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시대 국가건설업적을 만대에 빛내여나가자

중앙보고대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의 보고

오늘 우리는 온 나라 군대와 인민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정신을 받들고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총궐기한 장엄한 시기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되신 ２２돐을 성대히 경축하고있습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주체８２(１９９３)년 ４월 ９일 우리 군대와 인민의 한결같은 념원에 의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것은 조국의 부강번영과 주체혁명위업,선군혁명위업수행에서 새로운 발전단계를 열어놓은 획기적사변이였습니다.

민족사에 길이 빛날 이 대경사에 의하여 선군시대 국가건설이 전면적으로 다그쳐지고 우리 조국이 사회주의강국의 존엄과 국력을 떨치며 무궁번영할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가지게 되였습니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공화국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 승리적으로 전진하여온 긍지높은 력사를 돌이켜보면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선군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습니다.

이 뜻깊은 자리에서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한결같은 충정의 마음을 담아 백두산대국의 위대한 영상이시며 공화국의 영원한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립니다.

동지들！

지난 세기 ９０년대는 동서랭전이 조미대결로 압축되고 세계제국주의련합세력과 온갖 반동들이 사회주의보루인 우리 공화국을 없애버리기 위한 압살책동을 광란적으로 벌리고있던 준엄한 시련의 시기였습니다.

세계가 조선의 운명을 두고 우려하던 바로 그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혁명과 건설의 모든 중하를 한몸에 지니시고 사회주의조선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시였습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꺼꾸러졌을 가장 엄혹한 환경속에서 가장 빛나는 사회주의성공탑을 쌓아올리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세인을 놀래우는 전화위복의 기적과 련전련승의 선군신화를 창조하시고 세계정치사에 불멸의 자욱을 남기신것으로 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의 직함은 우리 군대와 인민,진보적인류의 심장속에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로 깊이 간직되게 되였습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독창적인 선군혁명사상에 기초하여 우리 시대 사회주의국가건설의 새로운 길을 열어놓으신 희세의 정치가이십니다.

선군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 간직하여오신 정치리념이였고 정치방식이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선군의 원리와 원칙을 구현하여 력사상 처음으로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실현하기 위한 사회주의정치는 군사를 중시하고 앞세우는 선군정치로 되여야 한다는것을 천명하시고 선군정치를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정립하시였습니다.

선군정치는 장기간에 걸친 제국주의렬강들과의 첨예한 대결상태에서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책임지시고 모든것을 우리 식으로 풀어나가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억척같은 신념과 의지,담대한 배짱에 의하여 태여난 독창적인 정치방식이며 지구상에 제국주의가 남아있는 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위력한 정치방식입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선군정치를 국가활동의 모든 분야에서 전면적으로 실현하시기 위하여 선군혁명사상을 구현한 사회주의헌법을 채택하도록 하시였으며 국방위원회를 중추로 하는 우리 식의 국가관리체계를 세우고 모든 국가사업이 군사선행의 원칙에서 진행되도록 하시였습니다.

이것은 사회주의국가건설사에 일찌기 없었던 새로운 정치체계의 탄생이였습니다.

국방중시의 우리 식의 독특한 국가관리체계가 세워짐으로써 선군의 기치밑에 사회주의위업을 힘차게 전진시켜나가기 위한 강력한 주권적담보가 마련되고 공화국정권은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기 위한 정치적무기로서의 자기의 사명을 더욱 원만히 수행할수 있게 되였습니다.

오늘 세계의 수많은 정치가들과 진보적인민들이 선군사상이 구현된 우리 공화국의 현실에 대하여 찬탄하고있고 지구상 이르는 곳마다에 선군정치연구조직들이 나오고있는것은 선군정치를 전면적으로 실현해나가는 우리 식의 국가관리체계야말로 시대적흐름과 인류의 지향에 맞는 가장 과학적이며 혁명적인 사회주의국가관리체계라는것을 실증해주고있습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로숙하고 세련된 선군령도로 공화국의 존엄과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신 령도의 거장이십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공화국의 최고직책인 국방위원회 위원장의 성스러운 중임을 지니시고 국가사업전반을 이끌어오신 나날은 공화국의 정치군사적위력이 더욱 강화되고 경제적토대가 반석같이 다져졌으며 사회주의국가건설의 시대적모범이 창조되여온 자랑찬 로정이였습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우리 공화국을 그 무엇에도 흔들리지 않는 자주의 강국으로 만방에 빛내여주시였습니다.

자주성은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며 강성국가의 첫째가는 징표입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공화국정권이 국가건설과 활동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철저히 구현하고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우리의 사상과 우리 나라의 구체적실정,우리 인민의 리익에 맞게 우리 식으로 풀어나가며 대외관계에서도 자주적대를 확고히 견지하도록 이끄시였습니다.

제국주의,지배주의자들의 침략책동과 내정간섭이 끊임없이 계속되는 속에서도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자주의 원칙을 견지하시고 우리 혁명을 배심있게 이끌어오신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진정 자주적신념과 의지의 제일강자,제일배짱가이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를 혁명의 주력군으로 내세우시고 혁명적군인정신과 투쟁기풍에 기초한 군민대단결을 비상히 강화하심으로써 공화국이 자주로선을 철저히 관철해나갈수 있는 정치적력량을 튼튼히 꾸려주시였습니다.

전당,전군,전민이 수령결사옹위를 생명으로 간직하고 령도자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싸우는 불패의 일심단결이 있었기에 우리 공화국은 세계적인 대정치파동과 경제위기속에서도 끄떡없었으며 자주의 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해올수 있었습니다.

지금 제국주의자들이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과 전쟁연습책동을 전례없이 악랄하게 벌리며 우리 공화국을 《붕괴》시켜보려고 미쳐날뛰고있지만 자주적근위병,자주적인민으로 영원히 살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의지를 절대로 꺾을수 없습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우리 공화국을 세계에 불패의 위용을 힘있게 떨치는 무적필승의 군사강국으로 전변시키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군사를 국사중의 국사로 내세우시고 인민군대를 핵심으로 하는 나라의 군력을 끊임없이 강화하시여 공화국을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지위에 확고히 올려세우는 거대한 력사적업적을 이룩하시였습니다.

인민군대가 우리 식의 위력한 공격수단과 방어수단을 다 갖춘 무진막강한 백두산혁명강군으로 자라나고 우리 나라가 존엄높은 핵보유국으로 됨으로써 공화국은 그 어떤 대적도 감히 범접할수 없는 강력한 자위적전쟁억제력을 가지게 되였습니다.

초인간적인 의지로 천리방선초소들과 국방공업기지들을 불철주야로 찾으시며 나라의 방위력을 튼튼히 다져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가 있었기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포악무도한 미제의 침략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시며 우리 사상,우리 제도,우리 국가를 굳건히 수호할수 있었으며 수십년세월 전쟁을 모르고 살아올수 있었습니다.

국제무대에서 힘에 의한 강권이 판을 치고 정의와 진리가 무참히 짓밟히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선군의 기치를 높이 추켜드시고 핵억제력을 중추로 하는 자위적국방력을 억척같이 다져오신것이 얼마나 정당하였는가 하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습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우리 공화국이 사회주의경제강국에로 비약할수 있는 튼튼한 물질기술적토대를 쌓아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천리혜안의 예지로 강성국가건설의 웅대한 설계도를 펼쳐주시고 선군시대 경제건설로선을 비롯한 독창적인 로선과 방침을 제시하시여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방향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였습니다.

시련과 난관이 겹쌓인 고난의 행군,강행군의 나날에 사람들이 말만 들어도 힘이 부쩍 솟는 강성국가건설이라는 웅대한 목표를 내세우시고 전당,전군,전민을 불러일으키신것은 백절불굴의 의지와 뛰여난 령도실력을 지니신 우리 장군님께서만이 내리실수 있는 대용단이였습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인민군대가 강성번영의 길을 앞장에서 헤쳐나가는 선도자적역할을 수행하고 전민이 그 모범을 따라배우도록 하심으로써 경제강국건설의 모든 전역에서 새로운 전변이 일어나게 하시였습니다.

강계와 성강,함남과 라남,강선과 희천을 비롯하여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선을 끊임없이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면불휴의 헌신적인 령도에 의하여 인민경제의 주체화,현대화,과학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되고 새 세기 산업혁명의 불길이 세차게 타올랐으며 이르는 곳마다에 시대를 대표하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일떠섰습니다.

나라의 국토가 사회주의조선의 땅답게 전변되는 민족사적위업이 실현되고 도처에 선군시대 선경들이 펼쳐졌으며 선군문화의 본보기들이 수많이 창조되였습니다.

오늘 사회주의경제강국,문명국건설에서 일어나고있는 자랑찬 성과들은 그 하나하나가 위대한 장군님의 천만고생과 맞바꾼것이며 장군님께서 뿌려주신 씨앗에서 움트고 열매맺은것입니다.

참으로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우리 공화국을 진두에서 이끄시는 나날에 이룩하신 업적은 자주시대 국가건설의 대백과전서이며 이 고귀한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여나가는 길에 우리 조국의 창창한 미래가 있고 민족만대의 무궁한 번영이 있습니다.

선군시대 사회주의국가건설의 개척자,불패의 사회주의강국의 건설자,백두산대국의 영원한 수령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주체혁명위업,선군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심장속에 천만년 영생하실것입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선군시대 국가건설사상과 위업은 우리 민족이 맞이한 또 한분의 백두산형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발전되고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화국의 영예와 존엄,국력을 상징하고 대표하는 국방위원회 위원장의 직함은 세월이 아무리 흐르고 세대가 열백번 바뀌여도 오직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지니셔야 한다는 확고한 신념과 숭고한 도덕의리심을 간직하시고 우리 군대와 인민의 일치한 의사를 반영하여 위대한 장군님을 공화국의 영원한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시도록 하시였으며 그것을 사회주의헌법에 명문화하도록 하시였습니다.

이것은 우리 공화국이 영원히 위대한 김일성,김정일동지의 국가로서의 성격을 굳건히 고수하고 빛내여나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한 일대 경사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독창적인 선군정치방식을 확고히 계승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의 국가사회제도와 공화국의 정치군사적위력이 백방으로 강화되고 사회주의경제강국,문명국건설에서 획기적인 전환이 일어나고있습니다.

김일성－김정일주의가 우리 혁명의 지도사상으로 정식화되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세워주신 국방위주의 국가관리체계가 빛나게 계승됨으로써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국가건설력사가 변함없이 흐르게 되였습니다.

주체혁명위업수행의 중대한 력사적시기의 요구에 맞게 우리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이 천백배로 다져지고 인민군대가 무적필승의 최정예혁명강군으로 자라남으로써 우리 국가의 정치군사적위력이 더욱 강화되였습니다.

우리 당의 과학중시정책이 철저히 구현되여 생산과 건설,현대화실현에서 새로운 돌파구가 열리였으며 황금해의 새 력사가 펼쳐진것을 비롯하여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생산적앙양이 일어나고 체육강국건설과 전민과학기술인재화실현에서 세상사람들을 놀래우는 커다란 성과가 이룩되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관철하는것을 생명선으로,주선으로 틀어쥐고 혁명과 건설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킬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신것은 장군님의 사상과 위업을 빛내여나가는데서 력사적인 리정표를 마련한 획기적인 사변으로 됩니다.

진정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존함으로 빛나는 오늘의 시대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사상과 념원이 전면적으로 실현되는 위대한 계승의 시대이며 김일성,김정일조선이 더욱 강해지고 인민의 꿈과 리상이 현실로 꽃펴나는 공화국의 일대 전성기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진두에서 이끄시기에 우리 공화국은 국제정세가 어떻게 변하고 어디에서 어떤 바람이 불어와도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시대 국가건설사상과 업적을 강령적지침으로,고귀한 재부로 변함없이 틀어쥐고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것입니다.

동지들！

오늘 우리앞에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공화국의 전반적국력을 끊임없이 강화하며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야 할 성스러운 임무가 나서고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장군님의 사상과 의도대로,장군님식대로 풀어나가야 합니다.》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시대 국가건설사상과 업적은 공화국이 혁명과 건설에서 자주적대를 확고히 견지하고 치렬한 반미대결전에서 백승을 떨칠수 있게 하는 위력한 보검이며 세상에 부럼없이 살려는 인민의 리상을 실현할수 있게 하는 고귀한 재보입니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구현해오신 자주의 원칙,선군의 원칙,사회주의의 원칙을 국가건설과 활동에서 철저히 견지하여 우리 공화국이 복잡다단한 세계적인 정치파동에도 추호의 흔들림도 없는 김일성,김정일동지의 국가로서의 존엄과 위용을 계속 떨쳐나가게 할것입니다.

미제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이 극도에 이르고있는 엄중한 정세의 요구에 맞게 위대한 장군님께서 마련하여주신 자위적국방력을 더욱 억척같이 다져 반미대결전에서 련전련승하여온 자랑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끝없이 빛내이며 사회주의조국을 철옹성같이 지켜야 하겠습니다.

모든 사업에서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고 김정일애국주의를 높이 발휘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 바라신대로 우리 공화국을 천하제일강국,인민의 락원으로 빛내여야 하겠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충정다해 높이 받들어모시는 길에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여 공화국의 강성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결정적담보가 있습니다.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천겹만겹의 성새가 되여 결사옹위하며 원수님과 사상과 숨결도,발걸음도 같이하는 참된 동지,진정한 전우가 되여야 하겠습니다.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우고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으로 당중앙의 권위를 백방으로 옹호하며 국방위원회의 명령과 지시를 무조건 접수하고 어김없이 집행하는 강한 혁명적규률과 질서를 확립하여야 하겠습니다.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와 당중앙위원회,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를 받들고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총공격전을 힘있게 벌림으로써 조국해방 일흔돐과 당창건 일흔돐을 혁명적대경사로 빛내여야 하겠습니다.

모든 일군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인민관을 확고한 신조로 삼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며 인민들이 우리 당의 인민적시책의 고마움과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실생활을 통하여 페부로 느끼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필생의 뜻과 유훈을 받들어 내외반통일세력의 악랄하고 무분별한 도전과 침략전쟁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온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힘차게 열어놓을것입니다.

공화국정권은 앞으로도 자주,평화,친선의 대외정책적리념을 확고히 견지하며 나라의 존엄과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대외관계를 다각적으로,주동적으로 확대발전시켜나갈것입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영원한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시고 위대한 당이 정한 승리의 리정표를 따라 기세높이 전진하는 우리 공화국의 앞길은 끝없이 밝고 창창합니다.

모두다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의 두리에 굳게 뭉쳐 강성국가건설과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아갑시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 만세！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 만세！