기 위하여 험난한 선군장정의 길을 이어오시고 학교와 대학들을 쉬임없이 찾고찾으시며 온갖 사랑과 은정을 다 베풀어주신 위대한 장군님.

한평생 후대들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후대사랑을 더 활짝 꽃피우시기 위하여 창전소학교를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훌륭히 일떠세워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였다.그러시고도 미흡한것은 없는지 또 부족한것은 없는지 어버이장군님의 마음까지 합쳐 보고 또 보시며 제일 훌륭한 교육조건과 환경을 후대들에게 마련해주시려 마음쓰시니 일군들과 온 나라 인민들의 심장은 크나큰 감격으로 세차게 고패쳤다.

하지만 그 누구도 경애하는 원수님의 열렬한 후대사랑,미래사랑의 세계에서 얼마나 위대한 사상이 빛발치고있는지 다는 모르고있었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그토록 아끼고 사랑하신 우리 새 세대들과 조국의 미래를 위하여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바쳐오신 사색의 낮과 밤은 얼마이고 이어오신 헌신의 자욱자욱은 몇천몇만리였던가.

조선소년단창립 66돐을 뜻깊게 경축하게 하시고 평양에 초청되는 전국의 소년단대표들을 위하여 특별렬차와 비행기까지 보내주도록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은 무슨 말로도 다 표현할수 없다.

평양에 초청되여온 소년단대표들이 기쁨과 행복의 웃음꽃을 활짝 피우고 즐겁고 유쾌한 나날을 보내면서 일생을 두고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도록 하시고 조선소년단 전국련합단체대회에 몸소 참석하시여 새 세대들의 밝은 미래를 뜨겁게 축복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태양의 모습.

돌이켜보면 끝없는 격정과 환희로 온 나라가 해솟는 바다처럼 설레이게 한 그이의 자애롭고 웅심깊으며 다심하고 열정적인 연설은 천만의 심장을 울리였다.지금에 와서 보면 그것은 세계가 일찌기 알지 못한 가장 숭고하고 진실한 사랑과 정이였으며 가장 열렬한 심장의 언어이고 위대한 실천이였다.

세상에 둘도 없는 아이들의 궁전으로 일떠선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와 나라의 왕들인 우리 어린이들이 자기의 희망을 활짝 꽃피우는 사랑의 요람으로 더욱 훌륭히 꾸려지는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 들리면 근로하는 인민의 아들딸들이 마음껏 재능의 나래를 펴게 하자는것이 당의 확고한 결심이라고 하시며 우리 원수님께서 베풀어주신 뜨거운 은정이 후덥게 안겨온다.

어찌 그뿐이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지켜주시기 위하여 찾으신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과 모든 원아들을 나라의 훌륭한 역군으로 키우실 확고한 결심을 안으시고 거룩한 자욱을 찍으신 원산시의 육아원,애육원,초등학원,중등학원건설장에서도 만사람의 심금을 울리는 사랑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평양건축종합대학을 돌아보면 건설의 일대 전성기가 펼쳐지고있는 오늘의 시대는 재능있는 설계가,건축가들을 부르고있다고 하시며 자신께서 대학의 명예총장이 되시겠다고 하신 그 높으신 뜻에 가슴이 젖고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에 들려보면 나라의 인재들을 육성하는데 한생을 바쳐가는 교육자들을 위해서는 아까울것이 없다고 하시며 크나큰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고마움으로 눈굽이 젖어든다.

경상유치원,평양국제축구학교,문수물놀이장,옥류아동병원,조선4.26만화영화촬영소와 미래과학자거리,과학기술전당건설장…

시작은 있어도 끝이 없으며 날이 가고 해가 바뀔수록 더욱 뜨거워지는 그 사랑과 헌신의 자욱우에서 온 세상이 경탄속에 바라보는 위대한 현실이 펼쳐졌으며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높아지고 온 나라가 더욱 밝아지고있다.

참으로 조국강산에 밝은 웃음이 넘쳐나게 하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후대사랑,미래사랑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을 활짝 꽃피우고 백두산대국의 찬란한 래일을 앞당겨오는 제일 위대하고 숭고하며 가장 열렬한 사랑인것이다.

그 한량없는 사랑과 정의 세계에서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제의 넓은 길이 열리고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의 새 력사가 펼쳐졌으며 김일성,김정일조선의 천만년미래를 약속해주는 위대한 교육강령,실천강령이 마련되였다.

모든 새 세대들을 전면적으로 발전된 혁명인재로,새 세기 요구에 맞는 기술인재로 키우고 우리 인민모두가 고등교육을 받으며 일생동안 배울수 있게 하기 위하여 온갖 사랑을 베풀어주는 우리 당의 하늘같은 은덕을 무슨 말로 다 노래할수 있겠는가.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인재강국으로 빛내이고 우리 조국이 교육에서도 세계에 당당히 앞서나가도록 새 세기 교육혁명의 불길을 지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업적을 무슨 말로 다 칭송할수 있겠는가.

세상에는 교육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려온 정치가도 있으며 나라의 교육발전에 힘을 넣어온 국가들도 있다.

그러나 가장 열렬한 후대사랑,미래사랑으로 심장을 불태우고 모든 새 세대들을 무료로 공부시켜주며 나라의 훌륭한 기둥감들로 키우고 전체 인민이 일생동안 마음껏 공부할수 있게 한 정치가는 없었다.

더우기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고립압살책동과 경제봉쇄책동으로 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한 속에서도 교육사업을 중요한 국사로 내세우고 전당적,전국가적,전인민적인 사업으로 강하게 밀고나간 국가는 동서고금에 없었다.

오늘 우리 조국의 경이적인 현실은 천만사람모두를 한품에 안아주시고 새 세대들을 위해서는 천만금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인민사랑,후대사랑과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하기에 우리 새 세대들과 인민들은 어머니당에 대한 고마움을 심장으로 터치며 노래 《세상에 부럼없어라》를 전인민적송가로 높이 부르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지금 나라의 교육체계가 더욱 완비되고 교육내용과 방법,교육조건과 환경이 혁신되고있으며 새 세기 교육혁명수행의 기본담당자들인 교원들의 책임성과 역할이 높아지고있다.우리의 교육사업이 날로 발전하고 교육조건이 나날이 좋아지고있으며 사회주의교육제도의 우월성과 생활력이 더욱 힘있게 과시되고있다.

우리 당의 후대사랑,미래사랑속에서 새 세대들의 행복의 노래소리는 더욱 높이 울려퍼지고 조국강산에는 밝은 웃음소리가 끝없이 넘쳐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은혜로운 사랑속에서 우리의 새 세대들은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제의 혜택을 마음껏 누릴것이며 우리 나라는 21세기 사회주의교육강국으로 찬연히 빛을 뿌릴것이다.

본사기자 정선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